-
사건브로커 드러난 행적…"도박사이트 1400억 수익 은닉 개입"
가상화폐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탁모씨(오른쪽)가 코인 사업 동업자와 함께 찍은 사진. 탁씨는 경찰 수사 무마 등을 위해 성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진 독자 성
-
최루액 뿌려 7억 돈가방 강탈…'63시간 탈주' 김길수 결국 재판행
김길수가 6일 오후 검거돼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36)가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서울중
-
경찰 얼굴 때리고 도망…'절도' 외국인 피의자 3시간 만에 검거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수갑을 차지 않은 채 경찰서로 호송되던 외국인 절도 피의자가 도주했다가 약 3시간 만에 붙잡혔다. 18일 광주경찰청 등
-
극단 광부댁, 도박중독예방 연극 11월 개최
문화창작소광부댁협동조합(이하 극단 광부댁)이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침투한 불법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도박중독관련 전국 유관 기관과 강원도 18개
-
“매달 5% 준대, 그놈 누구야”…1주일 만에 캐낸 ‘명동의 진실’ 유료 전용
이 기사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적이 없는 탐정과 흥신소, 심부름센터 조사 방식을 다루고 있다. 이들의 조사에는 불법적인 요소가 다분히 수반되며 이를 적바림해 우
-
"가정집인데 너무 들락날락" 주민의 촉…도박장 연 일당 검거
가정집에서 몰래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도박장소 등 개설 혐의로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
-
방통위 895개 '불법 사이트' 접속차단…헌재 전원일치 "정당"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들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자리에 앉아 있다. 뉴스1 불법 사이트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서버네임인디케이션(
-
尹, 이스라엘-하마스 충돌에 “민생난 가중되지 않도록 전력”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무력충돌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외 불안정 요인에 긴밀히 대응하고 민생 어려움이 가중
-
[속보] 尹, 이·팔 사태에 "국제분쟁 확대 가능성 배제 못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외 불안정 요인에 긴밀히 대응하고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
-
'도박 중독' 치료 5년새 2배 늘었다…특히 20대 환자수 급증
사진 pixabay 도박 중독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환자 수가 최근 5년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환자 수가 크게 늘었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
-
360억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MZ 조폭' 62명 전원 검거
불법도박자금 세탁 조직 압수품. 연합뉴스 광주 경찰이 1년여간 수사 끝에 불법 도박자금 360억원을 세탁한 조직원 62명을 전원 검거했다. 5일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
연예인 내세워 "아이스 판매"…마약·음란 텔레그램 순위 띄운 곳
지난 2월 텔레그램 대화방을 홍보하기 위해 개설된 A 사이트에서 음란물, 마약판매, 불법도박과 관련된 텔레그램 대화방이 최소 100여개 있는 것으로 지난 4일 드러났다. 실시간
-
[팩플] 한중전서 91%가 中 응원?…‘여론 조작’ 논란에 다음 ‘클릭응원’ 중단
‘손쉬운 여론 조작’의 현장인가, 인터넷 장난에 대한 과민 반응인가. 지난 1일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당시, 국내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중국팀 응원
-
국제 탐사기자의 충격 증언 “멕시코 조폭, 한국 진출했다” 유료 전용
지난해 4월 멕시코 조폭 '시날로아 카르텔'의 한 조직원이 시날로아주 쿨리아칸의 한 안가에서 사진 취재에 응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조폭(조직폭력) 문제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
-
MZ 조폭이 고백했다 “조폭 배출 일진학교 있다” 유료 전용
지난 5월 17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K(34)를 만났다. 180㎝ 중반의 100㎏이 족히 넘는 거구였다. K는 20대를 인천 남동구의 간석식구파에서 보낸 조직폭력배(조폭) 출신이
-
[단독]'백지 자수서' 내고 잠적…롤스로이스男 MZ조폭들 떼돈 번 수법
‘압구정 롤스로이스남’ 신모(27)씨가 속한 조폭 또래모임 ‘강남 MT5’의 핵심 피의자 2명이 검찰에 백지 자수서를 제출한 뒤 자취를 감춘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법조계에 따
-
[비즈스토리] 안전성·신뢰성 갖춘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스팸문자 OUT !
카카오 프로필에 발신 주체 명확하게 표기 금융사 사칭 피해 방지 장치도 마련 은행·공공기관 등 알림톡 활용 확대 카카오는 2015년부터 기업메시지 시장에 뛰어들어 정보성
-
"명품 아니었어?"…지인 9번 찌르고 강탈한 시계, 짝퉁이었다
인터넷 도박 자료사진. 사진 셔터스톡 인터넷 도박에 빠져 거액을 탕진한 무직자가 게임장 손님을 흉기로 찌른 뒤 명품 손목시계를 훔쳐 달아났다. 그는 해당 시계가 모조품인 것으
-
카지노 중계 4000억원 규모 도박사이트 154명 무더기 송치
해외 카지노를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4000억원 규모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실시간 중계하는 해외 카지노 업체 영상. 사진 충남경찰청 충남경찰청
-
"전국구 깡패 되자" 뭉친 그들…2002년생 'MZ 조폭' 무더기 검거
'전국회' 조직원들이 ″전국 파이팅″ 구호 외치는 모습. 사진 충남경찰청 2002년생 조직원들이 '전국구 조폭이 되자'는 목적으로 모여 만든 'MZ조폭' 집단이 검찰에 넘겨졌다.
-
“팔 쓱 내밀면 돈이 생긴다” 1500만원 ‘이레즈미’ 위력 유료 전용
170㎝ 초반의 체격, 곱슬한 머리, 두툼한 살집. 달라붙는 반소매 셔츠 아래 드러난 팔에는 검은색 문신이 빼곡히 새겨 있었다. 용의 비늘, 도깨비, 사쿠라(일본식 벚꽃) 같은
-
"형님, 주식리딩방도 접수했습니다"…요즘 조폭들 달라졌다
━ 2023 조폭의 세계 2023 조폭의 세계 수억원대 검은색 벤츠 마이바흐 세단이 호텔 앞 정문에 들어선다. 건장한 남성 10여 명이 일사불란하게 모여 90도 인사를 한
-
대한스포츠홀덤협회, 마인드스포츠경기 법제화 추진
홀덤매장에서 현금화 등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는 일당들이 경찰에 꾸준히 적발되는 등 도박 범죄의 특성 상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업체에 대한 고발과 수사가 이어지고
-
휴지통 속 찢겨진 종이 한장…‘하얏트 조폭’ 돌연 순해졌다 유료 전용
2023년 어느 봄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별관 5층 복도에 건장한 남성 13명이 줄을 지어 섰다. 누가 봐도 조직폭력배인 남성들은 굳은 표정을 한 채 말이 없었다. 지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