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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김정은의 전쟁, 푸틴의 전쟁
김병연 서울대 석좌교수 경제학부 1970년대 후반 소련 공산당 기관지 프라브다(Pravda)는 애완동물에게 육류를 먹이지 말자는 이색적인 캠페인 기사를 게재했다. 미국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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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미 동맹과 북·중·러 밀착’ 대토론
━ 중앙일보·CSIS·한반도평화만들기, 내달 4일 포럼 개최 존 햄리, 김성한, 신원식, 미라 랩-후퍼, 매트 포틴저(왼쪽부터 순서대로) CSIS 2024 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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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러에 포탄 수백만발 보내고 식량, 무기 재료·부품 받아"
군 당국이 북한이 러시아에 수백 만발의 포탄을 제공한 대가로 식량과 무기 제조용 소재·부품 등을 공급받는 북·러 간 군사 거래 실태를 파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식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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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3·1절 키워드는 '통일'…'한민족' 부정한 김정은에 반박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두 번째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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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사 꽉 조이지 못했다"…대러 제재 회의론 나오는 이유
미국 정부가 2년을 맞이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의문사한 러시아 반정부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에 책임을 묻기 위해 러시아 관련 기업 500여곳을 제재한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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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친구는 골라도 이웃 못 택한다"…한·러 '좋은 이웃' 가능"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 “한국 기업에 철수 강요한 적 없어… 원화-루블화 결제시스템 도입 희망” “한국 정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지원하지 않는다는 원칙 고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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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서 잡아야할 판…동해안 '오징어' 씨 말라간다, 무슨 일
성어기를 맞은 동해안 오징어가 풍어를 이루는 가운데 지난 15일 밤 조업을 나간 어선들이 밝힌 집어등이 속초 앞바다를 수놓고 있다. 연합뉴스 뜨거워진 동해안에서 오징어 씨가 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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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점점 축소되는 북한의 외교 네트워크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대한민국과 쿠바가 지난 15일 수교한 것은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위상이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보여준 사례다. 쿠바는 북한의 해외 작전 교두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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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들, 북한의 러시아 무기 제공 규탄 공동성명 낸다”
지난해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AP=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무기 제공을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할 전망이라고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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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이란, 러시아에 우크라 공격할 탄도미사일 400발 제공"
이란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수백발을 제공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란이 최근 러시아에 제공한 지대지 탄도미사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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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깨워준 냉혹한 국제정치
신동찬 변호사·전 외교부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 오는 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만 2년이 되는 날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4년 우크라이나의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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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미 동맹과 북·중·러 밀착’ 대토론
━ 중앙일보·CSIS·한반도평화만들기, 내달 4일 포럼 개최 존 햄리, 김성한, 한덕수, 매트 포틴저, 앨리슨 후커(왼쪽부터 순서대로) CSIS 2024 로고 중앙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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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김정은에 러시아 리무진 선물…북·러 밀착 과시용
지난해 9월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차 ‘아우루스’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승차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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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김정은에 자동차 선물…나발니 의문사 이후 브로맨스 과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 리무진인 ‘아우르스’의 모습. AP, 연합뉴스 북한이 20일 관영 매체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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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김정은에 러시아산 車 선물…김여정 "친분관계 증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13일 러시아 아무르주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푸틴 전용차인 ‘아우루스’ 뒷좌석에 함께 승차한 모습. 조선중앙TV=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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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민족공조를 정권 세습에 이용해온 북한 민낯
안호영 경남대 석좌교수, 전 주미대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에서 행한 충격적 발언의 여진이 크다. 민족의 동질성을 부정하고, 민족 대단결에 기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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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후로 달라졌다…코스피 ‘北 리스크’ 충격파 유료 전용
‘북한 리스크(위험)’는 한국 주식시장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단어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 무력 도발을 할 때면 국내 증시는 출렁였다. 이는 한국에 주식시장이 개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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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 미사일 지원’ 북한 제재 검토"…27개국 동의 필요
영국의 무기감시단체 분쟁군비연구소(CAR)가 최근 공개한 '우크라이나에서 기록한 북한 미사일'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에 떨어진 탄도미사일을 분석한 결과 북한제 무기로 추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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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성장률 12년째 내리막... OECD국 중 한국 밖에 없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끝내자 ]
지난 7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뉴스1 한국 경제의 성장성·역동성·수익성이 주력 산업에서부터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 디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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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통화… 習 “중·러 수많은 풍랑과 시련 겪었다”
18일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제3회 일대일로(육·해상 신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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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값’부터 꺼낸 윤 대통령 “생활물가·금리 부담 줄일 것”
━ 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박장범 KBS 앵커와 대담을 하고 있다.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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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한 러시아 대사 “한·미 도발행위 계속 땐, 북 7차 핵실험 할 수도”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러시아는 한국의 대우크라이나 군사물자 직접 지원을, 한국은 러시아의 대북한 군사기술 이전을 양국 관계의 레드라인으로 설정한 가운데 이번엔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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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통화부터 "강제북송 우려"…조태열, 中왕이와 '유선 상견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6일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했다. 지난달 12일 조 장관이 취임한 뒤 25일 만에야 처음으로 ‘유선 상견례’가 성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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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받은적 없다" 72%…탈북민 6351명의 참혹 증언
"이제 거의 50%는 다 (휴대전화를)가지고 있어요. 그걸로 장사 연계도 하고 기본 전화들 다 쓰고, 가족들이 보고플 때도 영상통화도 하고 하니까. 사회의 흐름이 그러니까 너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