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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불량지구·건물|「재개발권」으로 고시
서울시는 도심지의 이른바「금싸라기땅」안에 도사리고 있는 불량지구를 빠른 시일안에 개발하기 위해 도시계획상「재개발권」에 묶어 활정 고시키로 했다. 이같은 계획은「금싸라기땅」안의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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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만에 고철로
【인천】장기차관으로 들여온 대형화물선이 15개월만에 선체가 낡아 고철로밖에 쓸수 없게됐다. 지난 67년12월13일 서울중구북창동 93의36 합동선박(대표 정한섭)이 미국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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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판 개스폭발
1일하오 7시50븐쯤 서을중구 북창동102 왜식음식점 도림(주인 김명복·45)2층6호실에서 방안에 가득찬「프로판·개스」가 폭발,변호사 선우주씨(46·중구양동l39)김영호공군대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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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서 불
3일하오10시25분쯤 서울중구북창동64 음식점「동호정」3층에서 불이나 내부30여평과 가구등 24만여원어치를 태우고 10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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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제한급수
서울시는 24일부터 오는 9월25일까지 54일동안 도심지저지대인 태평로, 서대문, 북창동, 소공동, 명동, 무교동, 청량리, 동대문등 42개지대의 급수를 하오4시부터 밤1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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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해운상사 수사|기계류들여와 시장에
서울지구밀수합동수사반 정치근검사는 19일상오 우리나라 외항선박들이 연료·식료품등 선용품일경우 외국기항지에서 사들여도 면세혜택을받는 점을 악용, 선용품아닌 각종기계부속품을 다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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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제질서 |「얌체족」소탕작전|돌팔이 의사
지난15일 낙태수술끝에 죽은 처녀의 시체를 토막내어 버렸던 의사 유화종(48)부부가 범행2개월만에경찰에구속됐다. 이들부부가 칠곡군인동면에서 5년동안면허없이 의사노릇을 해온돌팔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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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숙박업소 영업정지
서울시는 31일 풍기문란행위와 윤락행위등을방조한「앰배서더·호텔」 (중구묵정동20) 에대해,교통부에행정처벌을 요구하고 녹수여관등 36개숙박업소에 대해오는1일부터 5일간의 영업정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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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탄술로 폭리 한국회관입건
서울시경은 9일상오 서울중구북창동 한국회관대표김윤규씨를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한국회관은지난8일하오 삼학대왕표정종을 1병을 6백80원씩에 사들여 병당물3홉씩을 썩어그 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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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감정|유해색소 모두함유
속보=유해 고춧가루업자들을 수사하고있는 서울시경은 23일하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감정의뢰했던 시판고춧가루들이 모두유해색소를 다량포함하고 있다는 감정결과를 통고받고 서울 중구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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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염색한 업자 입건
속보=유해 고춧가루 업자들에 대한 일제 수사를 펴고 있는 서울시경은 14일 상오 서울 중구 북창동94 북창 방앗간 (주인 전영자·47)에서 고춧가루 염색용 색소로 쓰이는 공업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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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다량 위조
12일 상오 서울 시경은 가짜 삼학 청주를 대량으로 만들어 팔아온 정용태 (25·영등포구 본동 143) 백인순 (39·주점업·용동 122), 원석창 (43·주점업·을지로 1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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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서 백만원 도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6일 서울발 목포행 35열차 검차원석 선반 위에 놓여있던 현금 1백30만원이 든 비닐가방이 없어진 사실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철도공안반이 이첩한 이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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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노임 내라"
2일 밤9시쯤 파월 노무자가족 권창천(37·부산 영도구 대교동)씨 등 30여명이 서울 중구 북창동42 흥한공사 사무실에 모여 회사의 내분으로 1년 동안 받지 못한 송금노임을 지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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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온 주사약 빼돌리고|증류·식염수주사
5일 상오 서울남대문서는 환자가 가져온 약은 빼돌리고 증류수를 주사약이라 속여 놓아주곤 많은 치료비를 받아먹은 광생의원(북창동 13의3) 원장 김인환(48) 조수 정영원(3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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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연구생들이 사형
3일 하오 10시 반쯤 서울 중구 소공동 111 유도대학연구생 박대호(27·4단)씨 등 30여명의 유도 대학생들이 서울북창시장 일대의 상점종업원 한상근(20·북창동140)군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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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 없는 단속에 버티는 대중 물가
5·3 선거를 전후하여 뛰어 오르기만 하는 물가를 누르기 위해 당국은 위생감찰 등 일반 행정권을 원용하다 못해 세무조사권 검찰권까지 총동원하고 있으나 업자들은 이에 맞서 값을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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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 없는 단속에 버티는 대중 물가
5·3 선거를 전후하여 뛰어 오르기만 하는 물가를 누르기 위해 당국은 위생감찰 등 일반 행정권을 원용하다 못해 세무조사권 검찰권까지 총동원하고 있으나 업자들은 이에 맞서 값을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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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에 처녀 변시
16일 상오 8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흑석동 산9 「한국특수체육관」 옆 한강 수문 근처에서 빵집 「태화센터」(영등포구 흑석동 169의 17) 주인 김윤자(19)양이 변시체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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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구
중구청은 올해 3억5천만의 예산으로 50건의 각종공사를 벌여 중구관내의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정비한다. 이미 66연도까지의 사업으로 관내 85%의 지면을 포장한 중구청의 올해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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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목 생산 늘리도록
23일의 물가분석위는 추석을 앞둔 광목 값 앙등에 대처하여 재고량 출회와 생산증가를 각 업자에게 촉구했다. 광목 값은 전월비 2·6%가 오른 필당 2천원을 호가하고 있다. 한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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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 주부, 시청서 아우성도
10일 상오 북창동에 있는 음식점들은 지난 5일부터 수돗물이 한 방울 나오지 않아 마침내 「급수사정으로 임시휴업」이라는 쪽지를 내걸고 있는가하면 염리동 부녀자 1백여명은 한 달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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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심한 차량 행패
3일 하오 2시 15분쯤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75 앞 횡단도로에서 숭의여중 1년 유성란(15·서대문구 응암동 산 7) 양이 중국인 모영화(32·남대문로 5가 75) 씨의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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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지구 선정
시 당국은 수도 서울의 국제적도시의 면모를 유지하기 위해 각지구별로 미관지구를 설정- 이지역내 각종 건축과 가로, 공원 등을 규제키로 했다. 미관지구는 다음과 같다. ▲집단미관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