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풍이 몰고 온 무거운 '습설'…주말 강원 눈폭탄 위험한 이유
16일 강원 평창군 태기산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천권필 기자 17일 수도권에 기습 폭설이 내린 데 이어 18일부터 주말까지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10㎝가 넘는 눈폭탄이 쏟아질
-
日강진 여파, 동해 묵호에 67㎝지진해일…"24시간 지속될 수도"
1일 오후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동해안에 지진해일이 닥쳐 해수면 상승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 앞바다에 파도가 치고 있다. 연합뉴스
-
우아한 보디라인에 스포티한 매력, 귀까지 즐겁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GT. 중앙의 12.3인치 패널 등 차량의 모든 부분을 한 번의 터치로 제어할 수 있다. 2열의 등받이를 폴딩해 트렁크 적재 공안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사
-
[High Collection] ‘지중해의 북동풍’그레칼레, 수입차 시장에 본격 상륙
이탈리아 장인정신으로 차별 스포티함과 럭셔리함의 조화 마세라티, 4월부터 인도 시작 독일 브랜드보다 개성 뚜렷 질주 중인 그레칼레GT. 그레칼레는 지중해의 북동풍을 뜻한다.
-
“외국인이 오르면 재앙 온다”…한라산 1950m 발견의 비밀 유료 전용
「 백록담에서 공 뻥 차면 바다까지 간다? 」 훈련소를 갓 마친 신병이 자대에 배치돼 내무반에 처음 들어가면 으레 호구조사를 한다. 고향이 어디냐부터 시작해 나이와 학교 등을 거
-
[손민호의 레저터치] 산에서 불이 내려왔다
손민호 레저팀장 “산에서 불이 내려와. 그런 거 봤나? 세상이 쌔까만 게 하나도 안 보이는데, 바람은 또 겁나게 쎄고, 무서운데, 어떻게 할진 모르겠고, 이런 난리가 없는 거라.
-
전국에 봄비
1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흐리고 강한 북동풍이 부는 가운데 비가 내렸으나 2일 상오까지 강수량은 제주도의 서귀포가 20㎜로 가장 많고 이밖의 지역은 10㎜안팎에 머물렀다. 중앙관상대
-
추풍령 이남에 장마
남해안에 머무르고 있던 강우전선이 차츰 북상하기 시작, 5일 상오부터 추풍령 이남지방은 본격적인 장마에 들어섰다고 5일 중앙관상대가 발표했다. 이 강우선은 6, 7일께 중부지방까지
-
영동에 10년만의 폭설|34개 도로 두절·61개교 휴교·어선5천척 묶여
영동지방에 쏟아지고 있는 폭설은 20일 상오11시 현재 강릉93㎝, 양양85㎝, 설악산 85㎝, 속초 82.5㎝ , 고성 58㎝ , 대관령 55㎝. 진부령 36㎝, 한준령 30㎝의
-
[사진] 꽉 찬 바다 … 텅 빈 도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은 인파가 절정에 달했고, 많은 차량이 피서지로 빠져나간 도심은 한적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올여름 최대인 100만 명의 피서객이 부산
-
[날씨소사] 1952년 12월9일
52년 오늘 대구 등 영남지방에 폭설이 내렸다. 기상관측소가 있었던 대구의 이날 적설량은 23.6㎝였다. 전쟁이 한창 진행 중이던 당시의 신문 등 기록을 보면 50년만의 폭설이었다
-
남해안 일대 태풍 주의보
중앙관상대는 제10호 태풍 오그덴이 31일 하오8시쯤에는 제주도 근해까지 접근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하오1시를 기해 남해일대에 태풍주의보를 발표했다. 또 4시를 기해 서해남부
-
하늘에 9시간 떠 있던 무지개 포착…기네스 기록 깬 곳, 어디?
하늘에 9시간 떠 있던 무지개. [사진=china culture university] 타이완 하늘에 무지개가 9시간 가량 떠 있는 장면이 기록됐다. 4일 BBC 보도
-
1시간에 104mm 기록적 물폭탄···2002년 태풍 '루사' 비슷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물에 잠긴 울진읍 삼원주유소앞. [사진 울진군]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2일 밤부터 3일 오전 사이 남부지방을 관통하면서 동해
-
조선땐 근처만 가도 곤장 100대…그런 울진 금강송 위험하다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 숲. 어마어마한 크기와 높이의 소나무으로 가득한 숲이다. 손민호 기자 “불이 앞산까지 왔습니다. 지금은 관리센터 주변을 연기가 완전히 덮었습니다. 어제는 연
-
느슨해진 배관으로 원유 흘렀다···20t 기름 뒤덮인 울산 앞바다
지난 11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앞바다에 한국석유공사 원유이송시설(부이)에서 기름이 유출돼 울산 울주군 해안가에서 주민들이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울산해양경찰서]
-
2~3월 강원·영동 지역에 폭설 집중, 왜 그럴까?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6) 강원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난 8일 오전 강원도 평창선수촌에 세워진 대회 마스코트 '반다비' 조형물 위로 눈이 쌓여 있다
-
포항 도로 곳곳 물에 잠겼다…낙엽 위 가을비가 위험한 이유
2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대가 국지성 호우에 침수되어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22일 오후부터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
-
5월 무더위 기승/서울 어제 낮 31.8도
◎17년만에 최고… 오늘도 후덥지근 29일 서울지방의 낮기온이 31.8도까지 올라 5월중 기온으로는 17년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같은 불볕더위속에 습도까지 높아 서울·춘천 7
-
8월에 찾아온 가을날씨
◎서울하늘 매연씻겨 공중먼지 반으로 줄어/오호츠크해기단 태백산맥 넘으며 「푄현상」 늦여름인데도 서울하늘이 높고 푸르다. 태풍 켄트가 지나간후 항상 매연에 찌들어 찌뿌드드한 날씨를
-
맑아진 서울하늘(사진)
16일 오전 따뜻한 봄을 시샘하듯 쌀쌀한 북동풍의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오랜만에 맑게 갠 서울 하늘이 마치 가을을 연상케 한다. 〈김철호 기자〉
-
충남팀, 광주에 1위로 골·인
【광주=경호역전 취재반】충남 「팀」은 6일 하오 2시 44분께 경호역전 경주대회 제1 기착지인 광주에 4시간 35분55초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골·인」했고 2위 서울과
-
10개교실 소실
【광주】개학하루전인 2일하오3시24분쯤 광주서림국민학교 4학년8반교실에서 불이나 구관 벽돌2층 10개교실과 책상 걸상등 교구를 불태워 1천여만원의피해(도교위추산)를냈다. 불은 강한
-
올해 '100년 만의 무더위' 없을 듯
올 여름엔 100년 만의 무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히려 여름철 중반 동해안을 중심으로 저온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여름철 계절예보'에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