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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나홀로 유학' 1만명
부모를 국내에 두고 홀로 해외유학을 가는 초.중.고교생이 처음으로 연간 1만명을 넘어섰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2학년도에 해외 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 출국한 학생은 초등학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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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월급쟁이가 최고!
2002년 6월 현재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12.6%인 872,806명이 매달 3백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IMF때보다 더 심하다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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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1번지 혜택 전국에 나눠줄 것"
서울 강남구는 '사교육 1번지'로 통한다. 8학군의 이점에다 대입 학원만 4백80여개가 몰려 있는 사교육 환경 때문이다. 이런 강남구가 "강남이 변화면 우리나라 사교육 문화를 바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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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21) 서울 양천을 한나라당 오경훈 의원
▶ 오경훈 상세정보 보기서울 양천을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오경훈(40) 의원은 남경필·원희룡·이승철 의원과 더불어 3040세대로, 이 당의 대표적인 소장파로 꼽힌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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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135] 밤을 (지)새우다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밤을 새면서 공부하는 자식들이 안타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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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들 '원생 모시기' 비상
고급 목조 건물에 전 교육 과정 인터넷 생중계 시설, 최신 실험자재 등을 갖추고 오는 3월 문을 열 예정인 전주 K대 부설유치원. 이 유치원 관계자들은 최근 계획대로 문을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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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씀씀이 큰 40대 부부
대전에 사는 朴모(43.회사원)씨네는 부인이 아르바이트를 해 살림에 여유가 있는 편이다. 朴씨의 회사에서 자녀 학자금을 대학까지 보조해주기 때문에 교육비 부담도 다른 집보다는 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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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수업 없는 토요일 엇갈린 평가
전국의 초.중.고교가 월 1회 주5일 수업제에 따른 토요 휴업을 26일 처음 실시했다. 가족과 함께 휴일을 보낸 학생이 많았다. 그러나 학교나 지역교육청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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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재산리모델링] 양돈사업하는 부부 장기투자 어떻게
Q : 충북 충주에서 양돈사업을 하는 남편을 둔 결혼 4년차 주부입니다. 내 집은 마련했지만 시댁에 들어가 살면서 여유자금 7000여만원을 장기 투자로 불려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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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정 45~60% 부모 경제력 세습
미국은 흔히 '기회의 땅'으로 불린다. 어떤 꼬마든 '대통령의 꿈'을 키울 수 있다. 집안 배경이나 소속된 계층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같은 믿음을 한껏 고양한 인물이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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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요약, 꼬박꼬박 노트
서울대는 2008학년도부터 내신 40%, 논술 40%, 면접 20%로 신입생을 선발키로 최근 내부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 전에는 내신 40%, 수능 40%, 면접.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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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교폭력 교화, 병영 아닌 마음으로
법무부가 일진회를 비롯해 학교폭력에 연루된 보호관찰 대상자를 병영체험으로 교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보호관찰 명령을 받은 학생폭력사범 1000여 명가량을 오후 10시 이후 외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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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음주운전은 안돼요 "
"아빠, 간절히 비는데 들어 줄 수 있지. 절대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영주시의 김병우(40)씨는 최근 딸 하영(10.장수초교 3년)이의 편지를 받고 가슴이 뭉클했다. 편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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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중국 조기 유학' 화교소학교 보내기 열풍
"중국말을 잘 못해 공부가 어렵지만, 라오스(老師.선생님)가 잘 가르쳐줘요." 경기도의 한 화교(華僑)소학교(초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김모(8)양. 김양의 어머니 이모(36)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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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제 계몽된 역사 상상력이 필요하다
재작년 유소년기의 경험과 목격담을 다룬 '나의 해방전후'란 회상록을 펴냈다. 우호적인 반응이 제법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 그러나 의외의 반응도 있어 새로 깨우친 바가 많았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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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다는 「질」을 택하라
해를 거듭할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은 유아교육 열기가 최근 일부 유치원들의 원아모집과정에서 밤샘 줄서기 등의 북새통으로까지 나타났다. 남보다 일찍부터 보다 나은 유아교육을 시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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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room English의 '힘'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14일부터 강남 지역의 주요 중.고등학교에 대한 탐방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기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장의 학교 운영 방침과 주요 교육 과정에 대해 취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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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장려상 이길래
『공모전에서 상을 받는다는 것은 개인적인 작업과는 무관하지만 자신의 성장에 활력소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조각부문에서 장려상을 따낸 이길래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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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굿모닝♪
- 작사 작곡 : James Roggenbeck (워릭영어학원 음악교육 주임교사, 미국 미시간대학(Ann Arbor) 뮤지컬연극 전공) - Good Morning 매일 아침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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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4명 소 여객선 타고 왔다
【부산=제정갑·김석환 기자】 미하일 숄로호프호에는 서동호(36),「발레리·박」,「리주학」「리탈리바실리에비치·편」씨 등 4명의 한국계 소련인이 승선하고 있다. 이들 중 서동호씨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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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를 연예인으로 키워볼까"
어린 아이의 재롱을 지켜보며 막연하나마 이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요즘은 어린이들도 적극적이라고 한다. 한 애니메이션 케이블 채널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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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개 … 학부모와 신뢰쌓기
지난 17일 대치동 휘문중학교 정문에 들어서자 우측에 있는 체육관에 '100년 휘문,미래로 세계로'라는 글자가 새겨진 플래카드가 한눈에 들어왔다. 휘문중은 자타가 인정하는 전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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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어린이·청소년의 눈|무크지에 담는다|『아이들 나라』『푸른나무』『더불어 사는…』등 창간|고교생들이 직접 거획·집필도
어린이와 청소년및 교사들이 함께 만드는 무크지(부정기간행물)가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최근한국 글쓰기교육 연구회의전·현직 교사및 아동문학가들을 주축으로 『아이들나라』(지식산업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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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너희 선생님 전교조시니"
방송사에 다니는 40대의 이모씨가 18일 편집국에 전화를 걸어 왔다. 장혜옥 전교조 위원장 인터뷰(17일자 29면)를 읽고서다. 그는 "장 위원장이 교사 평가를 끝까지 반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