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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략 이렇게] 수시 2차 시험 전형은 ‘보험용’ 지원 고려
수시는 전형 종류가 많고 수험생별로 조건과 상황이 천차만별이라 입시전략을 짜기 힘들다. 절차를 정해 수시지원 여부를 정해 보자. 첫 단계는 모의고사 성적으로 수능점수를 예상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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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발 임석 … 이상득은 소금회, 박지원은 문태중·고 학연
저축은행 금품수수 의혹에 연루된 정치인들은 인맥과 학연, 지연 등으로 얽혀 있다. 저축은행 수사 초기부터 정·관계 로비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된 이유다. 김찬경(56·구속기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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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상품 길라잡이] CTA 전략, 금융위기처럼 극단적 상황에도 수익 내
오인석KB국민은행 WM사업부 팀장지난주 금요일 ‘한국형 헤지펀드’가 닻을 올렸다. 아직까지 일반투자자의 관심이 크지는 않다. 그러나 새로운 투자수단이 생긴 것만은 확실하다. 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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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전별금
정든 사람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아쉬움이다. ‘떠나는 이 마음도 보내는 그 마음도/서로가 하고 싶은 말 다할 수는 없겠지만/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너만을 사랑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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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지 ‘최후의 심판’ 파일 터뜨릴까
영국 런던에서 체포된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차 안에서 왼편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가 7일 차를 탄 채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런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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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MY STUDY·이투스청솔 공동기획 ③ 자연계열 대입 지원전략 컨설팅
중앙일보 MY STUDY와 이투스청솔이 공동으로 마련한 2011학년도 대학입시 컨설팅 자연계열 부문에는 올해 재수를 한 임상민군(사진)과 최혜진양(사진)이 참여했다. 상담은 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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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메디텍㈜의 무릎사랑2, 미국진출 성공
다빈치메디텍㈜는 첨단 의료기기 연구와 개발 및 제조업체로서 특히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무릎통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전세계적인 노령화 사회에 “신속한 통증제거”의 꿈을 현실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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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시게 파리아스 … 포항 “박창현 코치 체제로 내년 준비”
포항 스틸러스와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의 결별이 굳어가고 있다. 포항 측에 ‘1년간 휴식’을 요청했던 파리아스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대회 도중 아랍에미리트(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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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내역 보니 … 자기 지역 시·구 의원한테 후원금 거둔 의원도
26일 중앙선관위가 2008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 내역을 공개하면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대목은 과연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후원금을 받은 의원이 있느냐였다. 박 회장은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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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여 ‘철의 장막’을 걷어라…워너 ‘서른여덟 신데렐라’의 귀환
만년 ‘동네북’을 깨워 일으킨 38세의 사나이가 철의 장막 앞에 서 있다.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야전 사령관 커트 워너(사진)다. 워너는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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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의 진실
외환보유액은 얼마가 되어야 안전한가. 많을수록 좋다면 1000억 달러도 안 되는 주요 선진국들은 안전하지 않다는 얘기인가. 중국과 일본은 왜 ‘미련할 정도’로 조(兆)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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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짜리 수표 200장 한꺼번에 받았다 ?
조영주(52·구속·사진) KTF 사장이 납품업자로부터 한번에 10억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이 돈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해 5월 14일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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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내 눈동자는 인감도장 … 온라인 신분증의 진화
2054년 미국, 경찰에 쫓기던 톰 크루즈는 작은 거미 모양의 로봇 수사대를 피해 욕조 물속에 뛰어든다. 얼음을 잔뜩 띄워 체온을 감추고 숨도 참았지만 그는 결국 거미 로봇에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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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차 빅3 ‘생존 다이어트’
미국 자동차 3사가 살기 위해 몸집을 줄이고 있다. 일본의 도요타, 한국의 현대차 등 후발 주자들의 거센 추격에 시달려 온 ‘빅3’가 알짜 사업 부문을 팔아 구조조정과 퇴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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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마이너서 방출 MLB '박삿갓' 되나
박찬호(34)가 마이너리그에서도 방출됐다. 뉴욕 타임스는 4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가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 소속인 박찬호를 방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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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말 탈당은 생존술?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만일 당적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몰리면 임기 중에 당적을 포기하는 네 번째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임 노태우(左).김영삼(YS.(中)).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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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하루 커피 한잔 값 아껴 우량주 사면 30년 뒤엔 800억 부자 ?
'천리 길도 첫걸음부터'. 재테크도 마찬가지다. 흔히 무시하기 쉬운 소액도 적극 활용하면 큰돈을 모을 수 있다. 한 달에 20일씩 외국 체인 커피 한 잔 가격인 4000원을 아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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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메이저리그 대장정 시작
2006메이저리그가 3일(한국시간)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지구 라이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을 시작했다. 팀당 162경기를 치러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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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김병현 '잘된 일이야'
태풍이 지나갔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시한(한국시간 1일 오전 5시)이 지났다. 웨이버 공시를 통한 트레이드는 9월 1일까지 할 수 있지만 국내파 가운데 그 대상은 없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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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청 테이프 유출] 왜 특정 기업·언론사 것만 나도나
불법 도청 테이프의 공개 배경을 놓고 음모설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불법 도청 테이프가 한두 개가 아닌데 유독 특정 기업과 특정 언론사의 것만 공개된 데는 정치적 음모가 깔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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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왜 '기업인 처벌 최소화 조기 매듭' 인가
지난해 대선자금과 관련된 기업인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시작됐다. 검찰은 엊그제 LG 구본무 회장을 불입건 처리하고, 대신 강유식 부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다른 기업에 대해서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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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유권무죄' 는 끝나야 한다
국회가 비리혐의 의원 7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 사회적 비난을 받은 때가 얼마 전인데, 올해에도 정치인들의 법 무시.남용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 민주당은 한화갑 전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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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꿈이냐 돈이냐
'국민타자'이승엽(27.사진)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명분(꿈)과 실리(돈)의 저울 위에서 흔들리고 있다. 이승엽은 22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 스타디움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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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비자금 小考
'비자금'은 '인간이 되시오'란 말과 함께 1987년의 유행어였다. 신문에 비자금이란 단어가 등장한 것도 그때부터다. 그해 4월 19일 내부 투서로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던 범양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