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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태스크 포스 구성한 서울시, 걷기 지원 팔 걷었다
서울시가 본지의 워크홀릭(walkholic) 사업에 본격적으로 동참한다. 오세훈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걷기를 서울시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사업을 펼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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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다가오니… 곳곳서 완화· 축소 요구
수도권은 남한 면적의 11.8%(35억 평)에 불과한 땅이지만 전체 인구의 48.3%(2378만 명)가 사는 밀집지역이다. 정부는 1960년대부터 인구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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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다가오니 곳곳서 완화· 축소 요구
수도권은 남한 면적의 11.8%(35억 평)에 불과한 땅이지만 전체 인구의 48.3%(2378만 명)가 사는 밀집지역이다. 정부는 1960년대부터 인구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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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AI와 제3차 세계대전
1995년에 상영된 더스틴 호프먼 주연의 영화 '아웃브레이크(Outbreak)'에서 맹독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을을 중무장한 군대가 포위하는 장면이 있다. 실제로 1918년 발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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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만불 시대의 시민운동
내가 사는 아파트 동네는 5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산동네를 재개발해 지은 단지이다 보니 진입로가 불편하다. 늘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쪽은 늘 붐빈다. 주민들의 청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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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신호등체계 변경 효과는?
우리 나라 보행자 교통안전 문제가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우려가 높은 가운데 건교부가 경찰청과 협의하에 수십년간 유지돼 온 교차로 신호등체계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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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교통문화 1위… 건교부, 83개 시 조사
경기도 군포시가 전국 시(市) 단위 83개 도시 중 교통문화가 가장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최하위는 전북 김제시였다. 건설교통부는 전국 83개 도시를 대상으로 운전행태.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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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바이러스성간염 발생 비상
전국에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남도내에서 '오리 바이러스성 간염' 주의보가 내려져 오리 사육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그러나 전남도는 발생주의보가 내려진 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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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고성군 '공룡나라'
▶ 공룡박물관 앞 해안 절벽 위에 세워진 육식 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 모형. 송봉근 기자 한려수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상족암 군립공원. 코끼리 발자국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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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배부른 파업' 비난
▶ 모자 주인들은 파업 중? 6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이 24시간 시한부 파업을 벌였다. 대체 근무를 위해 출근한 한 외국인 조종사가 항공운항과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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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네거리 횡단보도 다시 설치
대구지하철 2호선과 지하상가를 만들면서 폐지됐던 달구벌대로 일부 구간의 횡단보도가 다시 생기는 등 보행자를 위한 교통 시설이 추가 설치된다. 대구시는 흥사단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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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전국 도시 평가] 환경·안전 … 생활 밀착 정책 두드러져
*** 도시계획학회장 총평 복지 등선 차이 좁혀졌지만 문화부문선 아직도 큰 격차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은 우리나라 도시를 관리.운영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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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화동 일대 19만평 공항복합타운 개발
김포공항 근처의 강서구 방화동과 공항동 일대가 '방화 뉴타운' 으로 개발된다. 서울시와 강서구는 2일 방화동 609번지 일대 19만평(62만7500㎡)을 2012년까지 김포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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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장애인정책 데스크의 사죄
최근 작은 소포를 받았습니다. 다운증후군 딸(31)을 어엿한 직장인으로 키운 조복순씨가 보낸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그는 선천성 지체 장애인 딸을 30여년간 사회 적응 훈련을 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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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로 버스·택시 운행만 허용
빠르면 내년 9월부터 대구 중앙로가 버스.택시만 통행이 허용되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된다. 대구시는 최근 중앙로(대구역~반월당)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 시책설명회를 열고 올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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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시설·수단에 장애인·노약자 시설 의무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역.공항.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과 버스.지하철 등 교통수단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지금은 설치가 권고 사항으로 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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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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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오토바이 과속방지턱은 왜 없나
서울 중구 만리동에 사는 대학생이다. 골목길이 좁고 복잡한 만리동에는 소규모 봉제공장이 많이 몰려 있다. 그러다 보니 옷감이나 봉제품을 실어나르는 오토바이들이 밤낮없이 골목길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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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 버스차로제' 확대
내년부터 서울 강남대로와 도봉.미아로, 왕산로, 시흥대로 등 시내 주요도로 6곳에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도입된다. 또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일부 광역버스가 24시간 운행되는 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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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빌딩 건립…뜨거운 피맛골 재개발
서울 종로구 청진동 166번지 '피맛골'에 들어설 예정인 20층짜리 고층빌딩을 놓고 지역 상인들과 건설업체 간의 논쟁이 뜨겁다. 상인들은 "당장 생계가 막막하다"며 평생 삶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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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연기하라"
서울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청계천 복원공사를 강행키로 한 가운데 시민단체와 각계 인사들이 착공을 연기하도록 요구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녹색연합 등 8개 사회단체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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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중앙전용 차로제 2006년에 市 전역으로
서울시가 '서울 교통시스템 개편안'을 발표한데 이어 서울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수단 위주로 짜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속속 내놓고 있다. 도로 운영과 버스·지하철 운행을 획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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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北 공공투자가 우선이다
청계천 복원과 도심 보행광장 구상에 이어 강북재개발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4대문 안 도심과 강북재개발의 바람직한 모습은 무엇인가? 우선 강북을 제2의 강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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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운하街路 계획:청계천 복원은 강남·북 균형발전 열쇠
청계천 복원 계획은 잘 시작한 일이다. 청계천 복원은 개발 일변도로 달려온 도시건설에 전환의 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선언적 사업이다. 그러나 잘 하지 못하면 시작 안한 것만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