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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넥스트 나와도 스마트폰 안 사라져"
히로히토 콘도 소니 스마트기기 제품기획 총괄은 소니의 ‘스마트폰 넥스트’를 구상하는 이다. 그의 업무는 스마트폰을 제외한 스마트 기기를 기획하는 것. 소니는 지난해 8월 이 부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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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만 누리는 멋진 경험, 함께 나누고 싶어요
지금까지 영상으로 만든 공연 작품 포스터 앞에 앉아 있는 정성복 패뷸러스 대표. 패뷸러스(fabulous)는 ‘기가 막히게 좋은’ ‘굉장한’이란 뜻이다. 정성복(42) 대표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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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하게 본다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네
프랑크푸르트발 서울행 루프트한자의 좌석은 안락하고 쾌적했다. 몇 년 동안 집중해서 독일을 드나든 이래 처음으로 깊은 잠에 빠졌으니까. 도착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서야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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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자체 수리'하다가…'벽돌현상' 온다
애플 아이폰7 프로덕트(레드) 스페셜 에디션. [사진 애플 홈페이지] 최근 전세계적으로 사설 업체에서 아이폰7을 수리하다 '벽돌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4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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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도 복고가 유행?
복고유행을 타고 그래놀라 바가 각광받고 있다. [사진 푸드 네트워크 캐나다 홈페이지] 나팔청바지에 청키한 신발. 벽돌색 립스틱. 우스개소리로 버스 손잡이 만하다고 부르는 큼지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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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똑똑하게 보려면 안경부터 깨끗하게
도쿄에 사는 친구가 서울에 왔다. 오랜만의 해후는 반가웠다. 최근 최순실 사태의 관심과 우려가 빠질 수 없다. 자상하게 도표까지 동원해 사실관계를 설명하는 일본 언론사의 치밀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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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긴가민가] 사진대통령 권혁재의 방
권혁재는 중앙일보 사진전문기자인데 대한민국에서 젤루 무서운 형아다.번쩍거리는 세단 뒷자리에 타고 다니는 할배도, 직원들한테 구십 도로 절을 받는 아자씨도, 내가 왕년에 말야 어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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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중고 거래 모바일 앱 시장] 대형 포털도 군침 치열해지는 시장 쟁탈전
?1. 동네 주민을 기반으로 하는 중고 거래 서비스로 주목받는 당근마켓. / 2. 업계 최초로 누적 물품 5000만 건을 기록한 번개장터는 얼마 전 ‘번개카’ 서비스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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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서 출발해 컴퓨터·자동차까지 흡수
세계 최대의 전자 박람회인 소비자가전쇼(CES)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150개국에서 30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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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검 “최경희 전 총장, 최순실과 수십차례 통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학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61·구속 기소)씨와 최경희(55) 전 이화여대 총장이 수십 차례 통화해 온 사실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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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5
“엄마는 100원짜리 여자거든." 잘못 들은 걸까. 고개를 돌려 언니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언제나처럼 착하고 연약한 얼굴이었다. 잠시 뒤, 엄마는 부엌에서 언니의 한약을 데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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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생존에 꼭 필요한 물 쉽게 소독해서 마시려면 락스·스포이트 챙기세요
앞에서 재난 상식 퀴즈를 꼼꼼히 풀어보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의자에서 일어나 몸을 좀 써봅시다.다음은 양기헌(서울 영문초 4)·이수민(서울 이문초 4) 학생기자가 우승엽 생존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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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이리 쌓고, 저리 붙이고…한글은 명품 디자인 재료, 우리만 지닌 ‘희토류’죠
우리 속담에 ‘마른땅에 말뚝 박기’가 있다. 말뚝은 젖은 땅에 박아야 쉽게 들어가는 법, 앞뒤를 잘 재지 않고 무턱대고 일을 벌이는 것을 말한다. 한글 디자이너 이건만(53)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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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환상 편의점 #7. 미래 안약 (3)
남자의 애원에도, 멱살을 쥔 사내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는 이죽거리며 말했다. “내가 너 같은 새끼들을 좀 알지. 그렇게 말해놓고서도 또 살금살금 기어들어오거든. 저 낙서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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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포트리스(The Fortress) #7. 지인(知人) (1)
원진은 쉽게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갑작스러운 부작용자들의 습격으로 집 열쇠를 차고에 떨어뜨렸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원진은 CCTV 앞에서 문 열어달라는 말을 손짓과 발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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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도하고, 땀 흘리고…가까이서 찾은 힐링
| 두 손 모으니 마음의 평화…가톨릭 피정 체험 피정은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며 심신의 휴식을 누리는 시간이다. 왜관 수도원 성당에서 기도하는 김태욱 수사의 모습.피정(避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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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백마저 유혹하는 소리의 천국
1층에 마련된 OMA 청음실. 한지에 프린트한 김희원 작가의 창덕궁 창문 사진은 색다른 느낌을 준다. ‘시네마홀’ 내부. 소니 4K 프로젝션 최신 모델과 최첨단 돌비 애트모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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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좋은 사전을 갖고 싶다
박정호논설위원실상이 생각보다 심각했다. 종이사전의 오늘이 그렇다. 통계청이 최근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종이사전을 462개 조사 품목에서 제외했다. 사전이 소비생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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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벽돌폰에서 스마트폰까지 사진으로 보는 휴대폰 역사
'벽돌폰'부터 스마트폰까지 휴대전화기 진화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주 '폰 박물관'이 지난달 26일 개관했다. 초대 관장 이병철(66)씨가 15년간 수집한 전화기는 무려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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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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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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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전화기, 세계 첫 ‘벽돌폰’…역사적 폰 3300점 한자리에
17일 경기도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휴대전화를 살펴보고 있다. 박물관에는 한국 최초 휴대전화 등 3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인류 최초의 전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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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테이블, 주방같지 않은 주방
발쿠치나가 선보인 주방 무이 전시장 풍경 밀레의 스마트 주방 스마트기기로 주방가전을 제어하는 모습 12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 로(Rho)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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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느려도 넘어지지는 않는다 의지의 ‘세발자전거’ 승부사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국민체조~ 시작! 구령과 함께 경쾌한 멜로디가 스피커를 타고 쏟아져 나왔다. 안내를 맡은 직원이 “부영의 전 직원은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