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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에 내각 총출동시킨 트럼프 "미국우선주의" 폐막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백악관에서 한국산 세탁기 등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하는 행정조치에 서명한 뒤 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AP=연합뉴스] “다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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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주적의 핵무기 야망은 이렇게 저지한다" 모사드의 특명 공작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이스라엘과 이란의 핵 비밀 전쟁 테헤란의 ‘홀리 디펜스’ 군사박물관 정원에 있는 ‘핵 순교자’(모스타파 로샨 박사) 추모 조형물.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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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예루살렘 수도 백지화 결의' 부결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가 될 수 없다’는 내용의 유엔 결의안은 미국의 거부권으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통과하지 못했다. 예상된 결과였지만, 국제사회의 비판여론을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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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도, 네타냐후도...세계 정상 홀리는 '레드 라인'의 유혹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했다. [사진제공 청와대]선을 한번 긋고 나면 나중에 감당이 힘든 말이 있다. '레드라인'(임계선)이야기다.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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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오바마·네타냐후도 뒷감당 못한 레드라인의 유혹
선을 한번 긋고 나면 나중에 감당하기 힘든 말이 있다. ‘레드라인’(임계선) 이야기다. 상대방을 향해 “이것이 레드라인이다. 여기를 넘을 경우 엄청난 대가를 각오하라”고 경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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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결과를 생각하고 행동하라
요슈카 피셔전 독일 외무장관 9월 들어 세계 정세는 유난히 불안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커지던 경제·정치 위기가 이젠 서로 결합해 거대한 글로벌 대변동으로 발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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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천리장성 쌓는다
시리아 내전 악화 등 아랍권의 위협에 대응해 이스라엘이 접경지대 ‘천리장성’ 쌓기에 나섰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6일(현지시간) 주례 각료회의에서 “가능한 한 모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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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때 무슬림 달랜 오바마, 2기엔 유대인 끌어안기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근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환영식에 참석한 이스라엘 장관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과 베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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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출구전략 힘겨루기 … 시리아 반정부 세력 분열
시리아 내전의 출구를 모색하는 파워 게임이 거세다.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대항하는 시리아국가위원회(SNC)는 키잡이 선출을 놓고 분열에 빠졌다. 옆 나라 레바논에선 시리아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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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진 중동 우방 … 오바마 딜레마
중동의 정치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이 동맹 미국에 잔뜩 골이 난 반면 이란은 적대국 미국에 적극적인 구애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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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대통령 삐뚤어진 과시욕, 국제질서 뒤흔든 ‘외교 참사’ 불러
━ [글로벌 뉴스토리아] ‘아메리카 워스트’ 트럼프의 2주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질서와 가치·신뢰 체계를 온통 뒤흔드는 데는 2주(5월 19일~6월 1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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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체계] 국민은 안심시키고 적은 절망케 하라
아이언 돔 등 3단계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 한국 정부 방어 체계 개발에 미온적 이스라엘 미사일방어 시스템인 아이언돔 미사일이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상공에서 팔레스타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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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사우디 화해에 반정부 시위까지…네타냐후 진땀
베냐민 네타냐후 베냐민 네타냐후(73·사진) 이스라엘 총리의 극우 연립정부가 출범 3개월 만에 내우외환에 빠졌다. 안으로는 정부 사법 개혁에 반발하는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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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또 충돌, 로켓포도 등장‘…최소 6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 북부의 제닌 난민촌에서 수색 작전을 펴다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6명을 사살했다. 7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제닌 난민촌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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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군 투입" 흘린 이스라엘…하마스, 속임수에 허 찔렸다
지난 12일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인 가자시 남부의 칸 유니쉬 지역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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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확보전…이스라엘도 샀는데 한국은 아직 못샀다
주요 국가들이 앞다퉈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텍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선(先)구매에 나선 가운데 이스라엘도 화이자와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3상 임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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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드, 테헤란 비밀창고 급습 … 핵문서 5만5000쪽 들고 나왔다
모사드 엠블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TV 연설에서 이란의 비밀 핵무기 개발 계획과 관련한 새로운 증거를 확보했다면서 “이는 이스라엘 정보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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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환불해주세요" 백신 부지런히 모은 이스라엘의 여유
빠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에 근접한 이스라엘이 기존에 계약했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계약 취소에 나섰다고 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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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강국' 이스라엘·英·美 3차 접종 대비한다… 韓 백신 가뭄 우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선두권인 이스라엘·영국·미국에서 부스터 샷(booster shot, 3차 접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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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이스라엘 도착...네타냐후 “본보기로 가장 먼저 백신 맞겠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9일(현지시간) 공항에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 [연합뉴스] 베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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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왕'의 부활…'부패' 네타냐후, 극우 업고 돌아온 이유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이스라엘의 왕 비비(Bi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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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초강경 우파 정부 출범…네타냐후 총리 복귀
이스라엘 우파의 상징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AFP=연합뉴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강경한 우파 정권이 출범했다. 최장수 총리 기록을 보유한 이스라엘 우파의 상징 베냐민 네타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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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무지개' 1년 만에 깨졌다…3년새 ‘총선만 5번’ 혼란
이스라엘 역사상 처음으로 민족주의 우파와 좌파, 아랍계 정당까지 힘을 합치며 출범한 이른바 ‘무지개 연정’이 1년여 만에 자진해산을 발표했다. 정국 혼란이 가중되면서 그간 제1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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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넘어 군사까지, 이스라엘에 꽂힌 중국
중국은 IT 등 각종 하이테크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개발한 이스라엘 기업을 인수하거나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이스라엘은 중국에 군사 기술을 팔지 않는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