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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 전 세계 강타하는 ‘트럼프 현상’의 뿌리는?
언뜻 보면 품격과는 거리가 먼 미국판 카우보이 같은 인물, 그러나 어느 틈엔가 공화당 예비 대선주자 중 선두로 ‘우뚝’… 한국 경제 나빠질수록, 청년실업 늘어날수록, 헬조선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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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캐롤원제 Carol 감독 토드 헤인즈 각본 필리스 나지 원작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프로듀서 엘리자베스 칼슨, 스티븐 울리, 크리스틴 배콘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사라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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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검찰, 이태원·삼례 살인 재조사해야
김영철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1990년대 후반에 발생한 두 개의 강력사건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태원 살인사건’과 ‘삼례 3인조 강도사건’. 이태원 살인사건은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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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폭발 의심 물체 설치한 30대 사전에 범행 모의…인터넷으로 검색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내 1층 남자 화장실에 부탄가스가 묶여있는 물품이 발견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 인천경찰청]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체를 설치해 구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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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이태원 살인사건’이 뭐길래
명절 때 친척들이 모이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꼭 나옵니다. 혹시 뉴스에서 자주 본 ‘이태원 살인사건’이 화제에 오르진 않았나요? 이 사건이 발생한 게 19년 전이니 아마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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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대 택배 도둑, 잡고 보니 서울대 대학원 출신
택배 물건들을 560여 차례 훔친 김모씨의 자취방에서 발견된 다양한 물품들. [사진 서울 수서경찰서]30대 남성이 다세대주택과 소형 빌라를 돌며 택배 물건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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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도곡동 80대 할머니’ 살해범 20년형 확정
‘도곡동 80대 할머니 살해사건’의 범인인 정모(61)씨에게 징역 20년형이 확정됐다. 정씨는 지난해 2월 자신이 과거에 세들어 살았던 집의 주인인 함모(87·여)씨를 찾아가 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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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이태원 살인사건’이 뭐길래
요즘 ‘이태원 살인사건’이 뉴스에 많이 나오죠? 이 사건이 발생한 게 19년 전이니 아마 무슨 일인지 모르는 독자들이 많을 거예요.TONG역 전, 사건 개요서울중앙지검에 사건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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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우린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지난해 한국 영화계에서는 20대 청춘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얼마 전 종영한 TV 드라마 ‘응답하라 1988’(tvN) 덕분에 활기찬 에너지로 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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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자리 비운 사이"…노인 차량 강탈 사고 잇따라
노약한 시니어들을 상대로 한 차량 강탈사건이 발생해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일 오후 10시쯤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리스시에 거주하는 장모(65)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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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에 푸른 눈 테러리스트 범죄 예방 어려워 가장 걱정”
크리스티앙 모아나 프랑스 국립 보안 연구원, 법무부 등을 거쳐 2014년 프랑스 법률·형사연구센터(CESDIP) 센터장에 취임했다. 『시민에 대항한 경찰』 등 저서가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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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놀라게 하려고" 인천공항 폭발물 사건 피의자
결혼도 하고 아이도 태어났는데 취업은 되지 않고 생활비도 마련하지 못했다. 처지를 비관하던 중 조울증까지 심해져 사람들을 놀라게 할 목적으로 그랬다."인천국제공항 남자 화장실에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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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캐롤원제 Carol 감독 토드 헤인즈 각본 필리스 나지 원작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프로듀서 엘리자베스 칼슨, 스티븐 울리, 크리스틴 배콘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사라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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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봉황당 골목과 백사 프로젝트
VIP 독자 여러분,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곧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떠났던 새들이 둥지에서 다시 만나듯 고향과 가족의 푸근한 품 속에서 위안과 휴식을 얻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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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3인조 강도’ 만든 공권력…진범 자백도 묵살했다
나라수퍼 사건의 진범이라고 고백한 이모(오른쪽)씨가 지난달 29일 ‘삼례 3인조’ 최모·임모·강모(왼쪽부터)씨에게 사죄의 술을 따르고 있다. [사진 한겨레]경찰과 검찰 등 공권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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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 제2 금빛인생 꿈꾸는 금메달리스트
임수정(左), 황희태(右)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등이 경찰관이 된다.경찰중앙학교는 311명의 신임 경찰관에 대한 임용식을 5일 연다. 경호, 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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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범 등장한 3인조 강도 사건, 검경이 조작·은폐했나
영화 속에서나 있을 법한 일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이 뒤바뀐 데 이어 이번엔 17년 전 일어난 강도 사건에 대해 “내가 진짜 범인”이라는 사람이 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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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에 덮혀버린 삼례 나라수퍼 사건의 진실,대반전
경찰과 검찰 등 공권력은 무고한 시민들을 살인자로 만들었다. 이들은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는 제보를 무시했고, “우리가 범인”이라는 진범들의 고백도 묵살했다. 하지만 최근 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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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위조지폐다!'…당황하지 말고 '여기' 넣으세요
당신은 지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이때 모자를 푹 눌러쓴 사람이 음료수 한 병을 산 뒤 5만원권 지폐를 내민다. 받아보니 딱 봐도 위조지폐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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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100억원어치 필로폰 들여온 'A급 지게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리핀에서 국내로 필로폰 1kg을 배낭에 숨겨 밀반입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송모(44)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마약 운반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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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범 SNS에 공개수배해 검거
경남 창원에서 7개월간 잡히지 않던 미성년자 성추행범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개수배 이틀 만에 검거됐다.경남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A씨(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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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산업 시대, 위기가 곧 기회다
지난 주말 뉴욕에는 자그마치 68cm의 눈이 내렸다. 중국 네이멍구(?蒙古)의 수은주는 영하 47.5도까지 떨어졌고, 대만에서는 최소 85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제주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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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폭발물 의심물체…아랍어 메모지에 적힌 "경고"는
인천공항서 폭발물 의심 물체 [사진 인천지방경찰청]'인천공항 폭발물 의심'인천공항서 폭발물 의심 물체..."이것이 마지막 경고, 신이 벌할것"지난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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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위기가 곧 기회다
지난 주말 뉴욕에는 자그마치 68cm의 눈이 내렸다.중국 네이멍구의 수은주는 영하 47.5도까지 떨어졌고, 대만에서는 최소 85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제주를 찾은 8만여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