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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동기 부모님께 손편지 써준 지드래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군입대한 지드래곤이 훈련병 동기 가족에게 손편지와 사인을 해준 일이 화제다. 지드래곤의 손편지는 한 네티즌이 10일 밤 '오빠에게 받은 소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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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씌었다" 가평 노부부 죽음으로 내몬 이단종교
[사건 추적] 가평 노부부 실종 사망 사건…실체 서서히 드러나 가평 북한강. 전익진 기자 딸과 종교단체 교주에 의해 노부부가 자살로 내몰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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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백골로 발견된 독거남
부산의 주택가에서 6년여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중년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의 한 건물 2층 보일러실에서 세입자인 도모(사망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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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인들, 서로 우산 선물 안 하는 까닭은…
중국의 8대 고도 중 여섯 번째인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을 하루 종일 쏘다녔다. 서울을 떠나온 이후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면도도 했다. 거리의 이발사는 가죽에 날을 벼린 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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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오죽 불편했으면… 루쉰 “나라 망해먹을 글자”
2009년 중국 공산당이 700억 여원을 들여 건립한 안양(安陽) 문자박물관.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휘호를 썼다. 중국의 8대 고도 중 여섯 번째인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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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안서 北주민 추정 시신 잇따라 발견
일본 해안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잇따라 발견됐다. 29일 아사히 신문은 니가타현에 이어 아키타현 해상에서도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아키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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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시작의 고통은 기회가 된다
원영 스님 청룡암 주지 무려 2년 넘게 절밥 얻어먹으러 오던 길고양이가 꽤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다. 저도 양심은 있는지 설날 아침에 와서 몇 번 야옹거리고는, 주는 밥 먹고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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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떠밀려온 北목선에서 북한인 추정 백골 시신 7구 발견
일본 니가타현 서쪽 사도섬에 떠밀려온 목선의 뱃머리 부분에서 28일 북한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7구가 나왔다. [연합뉴스] 일본 니가타현 서쪽 사도섬에 떠밀려온 목선의 뱃머리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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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 수풀서 토막시신 발견
살인사건 이미지, [연합뉴스]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서 머리와 몸통 부분이 분리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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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한국인 암매장 시신발굴
지난달 25일 필리핀 마닐라 외곽 따이따이리잘 지역의 주택. 방바닥을 파내는 굴착기 작업 소리가 요란했다. 타일을 걷어내고 1.5×1.5m 네모칸을 파내는 구덩이는 아래로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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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우리는 뱁새, 통진당은 뻐꾸기"
이철호논설위원실장 347쪽의 헌법재판소 결정문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마지막 문단이다. 통합진보당 해산과 의원직 박탈에 대한 의지가 묻어난다. “뻐꾸기 알을 그대로 둔 뱁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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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20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20 오후 3:59 시장 방역하는 산타 20일 오후 부산 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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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려"…개 사체 70여마리 야산에 버린 동물병원 직원
[중앙포토] 충북 음성의 한 야산에 버려진 개 사체 수십여 구는 인근 동물병원 직원이 무단 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1일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충북 음성 금왕읍 한 야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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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흉가 찾아간 BJ 깜짝…익산 빈집서 백골시신 나왔다
흉가로 변한 민가. 연합뉴스 빈집에 들어가 흉가 체험 영상을 촬영하던 BJ(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가 백골 시신을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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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독사
한영익 정치에디터 고독사란 단어는 장기불황을 뜻하는 ‘잃어버린 20년’을 맞은 1990년대 일본에서 탄생했다. 은퇴 이후 경제적 곤궁과 사회적 고립을 동시에 겪던 당시 고령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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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시퍼렇게 멍" "여성과 다투는 소리"…20대 탈북민 타살?
경남 김해에서 혼자 살던 20대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사망한 것과 관련, 경찰이 타살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지난 8일 오후 경남 김해시에서 북한이탈주민 A씨가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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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보다 현실은 더 참혹"…장학사가 밝힌 학폭 현장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창 시절 박연진(임지연 분)이 동급생 문동은(송혜교 분)을 고데기로 학대하는 장면. 사진 넷플릭스 '더 글로리' 캡처 학교폭력을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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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역 앞 두개골 미스터리…CCTV엔 용의자 안보였다
[중앙포토]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두개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3개월째 진척 없이 미궁에 빠져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해 10월13일 오전 11시40분쯤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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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남북의 창’서 포착된 주원…‘늠름한 조교의 박수’
위문 공연 중 포착된 조교 주원. [사진 KBS1 캡처]가수 보아(31)의 연인인 배우 주원(30)이 북한 전문 프로그램에서 스치듯 카메라에 잡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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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입에 붙는 사시미·생선구이 ... 맛·값은 안심 ‘재패니즈다이닝 안심’
‘재패니즈다이닝 안심’의 대표 메뉴인 사시미모둠에는 10가지가 올라온다. 취재차 간 금요일 심야에는 다음날 영업을 안 해서 그랬는지 단새우, 다시마에 절인 연어, 참치 붉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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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文, 부동산·원전 만큼은 전두환에게 물어봐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평가'로 설화를 일으킨 가운데, 21일 야당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서 문재인 정부가 배워야 할 점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