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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집값 올려달라고 한 적 없다" 김포 시민들의 분통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대에 'GTX-D 노선 원안 사수' 입장이 담긴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정지원 인턴기자] “집도 팔아야만 돈이 되지 않느냐. 교통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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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반대’ 스티커 붙은 300대 차량…국회·청와대 앞 누볐다
4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청에서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회원들이 GTX-D 김포-하남 직결 노선 무산에 항의하며 드라이브 챌린지를 벌이고 있다. 뉴스1 “니가 타라 김부선” 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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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힘든가?" 中 직장인 지역별 통근 시간
길 위에 뿌려지는 시간 사람들은 출퇴근 시간이 길면 길수록 삶의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느낀다. 통근시간이 길다는 것은, 그만큼 아침잠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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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화장실이 구세주"…99.7km 최장 광역버스 타보니[영상]
9711번 버스 기사들은 주로 이용하는 회차 지점 근처의 한 고깃집 지하 화장실. 최은경 기자 ━ 99.7㎞ 최장거리 광역버스 9711번 타보니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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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혼잡 개선대책 본격 시행…출근시간대 열차 집중 투입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6월 14일부터 열차운행계획을 변경 운행한다. 김포골드라인은 2019년 9월 개통 이후 이용 승객이 꾸준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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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에 하빈으로 이사가는 대구교도소 “체육시설 주민 개방”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신축 대구교소도 모습. 뉴스1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교도소가 다음 달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다. 화원읍에 둥지를 튼 지 정확히 50년 만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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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버스 줄서지 말고 예약하세요…‘공공버스 간편예약제’
줄을 서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들. 경기도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서울 사당역 버스 정류장은 출퇴근 시간이면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공공버스 이용객으로 넘쳐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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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늦더라도 교통안전이 우선 ‘빨리빨리 문화’ 이젠 바꿔야
‘빨리빨리 문화’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해 ‘한강의 기적’을 일궜다. 하지만 빨리빨리 문화의 이면에는 경쟁심과 이기심이라는 얼굴이 있다. 빨리 가기 위해 다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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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에서 잠실역 30분대...5호선 연장구간 27일 완전개통
5호선 연장 구간 중 1단계는 지난해 8월 먼저 개통했다. [연합뉴스]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경기도 하남시의 하남검단역까지 이어지는 길이 7.7㎞의 연장구간(하남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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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노인은 왜 위험을 무릅쓰고 운전하는가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88) 어제 경북 상주에 다녀왔다. 목적지까지는 200㎞ 남짓, 두 시간 반 거리지만 일을 마치고 돌아왔더니 하루가 거의 지나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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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기다림 제발 지켜주세요" 버스 끼임사고 유족의 청원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에서 버스 문틈에 끼여 사망한 한 20대 여성의 가족이 올린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버스 문틈에 옷이 끼인 채 10m를 끌려가다가 뒷바퀴에 깔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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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끼임 사고 유족 청원 “한 번의 확인만 있었더라도…”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한 도로에서 20대 여성이 퇴근 중 버스에서 하차하다 겉옷 자락이 뒷문에 끼여 결국 버스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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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덕정~수원 잇는 GTX-C, 금정서 상록수역 구간도 운행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경기도 덕정과 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열차 중 일부는 금정역에서 갈라져 상록수역(안산선,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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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오니 아침7시, 출근 못했다""도로선 화장실 대란" 곳곳 비명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성사거리에서 출근 차량들이 밤사이 내린 눈으로 서행하고 있다. 뉴스1 6일 퇴근시간 내린 눈으로 도로가 마비되면서 수도권에서도 ‘도심 고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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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만든 지옥 "퇴근 버스 탔는데 새벽5시까지 갇혔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지난 6일 내린 폭설로 대중교통과 자가용으로 퇴근에 나선 수도권 시민들이 도로에 발이 묶이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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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비상 걸렸다···서울시, 장비 815대 투입 제설 작업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저녁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있다. 뉴시스 6일 폭설이 내리며 교통 불편이 빚어진 가운데,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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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 출근시간대 지하철·버스 집중배치 증회 운영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오후 서울 삼성역 인근 도로에서 시민들이 차를 밀고 있다.연합뉴스 폭설에 서울시 내일 출근시간 대중교통 집중배치/사회 요청 서울시가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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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2018년 시드니의 크리스마스
이혁진 소설가 어둡고 적막한 연말이다. 번화가에서도 꼬마전구의 불빛을 찾아보기 어렵고 흘러넘쳐야 할 캐럴 소리도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이 빠진 자리처럼 점점이 비워진 점포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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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대중교통 감축에 “운행 횟수 줄이면 승객 간격 좁아지잖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8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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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 가는 길' 지하철 집중배차, 수험생 수송 지원 나선다
서울시가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에 맞춰 당일 오전 지하철 배차를 늘리기로 했다.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 당일 관공서 등 직장인의 출근 시간도 1시간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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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에어로빅 누적 131명…“환기 어렵고 밀착해 격렬 운동”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서구의 한 에어로빅 학원 출입구가 닫혀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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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서울지하철 밤10시 이후 20% 단축 운행
서울 시내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27일 오후 10시부터 20% 단축 운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서울시의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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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간격 줄이랬더니 웬 쉼터? 9억짜리 사당 '뻘쭘 라운지'
4일 오전 이용객이 한 명도 없는 사당역 '경기버스라운지'. 채혜선 기자 수도권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이 만나 ‘교통 허브’로 불리는 서울 지하철 사당역.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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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서울 버스에 자전거 오른다 ... “운행 시간 차질”vs“대중화 필요”
자전거용 거치대의모습. [사진 서울시] 서울 시내버스에 자전거를 얹을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한 시내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