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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곧 상장" 이 말부터 던진다…검사가 캐낸 코인사기 법칙 [코인지옥④]
검찰이 최근 코인 발행과 다단계식 투자자 모집을 통한 자금 조달, 상장피(fee·수수료) 등 뒷돈을 통한 암호화폐거래소 상장, 자전거래 등 조직적 시세조종을 통한 대규모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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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상장비리 전원 구속…짬짜미가 빚은 코인 상장의 비극
검찰이 암호화폐 상장의 대가로 코인원의 전직 임직원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브로커 2명과 관련, 이들이 범행 기간 코인원에 대한 사실상 독점적인 상장 알선권을 갖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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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대가로 뒷돈' 코인원 前직원·브로커 구속…"도주 우려"
상자산(암호화폐)을 상장해주는 대가로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전 코인원 거래소 직원 A씨가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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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범, 살해땐 '폼나게 산다'며 갑부 부부 돈 받아온다 했다"
‘강남 코인 납치·살인 사건’ 피의자인 황모(36·구속)씨와 연모(30·구속)씨가 “주범 이모(35·구속)씨로부터 ‘코인업계에 있는 유모씨 부부가 수천억원대 자산가다. 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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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구속영장 재청구
'테라·루나' 공동창업자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가 지난해 12월 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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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체포된 권도형 범죄인 인도 청구…'차이' 추가 압수수색
경찰청이 지난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체포된 2명이 암호화폐 테라·루나 사건의 피의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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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자지갑엔 수억씩 꽂혔다...'뒷돈 상장' 코인 최소 29개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원 전직 임직원들이 ‘상장 브로커’로부터 뒷돈을 받고 상장 편의를 봐준 코인이 최소 29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직 코인원 임원 전모씨의 경우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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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인 상장 봐주고 19억 받았다"…코인원 前임원 구속
서울남부지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가 21일 암호화폐 상장 브로커로부터 십수억원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원 전직 임원인 전모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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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국노총 압수수색…전 간부가 건산노조서 1억 받은 혐의
한국노총 전 수석부위원장이 노조 복귀를 빌미로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건산노조)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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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테라 권도형 검거 국제공조 확대…신현성 영장재청구 검토"
검찰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 주범으로 지목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검거·송환을 위해 외국 수사당국과 공조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14일 현재 세르비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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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수억대 암호화폐 상장 브로커 구속기소…5대 거래소선 처음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가 지난 7일 암호화폐 상장 청탁과 함께 암호화폐거래소 관계자에 금품을 건넨 혐의로 ‘상장 브로커’ 고모씨를 구속기소한 것으로 14일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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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술품 연계 암호화폐 사기 포착…걸그룹 멤버도 조사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가 미술품 연계 P코인을 발행한 P사 대표 송모(23)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P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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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3세 'P코인' 사기…檢, 걸그룹 멤버도 참고인 소환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가 미술품 연계 P코인을 발행한 P사 대표 송모(23)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P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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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상장 앞두고 뒷돈 주고받았다…檢, 브로커 구속
암호화폐 국내 상장을 두고 뒷돈을 주고받은 '상장 브로커'와 거래소 관계자가 검찰에 적발됐다. 브로커는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됐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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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보호구역인데...공무원 협박해 축구장 넓이 '수상레저' 시설 지은 업체
경기 가평지역 최대 수상레저 시설 비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업체 회장·대표, 전·현직 공무원, 지역지 기자 등 14명과 해당 법인 2곳을 재판에 넘겼다. 청평호 일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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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공격하면서 스스로 괴물이 된 재명공자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대권무림.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4화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疏而不漏)=하늘의 그물에 걸리면 빠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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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문항이니 받아적어라"···평택 사립교사 값은 1억이었다
문제가 된 사학재단이 경기도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학교.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대학 졸업 후 교육대학원에 진학해 교사의 꿈을 키웠다. 대학원을 나온 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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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부른 그 복합기···로비스트들 "이낙연 사무실에 줬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뉴스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을 통해 선거사무실 복합기를 제공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옵티머스 사건의 로비스트들이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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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채용 대가로 금품 받은 이사장 아들 항소심 감형
창원지법 전경. [연합뉴스] 창원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교사 채용 과정에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재단 이사장 아들과 브로커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창원지법 형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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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돈 수수' 해덕파워웨이 소액주주 대표 구속기소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앞. 중앙포토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해덕파워웨이 소액주주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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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 핵심 로비스트 前연예기획사 대표 구속영장 청구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전경. 뉴스1 검찰이 옵티머스 자산운용(옵티머스)의 핵심 로비스트로 꼽히는 전 연예기획사 대표 신모(5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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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14개, 피해액 1000억 넘는데…전자 보석 신청한 김봉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가운데)이 지난 4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유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1조6000억 원대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 핵심 인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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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등히 높은 성적으로 임용 통과한 11명, 알고 보니 뒷돈 거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입구. 뉴스1 수천만원의 돈을 건넨 뒤 사학재단 정교사 시험에 응시해 부정합격한 기간제교사 11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채용은 9개 과목 정교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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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억 어치 '규격 미달' 레미콘 건설현장 공급한 업체 덜미
기준에 미달한 레미콘을 속여 건설사에 납품한 업체가 경찰에 붙잡혔다. 건설사 직원들은 레미콘이 품질에 미달하는 것을 알면서도 뒷돈을 받고 눈감아줬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