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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 영상미학의 박철수 감독, 못 다 이루고 …
‘어미’ ‘접시꽃 당신’ ‘301 302’ 등의 영화로 이름난 박철수(사진) 감독이 19일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65세.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0시30분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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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정체는 멜로 ‘용의자X’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용의자X의 헌신’은 추리소설 팬들에겐 ‘유명해도 너~무 유명한’ 작품이다. 2006년 발간 직후 큰 화제를 모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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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용의자 X감독: 방은진배우: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등급: 15세 관람가일본의 유명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용의자 X의 헌신’을 스크린에 옮겼다. 고교 수학교사 석고(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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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DMZ다큐영화제, 화려한 개막!
경기도와 파주시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큐영화제,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21일 도라산역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다큐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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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국제다큐영화제 22일 개막!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22일(목) 저녁 7시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에 위치한 경의선 최북단역 ‘도라산역’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다큐멘터리 축제를 시작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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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합니다 ‘영화감독’ 추상미
추송웅 서너 살 때부터 아버지(고 추송웅·1941~85)의 공연을 따라다녔고, 여덟 살 땐 아버지와 함께 무대에 섰다. 지하소극장 분장실에서 놀던 유년의 기억 덕분에 아직도 곰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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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이 티켓 끊어주고 황정민이 카메오로 나옵니다
1990년대 ‘지하철 1호선’ ‘의형제’등 학전 무대에서 연기 인생을 시작했던 명배우들이 6일 다시 모였다. 지금은 한국 영화·연극계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기둥들이다. 왼쪽부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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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충무로의 연기파 감독
양익준(左), 배창호(右)충무로의 ‘연기하는 감독’ 계보는 따지자면 춘사 나운규와 그의 친구 윤봉춘에서 시작한다. 이후 신성일·박노식·최무룡·최은희 등 스타도 메가폰을 잡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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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영화 감독, 동물권리 수호자로 변신하다
버려진 개들과 양평에서 살고 있는 임순례 감독. 올 봄 같이 살기 시작한 버려진 개 ‘보리’와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 올해 문을 연 영화사 이름도 ‘보리 픽쳐스’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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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9일 팡파르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가 9~15일 서울극장, 씨너스 단성사 등에서 열린다. 만 13~18세 청소년 작품만이 나오는 경쟁부문을 두고 있어, 그야말로 미래의 감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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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팝업] ‘똥파리’ 양익준 감독은 □영화제 출신이다
‘똥파리’의 양익준(사진), ‘추격자’의 나홍진, ‘용서받지 못한 자’의 윤종빈,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등 최근 충무로의 ‘될성부른’ 감독들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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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개봉작] 거북이 달린다 外
거북이 달린다 감독: 이연우 주연: 김윤석·정경호·견미리 등급: 15세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시골형사가 아내 몰래 소싸움에 걸었다 딴 돈을 탈주범한테 빼앗긴다. 열받은 순둥이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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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송윤아 모습 본 신랑 설경구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영화배우 설경구(41)-송윤아(36) 커플이 지난달 28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초대 받은 500여 명의 하객 가운데 톱스타들로는 박중훈ㆍ김윤진ㆍ강수연ㆍ송강호ㆍ김태희ㆍ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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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짜리 상업영화 난무 우려
독립영화 ‘워낭소리’ 돌풍! 지난 1월 15일 개봉돼 지금까지 200만 명이 봤다. 워낭소리는 순제작비로 1억원이 들었다. P&A(Print & Advertisement)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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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수익률 3000%에도 못 웃는 이유
독립영화 ‘워낭소리’ 돌풍! 지난 1월 15일 개봉돼 지금까지 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맞이했다. 순제작비는 1억원. 투자 수익률이 3000%를 넘는다. 이 사례에서 독립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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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작업 메카로 한 걸음 더 …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이 2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영상후반작업시설 개관으로 부산은 영화작업 메카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유명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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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SHORTS! I ♥ FILMS!
‘단편영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속 시원한 답을 찾아주는 국내 최대 단편영화 축제인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철이 돌아왔다. 올해는 ‘장르의 상상력전(展)’이란 제목으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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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의 신세계’로 떠나볼까
개막작-일본영화 ‘입맞춤’ 구로사와 기요시의 시나리오 작가였다가 직접 감독이 된 만다 구니토시의 최신작이다. 일가족을 살해한 낯선 범인과 평범한 직장여성 사이의 미묘한 만남을 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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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그녀들의 색다른 앵글 충무로를 살 찌웠네
한국영화를 살찌워온 초창기 여성 감독들. 왼쪽부터 박남옥·홍은원·최은희·이미례 감독. 카메라 앵글을 잡고 있는 황혜미 감독. [중앙포토]올 들어 400만 관객을 넘어선 한국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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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부터 사흘간 부산국제영화제 무료 관람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영화제 나들이단' 독자들의 모습.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4~12일)에 독자 10명을 초대한다. ‘영화제 나들이단’에 뽑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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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열려라 논술' 홈페이지 '앗 뜨거워'
'열려라 논술' 홈페이지에서 학생들은 첨삭지도도 받고 다른 친구들 글도 비교한다.중앙일보가 격주로 수요일자에 발행하는 '열려라 논술'섹션의 반응이 뜨겁다. 논술을 공부하는 중.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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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있으면 '지하철'은 계속 … 그 후엔 어린이극"
'아침 이슬'의 작곡자이자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연출가인 김민기(56.사진)씨가 3월 독일 문화훈장인 '괴테 메달'을 수상한다. 괴테 메달은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 영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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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그21] 1월 22일
1.인터넷에 글을 올릴 때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는? 7월부터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 등 모든 공공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적용된다. (10일자1면) 2.미국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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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논술한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해법은
⑴한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저출산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합계출산율이 1.08명에 불과한 심각한 저출산 현상이 계속 이어진다면 한국의 인구 피라미드는 역삼각형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