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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의 부조리
지난 16일 금융운위는 시중은행의 자산운용의 한도를 늘리기 위한 잠정적 조처로 은행법 15조의 단서를 적용하여 잉여금 적립금을 포함한 은행자기자본금의 「1백50분의 10」을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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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안정 10억 증액 검토
한국은행은 3·4분기에 급격히 늘어날 유동성을 흡수하고 재정안정계극 상의 포화량한도를 지키기 위해 현재 50억윈으로 되어있는 통화안정증권의 발생한도를 60억원으로 늘릴 것을 정부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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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금융 연내완화 어려워
중앙은행의 순국내자산총액이 지난5일현재 2백48억원으로 국제통화기금(IMF)과 협정한 연말한도액3백47억원 (67년2월말 3백57억원) 보다는 99억윈의여유를 남기고 있으나 비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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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의 자금 여유 농협에 여치
한국 은행은 현재 30억원으로 되어 있는 통화 안정 증권의 발행 한도를 21일 정례 금통운위에서 50억원으로 늘리는 한편 시은에 발생하는 자금 여유를 안정 증권 인수(금리 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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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억원으로|통화안정 증권 8억원 추가 배정
김통운위특별소위원회는 14일 중으로 8억원의 통화안정 증권을 추가 발행, 시은에 인수 시키기로 했다. 이로써 4차의 발행을 통해 안정증권발행 한도액인 8억윈을 모두 발행인수 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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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으로 증액
한국은행은 4월중에도 유동성이 계속 팽창할 것을 예견, 통화안정증권의 발행한도를 현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늘리는 안을 재무부와 합의, 금통운위에 부의할 방침이다. 12일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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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안정증권 추가발행|7억원 시은 배정
8일 김정렴 재무부장관은 7억원의 통화안정증권을 추가 발행키로 결정, 7일자로 각 시은에 인수케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통화안정증권발행누계는 22억원이 된다. 그런데 김 장관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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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제 머리를
어느 지방신문사에 개를 잃은 여행자 하나가 찾아왔다. 자기 개를 찾아주는 사람에겐 만「달러」의 현상금을 준다는 광고를 의뢰하기 위해서였다. 다음날 그 여행자는 신문이 나오기를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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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안정 증권의 발행
지난 11일의 제13차 임시 금통운위는 30억원 한도의 단기 (91일) 통화 안정 증권을 발행키로 하고 발행일자 발행금액 매려금액 매려방법 및 그밖의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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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위축 자금결핍
금융계는 중앙은행의 통화안정증권발행이 금융의 긴축현상을 더욱 심화시켜 시은의 업무위축과 생산자금의 심한 결핍을 빚어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12일 시은당국자들은 현행의 높은 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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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발행액 30억원
한국은행은 11일 임시 금통운위를 소집, 통화안정증권의 발행최고한도액과 조건을 결정하고 이 달 하순 내지 4월 초순께 1차 발행을 단행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날 금통운위가 의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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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간접규제|통화안정증권 발행과 신용조절
금융정책당국은 신축성 있는 통화와 신용조절을 위한 통화안정증권발행을 서두르고있어 오는 4월부터 금융의 간접통제방식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된다. 현재 중앙은행이 추진하고있는 이 안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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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국 기구확장=『특허』방위 전-일본의「공업소유권」진출 막을 수 있을까?
정부는 지난1일 특허 국 기구를 대폭 확장하고 그 인원을 현재의 52명에서 거의 갑절인 1백 명으로 늘렸다. 부실한 외국공업소유권의 진출을 막아 국내공업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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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있는 금융정책이 시급하다
지난 1월 15일 내한한 IMF조사단을 맞이하여 여신통제방식을 다시금 바꾸어 「지불준비베이스」로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였으며, IMF의 승인을 받는대로 금년도 재정안정계획에 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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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적 통화 규제
소위 「본원적 통화」(RESERVE BASE)를 규제한다는 새 IMF협약은 종래의 재정안정계획 운영수단에 있어 「직접적인 양적 통제에서 간접적인 질적 통제」로 더욱 발전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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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영광이 있으시길|사장 이병철
병오서춘에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 마지않사오며, 창간한지 일천한 본보의 육성을 계속 지원해 주신 후의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신문에는 워낙 문외한인 데다가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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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