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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김영나의 서양미술사 100 外
김영나 의 서양 미술사100 표지 김영나의 서양미술사 100(김영나 지음, 효형출판)=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한 김영나 서울대 명예교수가 서양미술 100편을 엄선해 소개했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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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불교국가에서 어떻게 ‘21세기 홀로코스트’가…
━ [글로벌 뉴스토리아] 미얀마 무슬림 로힝야족 추방 14일 로힝야족 난민들이 미얀마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탈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흔히 불교를 ‘자비의 종교’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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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국가 미얀마에서 어떻게 '21세기 홀로코스트' 로힝야족 추방이?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흔히 불교를 ‘자비의 종교’로 부른다. 하지만 국민 70%가 불교 신자라는 미얀마에서 최근 소수 무슬림(이슬람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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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2곳 연쇄 절도
17일 다이아몬드바에 위치한 몰에 절도 및 반달리즘 사건이 발생해 한인 운영 업소 2곳이 피해를 입었다. 셰리프 경관 한 명이 현장에 출동해 조사하고 있다. [abc7 제공]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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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 정화한다며 ‘요나의 묘지’ 폭탄으로 날려
━ [글로벌 뉴스토리아] 극단주의 IS의 반달리즘 현장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배하던 이라크 북부 유전도시 모술이 지난 9일 정부군의 손에 탈환됐다. 하이데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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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 정화한다며 구약시대 요나의 묘지를 폭탄으로 날려
글로벌 뉴스토리아‘내 믿음 외엔 모두 악’ 극단주의 IS의 반달리즘 현장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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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문화재의 제자리
최예빈고려대 국제학부 4학년 스무 살 여름, 대영박물관에 처음 갔다. 전 세계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초입에는 인기가 많은 유명 문화재가 전시돼 있었다. 불법이든 아니든 세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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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 미성숙한 풍자에 성적 대상화 벗어나지 못한 미성숙한 논쟁
올랭피아(1863), 에두아르 마네 작, 캔버스에 유채, 130×190㎝, 오르세 미술관, 프랑스 파리잠자는 비너스 (1510), 조르조네 작우르비노의 비너스(1537~8), 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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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 미성숙한 풍자에 성적 대상화 벗어나지 못한 미성숙한 논쟁
박근혜 대통령을 누드로 나타낸 풍자화 ‘더러운 잠’이 화제가 됐을 때, 나는 이걸 어떻게 봐야 할지 난감했다. 일단 작품성 있는 풍자화로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표현의 자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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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신 사라진 ‘메시 동상’…FIFA 선수상 탈락 때문?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의 동상 상반신이 사라졌다.10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9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영광의 거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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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동로마 최후의 날 빛난 두 군주의 품격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김형오 지음, 21세기북스504쪽, 2만8000원1453년 5월29일에 대한 미시사다. 동서문명의 교차로인 콘스탄티노플이 오스만튀르크에 함락되고 동로마로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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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증오' 신고 OC가 가주 최다
오렌지카운티가 가주에서 무슬림 증오 관련 사안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카운티인 것으로 집계됐다.아메리칸-이슬람 관계위원회(CAIR)가 지난 26일 발표한 2016 CAIR 가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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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꿰고 나뭇잎 장식…신라금관, 아프간서 왔을까
고대 아프가니스탄은 빼어난 황금문화를 보여준다. 틸리야 테페 귀족 무덤에서 화려한 금관이 출토됐다. 신라 금관(오른쪽·국보 191호 황남대총 금관)과 유사한 모양새로 신라 금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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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둑·반달리즘에 한인 세입자 '멍든다'
좀도둑과 반달리즘 피해 고통을 호소하는 한인들이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끙끙 앓고 있다.200개 유닛 중 한인가구가 약 30%를 차지하는 밴나이스 F노인아파트 주민들은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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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위한 공공미술 제 자리 찾아주자
김영중의 공공미술 ‘생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벽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새 사라져버리는 문화유산이나 건축물이 늘어난다. 도시 재개발이나 노후 주택의 증·개축이 새로운 반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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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립중앙박물관 주요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사진 중앙포토]탈레반의 문화파괴(반달리즘)에서 살아 남은 아프가니스탄 미술품이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오는 11월 8일부터 내년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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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팔미라 유적 또 파괴 … 기둥에 인질 묶어 폭파
IS는 지난 8월 2000년간 보존된 시리아 팔미라 유적지의 바알샤민 신전을 폭파했다. [뉴시스]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시리아의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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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잔악한 IS, 팔미라 유적 기둥에 사람 묶은 뒤 폭파시켜 처형
[사진=중앙포토]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또 다시 시리아 유적 도시인 팔미라 유적을 파괴했다. 게다가 이번엔 건물 기둥에 사람까지 묶어 폭파시키는 잔인한 방법으로 극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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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만 ‘반달리즘’ 아니다, 관광·난개발도 문화 파괴범
“IS는 가장 야만적이고 조직적인 방법으로 고대 유적지를 파괴했다.”(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최근 2000년 된 시리아 팔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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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반달리즘, 예술이 물건이 될 때
문소영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고대 동서교류의 중심지였던 시리아 팔미라에는 3세기 로마제국에 당당히 맞섰던 제노비아 여왕의 꿈이 깃들어 있다. 지난주 이 도시에는 여왕이 결국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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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고대의 벤처 도시 시리아 팔미라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기원전 323년 바빌론에서 33세의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당시 마케도니아 국왕, 이집트 파라오, 페르시아 국왕에 자신이 만든 아시아 국왕까지 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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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고대 벤처도시, 팔미라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기원전 323년 바빌론에서 33세의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당시 마케도니아 국왕, 이집트 파라오, 페르시아 국왕에 자신이 만든 아시아 국왕까지 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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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IS의 문명 파괴, 국제사회가 뭉쳐 엄중 대처해야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지난 5일 이라크 북부 점령지에서 3000년 전 고대 아시리아 제국의 유적인 님루드를 불도저 등을 동원해 파괴했다. 님루드는 구약성서에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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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IS의 고대 유물 파괴는 문명 향한 ‘참수 행위’다
이라크 모술의 한 박물관에서 아시리아의 수호신 라마수 석상을 파괴하는 IS 대원. [AP=뉴시스] 중동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점령지인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