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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미디어네트워크 外
◆중앙미디어네트워크◆JTBC▶제작1국 3CP 오환민 ◆기획재정부▶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소통국장 파견 한명진▶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재정국장 파견 전형식 ◆교육부▶역사교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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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시민의 교양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2월 주제는 ‘시민의 교양’입니다. 국정 농단과 촛불 정국, 이어진 탄핵 국면으로 인해 출판계에서도 ‘국가’ ‘사회’ ‘권력’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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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은 세상을 만나는 자세
말이 없이 몸의 움직임만으로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일이 쉽지 않은데, 무용가들은 그런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언어라는 강력한 소통의 도구를 가지게 된 인간에게 몸짓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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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김매자 “춤은 아름다움 아닌 삶 보여줘야”
현존하는 민간무용단중 최고(最古) 역사의 창무회가 올해 40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창무 큰춤판’(10월4일∼12월28일)이 홍익대 부근 포스트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창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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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박 대통령이 지적하지 않은 문제
양선희논설위원추석 연휴 직전 목구멍에 탁 걸린 게 있었다. 연휴 전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물류대란에 쏟아낸 박근혜 대통령의 말들. 박 대통령은 물류대란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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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공중쇼 대신 땅으로 내려온 개막식…소박하지만 따뜻했다
지난 6일 브라질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개막식은 첨단 테크놀로지를 최소화한 색깔과 몸짓의 향연이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올림픽 개막식엔 늘 ‘성대한’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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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주의 좌충우돌 한식 알리기] 왜 꿀은 먹으면서 곤충은 안 먹죠?
요즘 TV를 통해 셰프들이 마치 연예인처럼 얼굴이 알려지고 있다. 잡지에서는 화려한 레스토랑과 멋진 음식에 여러 페이지를 할애한다.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에도 셰프가 상위권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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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로마인 ‘메콩강 미팅’ 비단과 금화 주고받았다
지난해 11월 23일 메콩강 안장 지방의 유서 깊은 도시 롱슈엔을 찾았다. 호찌민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해 프랑스풍과 베트남풍이 결합된 반미(Banh Mi) 샌드위치로 아침을 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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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박제화하지 말아주세요" 단원고 교실 존치 기자회견
단원고 2학년 7반 교실.“박물관의 전시품처럼 (아이들을) 박제화하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세월호 사고 관련 4·16연대 공감위원회 오지숙 공동위원장의 말이다. 오 위원장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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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살아 있는 유산’과 역사의식-조명래 (단국대 교수)
조명래 (단국대 교수)이방인이 되어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서울 시내를 들어온다면 연변에 50년 이상이 된 건축물을 몇 개나 볼 수 있을까? 도심으로 들어 온 그는 600년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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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국립외교원 교수부장 김형길▶주과테말라 이운호▶주그리스 안영집▶주노르웨이 박해윤▶주니카라과 홍석화▶주방글라데시 안성두▶주스웨덴 남관표▶주스위스 이상규▶주아일랜드 허강일▶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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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 번째…동화약품 대표이사 교체 '화이자 출신도 힘드네'
동화약품이 또 한 차례 수장을 교체했다. 2012년 이후 전문경영인 대표가 3번째 교체됐다. 특히 이번에는 다국적 제약사 출신 영업 전문가를 기용했지만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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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의 걷다보면] 히말라야 사람들
EBC(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3회 내 앞에 사람이 지나간다. 커다란 물체가 지나간다. 그 정체는 지붕을 덮을 때 쓰는 슬레이트다. 족히 사람 몸무게는 되어 보이는데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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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누구를 위한 ‘궁 스테이’인가
양성희논설위원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온 지인은 한옥 예찬론자다. 전주영화제 기간 동안 전주 한옥마을에 묶은 것이 계기였다. 아예 한국 전통 건축에 푹 빠졌다. 외국 친구들이 오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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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 복원 착수
옛 전북도청을 철거한 뒤 복원될 전라감영 조감도.조선시대 호남지방을 관할하던 전라감영이 2017년까지 복원된다. 전주시는 7일 “전라감영 복원을 위해 완산구 중앙동 옛 전북도청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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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의료 영웅을 예우하지 못하는 나라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 아프리카 남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이태석 신부는 8년여를 보냈다. 의사이자 교사, 사제로서 톤즈를 품었고 2010년 지병으로 숨졌다. 이 신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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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혜은이 '제3한강교'에서 이민호 '강남 1970'까지
‘강물은 흘러갑니다~아~아. 제3한강교 밑을~. 당신과 나의 꿈을 안고서 흘러만 갑~니~다.’ 혜은이의 노래 ‘제3한강교’는 1970년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3한강교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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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법정관리 부추기는 은행들
이철호수석논설위원동부그룹과 채권단의 싸움이 갈 데까지 갔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대주주 지분을 100대 1로 감자해 경영권을 빼앗고, 추후 우선매수청구권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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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는 많은데 고전은 왜 이리 적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건 불조심이 아니라 독서다. 연암 박지원은 과유불급(過猶不及·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의 한 예외로 독서를 꼽았다. 많이 읽을수록 말과 글이 유려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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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전남 나주 풍류락도 영산가람길
1 나주의 핏줄 영산강을 걸었다. 강 한가운데 떠 있는 외딴 동섬으로 가는 목교에서 본 영산강의 풍경. 전남 나주는 ‘나주 배’의 고장으로만 각인되기엔 억울한 곳이다. 천 년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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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온라인 '가두리 양식장'의 공포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가두리 양식은 바다나 호수에 그물을 쳐 어류를 기르는 양식법이다. 커다란 그물에 갇힌 물고기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 적당히 크면 팔려간다. 물고기는 넓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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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원작 자체가 거대한 오페라였다
클로드 미셸 쇤베르그(69). 전세계 1억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작곡가다. 세기의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미스사이공’이 그의 손에 의해 빚어졌다. 두 작품 공히 ‘인간이란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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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유월의 노래
정진홍논설위원·GIST다산특훈교수# 지난겨울이 얼마나 매섭게 추웠는지를 까맣게 잊게 만들 만큼 더위가 성큼 다가왔다. 아니 이미 여름 같다. 그런데 날이 더워진 탓인지 뒤늦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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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당신이 보았던 발레는 잊어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는 ‘헤테로토피아’를 위해 기존 객석을 없앴다. 무대 위로 관객을 끌어 올려 300명만이 볼 수 있게 했다. 관객은 두 개의 방을 오가며 공연을 보고 체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