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연극『도적들의 무도회』|22일부터 울산 등서 공연

지난가을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돼 관객들의 폭발적 인기를 모았던 극단 자유의『도적들의 무도회』가 22∼23일 울산 KBS홑에서, 26∼27일 부산 KBS홀에서 지방공연을 갖는다. 공연

웃음, 사랑 통해 인생을 되돌아 보게

부드러운 파스텔 색조의 무대 위에 경쾌한 음악이 흐르고 아름다운 춤이 있다. 시적인 환상이 있고 재치 있는 웃음이 있다. 또 지루한 생활의 권태가 있는가 하면 청순한 사랑도 있다.

『도적들의 무도회』공연

중앙일보사는 극단 자유·문화방송과 공동으로 연극『도적들의 무도회』를 20∼29일 호암아트홀 무대에 올립니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작가 장 아누이의『도적들의 무도회』는 몰리에르의 정통

자유를 찾아 나선 해직교수의 방황

지난해『매춘』을 연출, 흥행 1위를 기록했던 유진선 감독이 김상렬 원작 소설『달아난 말』을 영화화했다. 강제된 세속의 질서로부터 탈출, 인간 본연의 자유를 찾아 나선 해직교수의 방

장희빈역 전인화, 인현왕후역 박순애 상반된 인기속 연기대결 고조

○…요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는 M-TV인기드라마『조선왕조 5백년-인현왕후』에서 각각 장희빈과 인현왕후역을 맡은 전인화와 박순애가 그 맡은 역할로 인해 시청자들로부터 상반된 반

TV드라머 『미인계』 너무쓴다

여자주인공을 잡아라. KBS·MBC 양TV의 드라머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여자 주연탤런트를 고르는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TV드라머에서 여주인공의 선정이 중요하다는 것

김청·이혜숙·최명길 모두 범띠 동갑나기

M-TV의 새 주말극 『세여인』에 출연, 연기대결을 벌일 김청·이혜숙·최명길이 모두 62년 생 범띠 동갑나기라 화제. 이와 함께 역시 M-TV의 대하드라머 『조선왕조 5백년-인현왕

안방 샛별들 은막 휩쓸다

안방극장의 샛별들이 은막에 몰려들고 있다. TV에서 신성티를 벗기도 전에 대형화면에 당당히 주연으로 떠오른 아가씨들은 『사모곡』 의 김혜수를 비롯, 박순애·신혜수· 하희라등. TV

영화 『아다다』 주연 신혜수

MBC-TV의 신인탤런트 신혜수양(22)이 은막에 나타난다. 주연을 맡은 작품은 영화 『아다다』 (계용묵 원작).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여배우 강수연」을 탄생시킨 『씨받이』의 임

안방극장 스타덤 "두둥실"|강문영 김혜수 박순애 김희애

최근 안방극장에 샛별들이 유난히 반짝인다. 과거 장미희·유지인·정윤희 또는 이미숙·원미경·정애리등이 형성했던 트로이카체제와 달리 요즘의 TV여자 탤런트들의 양상은 한마디로 「샛별들

시선 끄는 신인 탤런트| 박순애 양

MBC-TV의 새 수목 드라머『도시의 얼굴』(나연숙 극본·박철 연출)에서 신선한「얼굴」이 보인다. 이제 탤런트 생활 1년도 채 안된 신인 박순애양(22). 박양이 맡은 역은 은혜(

"올해 TV스타 데뷔 풍년"

TV의 86년은 신인탤런트들의「스타탄생」을 위한 한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84∼85년을 고비로 톱탤런트들이 대거 TV를 떠남으로써 생겨난 공백과 새얼굴을 원하는 시청자들

펜싱꿈나무 전지훈련 선수등 7명 불로 떠나

86·88대회에 대비한 펜싱 꿈나무 전지훈련단 7명(임원3, 선수4)이 14일 하오9시30분 프랑스로 떠났다. ◇선수단명단 ▲임원=오원석(대한펜싱협회강화이사) 김양균(전남협회전무)

20㎞단축마라톤서 한국최고기록 셋

【인천=체전취재반】「문화·질서·모범체전」을 표방한 제64회 전국체전은 대회2일째인 7일 승마를 제외한 31개 종목에 걸쳐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돌입, 열기를 뿜었다. 7일 인천∼부

광복절 특사자명단 일부

공안사범6백59명중 l백70명의 사건별 처리내용은 다음과같다. ◇형짐행정지 ▲최기식(40·신부·징3년·자정2년)▲김화석(23·전 부산대·징3년)▲허진수 (26·전국청년회부회장·징2

원풍노조 대의원 2명에 실형선고

서울지법 남주지원 이우근판사는 4일 원풍모방노사분규와 관련, 이 회사 노조대의원 박순애(21), 이재호(40) 피고인2명에게 노동제2조정법위반죄를 적용, 각각 징역1년, 징역10월

시외 버스 백m 벼랑서 떨어져|승객 24명 사망

【도계=정경명 기자】2일 하오 3시30분쯤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심포리3반 앞 통리 고개 경사15도의 내리막「커브」길에서 운전사를 포함, 승객 5I명을 태우고 황지읍을 떠나 도계읍

| 김삼만씨 별세

대동「그룹」(대동공업·대동농기기·한국단조·한국마그네트)회장 김삼만씨(사진)가 9일상오 서울 성동구 신당동403의64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63세. 유족으로는 미망인 박순

▲중구=조기행 이후남 이경자 최부천 ▲성동구=송원자 허명희 김화선 오충근 김용인 고영배 나재효 이원희 최현자 채계춘 김창구 박정근 신명호 장옥순 윤을모 조증익 ▲서대문구=심규찬

달밤 - 박순애

딸님이 기쁜둣이 우리집을 비춘다 무슨 일이 있길래 날오라고할까 난난 알았다 떡방아 찧는걸 보니깐 내일이면 잔치가 벌어진다고

여름|박순애

천둥이 우르르쾅 내몸을 치는 것 같다 이불 속에 파묻혀 눈 꼭 감고 천둥이 또 울릴까 가슴 조이며 숨막히는 여름이 왜 좋은가 생각해본다

벼락맞아 10명즉사｜33명부상

7일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도에서는 벼락이 떨어져 10명이죽고 3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상오10시쯤 서울성북구삼양동103 박남례(57)TL가 부엌에서 빨래하다 벼락이 떨어

개문 발차에 1년 선고

서울 형사지법 최광률 판사는 25일 서울영1833호「버스」운저사 박춘식(37·영등포동2가 255)과 여차장 김모(18·용산구 후암동)양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검찰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