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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폭력 하딩 '뭇매'
'악녀(惡女)' 토냐 하딩(32.사진)과 '악동(惡童)' 마이크 타이슨(36)이 23일(한국시간) 나란히 링에 올랐다. 장소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피라미드 어리나였다. 악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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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특집] 테헤란로 벤처업계의 새 풍속도 ③
토요일이던 지난달 29일 밤 11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라클래식빌딩 301호 ICM(대표 박종극)의 사무실. 외관상으로 학생인지 직장인인지 분간이 안되는 젊은 사람 대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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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도심 마지막 탄핵 찬성-반대 집회 중계]
탄핵을 규탄.지지하는 집회가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각각 열렸다. 양측 집회가 동시에 열리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경찰은 참가자들의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대규모 병력을 배치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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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도 한국 따라잡겠다" 中 프로게임 열풍
▶ WEG한중전을 관람하기 위해 몰려든 팬들이 베이징 홍관을 가득 메우고 있다."중국팀 이겨라! 중국팀 파이팅!" 지난 7일 프로 게이머들의 WEG(World E-sports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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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빅3' 박근혜·이명박·손학규 회동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수도권 시.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 이명박서울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왼쪽은 손학규경기도지사. [연합] 한나라당의 '빅3'가 1일 아침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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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日 영웅 '난타'
한국의 '트럭 운전수'출신 파이터가 일본의 '모델.영화배우'출신 영웅을 꺾었다.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복싱 한.일 챔프전에서 한국 플라이급챔피언 이인영(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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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루이스-타이슨 맞대결 물건너 간 듯
무명의 프로복서 하심 레이먼(미국)의 헤비급 챔피언 등극으로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레녹스 루이스(영국)와 마이크 타이슨(미국)의 맞대결이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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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한국 미술 생생하게
한국미술사에서 1960년대 중반에서 70년대 중반에 이르는 기간은 '과도적 혼란의 시대' 로 불리기도 한다. 그 앞 시기를 이끌었던 앵포르멜(격정적인 비정형 추상) 과 그 다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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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아주경기 우리대표실력|복싱
우리나라의 「복싱」은 역도와 더불어 「올림픽」 및 「아시아」 대회의 노른자. 이제까지의 금 「메달」이 대부분 이 체급경기에서 나왔다. 이 전통때문인지 11체급에 11명이 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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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패자·패권·여인천하' 外
◇ 패자.패권.여인천하(진순신.오자키 호츠키 편,이언숙 옮김, 솔, 각권 8천원) =사마천의 『사기』부터 정사(正史) 를 다룬 중국 역사서 25사를 기본 재료로 일본의 중국 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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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타이탄스] 압도적 1위 개봉!
올림픽조차도 지성과 외모를 겸비한 흑인 스타 덴젤 워싱턴이 주연한 스포츠 영화의 열기를 잠재울 수는 없었다. 그가 주연한 신작 〈리멤버 타이탄스(Remember the Tit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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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미 복서, 대전료 적다며 잠적 해프닝
"타이슨은 2천만달러 받는 데 나는 2천5백달러 인생인가. " 미국 프로복서 애런 미첼이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서 예정됐던 제임스 코커와의 논타이틀전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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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트레이딩 기법] “10分보유는 장기투자”
지난 글에 이어 데이 트레이딩 10원칙 중 나머지 5개를 소개할 생각이다. 독자들이 이 원칙만을 지킨다면, 그 어떤 투자기법보다 더 높고 확실한 수익률이 보장될 것이다. 다음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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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5회 아주경기파견|후보선발 42명 선발
17일 상오 대한배구협회는 태국「방콕」에서 열리는 제5회「아시아」경기 대회에 파견할 1차후보선수 남자24명과 여자18명 도합 42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남자부(24명)=정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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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기 배구선수 2차후보 30명 선발
20일 대한배구협회는 제5회 아세아대회 파견선수 2차후보 남녀 15명씩 30명선수를 선발했다. 배협은 이들 30명을 합동훈련시킨 후 오는 8월중순경 3차 선발을 거쳐 대표선수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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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정선민 美프로농구 진출 포기
*** 정선민 美프로농구 진출 포기 여자프로농구 신세계는 24일 "정선민(신세계)이 무릎이 아파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트라이아웃(공개 선수 선발)에 참가하지 않는다" 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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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메가폰 잡은 강우석씨 인터뷰
강우석(43)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1998년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이후 3년만의 일이다. 영화감독이 본업인 영화제작에 복귀하는게 무슨 뉴스냐는 반문이 즉각 튀어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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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여우 김옥진양-멋진 「오토바이」솜씨-영화 『바람아 구름아』서
72년 태창홍업에 의해 신인 배우로 발탁된 오희경양이 뒤늦게 『바람아 구름아』를 통해 김옥진이란 예명으로 공식 「데뷔」했다. 신인배우로 발탁됐을 당시 참신한 「이미지」로 화제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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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 일은 중의 모아 거시적으로
정치나 사회문제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 않다. 내가 속한 직업분야의 얘기는 할 수 있는데 한마디로 우리 나라는 거시적 문화정책의 부재이다. 그 정책수행에 있어 잘못된 것, 제도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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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만 열다 세월 보내는 「한국권투위」
「프로·복서」들을 관장하고 있는 한국권투위원회(KBC)는 22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금년 들어 벌써 네 번째로 얼어 마치 총회만 하다가 세월을 보내고 있는 느낌이다. 금년 들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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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수, TKO 패
【방콕11일 로이터합동】한국의 황복수 선수는 11일 밤 이곳「후아마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OBF(동양권투연맹)「밴텀」급「타이틀·매치」에서「챔피언」인「타이」의「베니스·보코소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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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女 박살' 사각의 두 鐵女
지난 14일 서울 동국대학교 체육관. 체육관 한쪽 구석에서 허공으로 원·투 스트레이트를 뻗어 보며 링에 오르기를 기다리는 선수들 모습이 초조해 보인다. 긴 생머리를 머리끈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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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 첫 도전 맷 데이먼 "주먹으로 떠보고 싶었죠"
환하게 웃는 입술 사이로 가지런한 이가 드러난다. 말끔한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 단정한 머리칼 …. 1백% 모범생 분위기다. 주변을 제압하는 카리스마는 없지만 옆사람을 무장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