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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초모랑마] 시신수습 D-Day, 하루 연기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의 마지막 시신 수습을 위한 D-데이가 원래 계획보다 하루 늦은 18일로 결정됐다. 12일 ABC(6천3백m,전진 베이스 캠프)에 오른 엄홍길(45,트렉스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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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완등 엄홍길 인생 下]
'죽음을 부른다' 는 K2(8천6백11m). 히말라야 어느 산 치고 어렵지 않은 곳이 없지만 나는 8천m 14좌 완등을 위해 마지막으로 올라야 할 산으로 K2를 선택했다. 올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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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씨 칸첸중가 정상 등정 성공
산악인 엄홍길(嚴弘吉.40)씨가 세계 3위봉 히말라야 칸첸중가 정상에 올랐다. 중앙일보와 조인스닷컴이 후원하고 파고다외국어학원.코오롱스포츠가 협찬한 칸첸중가 원정대 엄홍길 대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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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K2] 히말라야 14봉 완등한 날
“아버님,드디어 해냈습니다.” 히말라야 8천m 고봉 14좌를 완등한 ‘작은 탱크’ 엄대장의 눈에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5척 단신의 자그마한 체구로 8천m 봉우리를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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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 ‘히말라야 등정 중 떠난 악우들 못 잊어 … ’
“중요한 시기, 혹은 뭔가 안 풀리고 답답할 때면 저와 함께하다 유명을 달리한 동료들의 이름을 마치 주문처럼 외웠어요. 8000m 고봉들을 오를 때도 그랬습니다. 결국 그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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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등정 박무택씨 하산중 숨진채 발견
산악인 박무택(朴武宅.36)씨가 20일 오전 8시45분(한국시간 낮 12시)경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50m.티벳명 초모랑마) 정상부근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계명대 에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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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주말을] 8000m보다 높은 산악인 우정
엄홍길의 약속 심산 지음, 이레, 208쪽, 9000원 2004년 에베레스트 등정 때 하산 중 숨을 거둔 세 명의 산악인 고 백준호.박무택.장민. 1년 후 그들의 시신을 수습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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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인들과 악수하는 엄홍길 휴먼원정대 대장
등반도중 조난을 당해 숨진 계명대 산악회 회원 대원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지난 3월 현지로 출국, 고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 후 현지에서 안장했던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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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원정대] 엄홍길대장 무선 인터뷰
고 박무택씨의 시신 수습에 성공한 엄홍길(사진)등반대장과 29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무선 교신이 이뤄졌다. 엄 대장은 "눈보라 때문에 박무택의 유골을 유가족에게 전해 주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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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휴먼원정대' 출발
▶ 엄홍길 대장(뒷줄 왼쪽에서 넷째) 등 휴먼원정대원들이 14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지난해 5월 에베레스트산 등반 도중 사고로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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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칸첸중가 원정대 정상 등정
'2000 한국 칸첸중가 원정대 엄홍길대장과 박무택 대원이 19일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이로써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의 해발 8,000m이상 고봉 14좌중 K2봉(해발 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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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씨 칸첸중가 등정수기] 上. 정상 86m 앞두고 탈진
지난달 19일 오전 9시 35분(이하 한국시간) 엄홍길(40, 파고다외국어학원)대장과 박무택(32, 계명대OB)대원은 세계 3위봉 칸첸중가(8,586m)를 밟았다. 산소량이 평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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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k2] 엄홍길, 히말라야 14좌 완등
‘작은 탱크’ 엄홍길(40·파고다외국어학원) 씨가 에베레스트 등정 12년만에 히말라야 8천M 고봉 14좌 완등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었다. 중앙일보가 창간 35주년 기념으로 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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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K2]유한규대장등 6명 캠프Ⅲ 이동
D-2일. 오늘도 깃발의 방향은 티벳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안고 초고리사로 향하고 있다.지난달 하순 대한산악연맹 경남-광주합동대가 K2정상을 밟은지 한달만에 맑은 날씨가 4일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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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K2] 기상 다시 악화 …베이스캠프로 철수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 이곳 K2의 날씨다.낮에 반짝 강한 햇살이 내비치는가 싶더니 지난 밤에도 밤새 눈보라가 몰아쳐 베이스캠프에는 4∼5㎝,고지대 캠프는 10㎝이상의 적설량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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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원정대 캠프Ⅱ까지 루트 개척
K2(8천6백11m)에서 발원한 고드윈오스틴빙하가 초고리사(7천6백65m)에서 발토르빙하로 이름을 바꾸며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마블피크(6천2백38m)사이로 뻗어나간다. 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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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K2] '마의 산' 심술에 캠프 개척 연기
구름 없는 한낮 K2 베이스캠프(해발 5천1백m)의 기온은 영상 25도를 웃돈다. 그러나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면 수은주는 순식간에 빙점 아래로 곤두박질친다. 7월의 한낮에도 눈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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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영화 '히말라야' 찍다 기절…"4500m 올라갔다 왔다"
[사진=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캡쳐]김인권, 영화 ‘히말라야’…“제목 보고 피하고 싶었다” 왜?배우 김인권이 출연 영화 ‘히말라야’에 대해 속내를 드러냈다.김인권은 1일 방송된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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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영화 '히말라야' 찍다 실제로 기절…"4500m 올라갔다 왔다"
[사진=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캡쳐]김인권, 영화 ‘히말라야’…“제목 보고 피하고 싶었다” 왜?배우 김인권이 출연 영화 ‘히말라야’에 대해 속내를 드러냈다.김인권은 1일 방송된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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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박무택씨 에베레스트 등정
산악인 박무택(朴武宅.36)씨가 1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시15분)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50m.티베트명 초모랑마) 등정에 성공했다. 18일 0시 후배 장민(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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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등정]본격 등반 시작
끝없이 펼쳐진 빙하와 우뚝 우뚝 솟은 검은 산.발토르빙하를 사이에 두고 브로드피크와 K2가 위용을 자랑한다.밤새 쉼없이 불어대던 바람도 잠잠해지고 초고리사산에는 한가닥 구름이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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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K2] 14좌 완등 마지막 발걸음
'히말라야의 탱크' 엄홍길(40,파고다외국어학원) 대장이 히말라야 8천m급 고봉 14좌 완등을 마지막 발걸음을 뗐다. 중앙일보가 창간 35주년 기념으로 조인스닷컴,파고다외국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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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K2] 기상악화로 더딘 하산길
'8월의 크리스마스' . 엄홍길(40.파고다외국어학원)등반대장과 4명의 대원이 등정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베이스캠프에 전해진 지난달 31일 밤부터 1일 새벽(한국시간) 사이에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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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모랑마 휴먼원정대 시신수습 대장정 시작되다
드디어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의 시신 수습을 위한 대장정이 시작됐다. 16일 엄홍길(45,트렉스타) 대장은 장헌무(35,주성대 OB),박창수(MBC 카메라 맨)대원과 함께 ABC(6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