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박무택씨 에베레스트 등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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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산악인 박무택(朴武宅.36)씨가 1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시15분)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50m.티베트명 초모랑마) 등정에 성공했다. 18일 0시 후배 장민(27)씨와 함께 캠프5(8300m)를 출발한 朴씨는 10시간의 사투 끝에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朴씨는 히말라야 8000m 고봉 6개(가셰르브룸Ⅱ.칸첸중가.K2.시샤팡마.에베레스트.로체)를 올랐다.

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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