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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대세는 '책맥'···셰익스피어와 괴테의 첫사랑 맛 어때요
최근 책을 읽으면서 맥주 한 잔도 할 수 있는 동네 책방이 늘어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대형서점에 밀려난 동네 책방들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책 판매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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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뜨끈한 맥주에 몸 담그고 마시는 맥주의 맛
성 바르톨메오 대성당에서 내려다 본 플젠 풍경.온천욕 하며 술 마시기는 오래된 로망이었다. 무려 프뢰벨 동화책 『술을 좋아하는 원숭이』를 읽던 초등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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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마다 고유의 맥주맛…맥주잔에 숨은 과학
수입 맥주 전문점인 비어랩 바틀샵의 맥주잔 진열대.비어랩 바틀샵에는 무려 500여종의 맥주잔이 있다.‘뚝배기보다 장 맛’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뚝배기가 장맛을 좌우하는 시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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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사운드 오브 뮤직과 에델바이스 맥주
미라벨 정원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의 아름다운 풍경. @salzburg눈을 감고 ‘에델바이스’에서 연상되는 것을 떠올려보자. ①에델바이스 노래 ②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③에델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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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100% 보리의 향미, 시원함이 남다르다…맥주시장 여름전쟁 돌입
맥주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독일이다. 올해는 독일이 맥주순수령(Reinheitsgebot)을 공포한지 500주년이 되는 해다. 오늘날 독일의 맥주산업이 있기까지 맥주순수령이 큰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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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 4개 신제품 … 맥주의 맛 혁신 주도
‘둔켈’은 독일의 맥주순수령으로 빚은 블랙라거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사진 오비맥주]오비맥주가 혁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맥주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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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 올리고 칼로리는 낮추고 색·디자인 파격적인 맥주 '카스 비츠'
[사진 오비맥주. 카스 비츠의 알코올 도수는 5.8도. 일반 맥주에 비해 알코올 함량이 높은 편이다.]1~2년 주기로 신제품을 출시했던 업계 관행과 달리 오비맥주는 AB인베브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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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세요, 유커 … 발벗고 나선 아모레
서경배(52)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대대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K뷰티’를 이끌고 있는 국내 화장품 1위 기업으로서 한국 뷰티 상품에 열광하는 유커(遊客·중국인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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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라거 vs 수박 에일 올 여름 승자는
서울 강남의 필스너 우르켈 팝업스토어. 빨간 기차가 운반해주는 맥주와 함께 체코 대표 간식인 트르들로 등을 맛볼 수 있어 현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바야흐로 맥주 전국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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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오비맥주, 고급화 다양화로 1위 수성 나서
오비맥주가 독일 밀맥주 ‘바이젠(Weizen)’을 내놓고 고급맥주 라인업을 강화했다. 간판 제품인 ‘카스’의 점유율 하락과 성장률 둔화에 맞서 국내 맥주업계 1위를 지키기 위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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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밀어주기 … 이마트의 실험
이마트가 매장내 전문 수입맥주 코너를 확대하며 ‘수입맥주 대중화’를 선언했다. 모기업인 신세계그룹이 신성장 사업으로 주류 수입사업을 강화하는 가운데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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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수입맥주'로 '소주'잡는다
이마트 김포한강점 맥주 전문섹션 이마트가 ‘수입맥주 대중화’를 선언하고 차별화된 ‘맥주 전문섹션’을 확대하기로 했다. 모기업인 신세계그룹이 신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주류 수입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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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대형마트서 수입 맥주 소주보다 많이 팔려
대형마트에서 처음으로 수입 맥주가 소주보다 많이 팔렸다. 이마트는 올 7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수입 맥주가 288억원어치 팔려 소주 매출(280억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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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브리핑] 스위스관광청 外
스위스관광청(myswitzerland.co.kr) 베른의 크리스마스마켓이 11월 29일 개장한다. 바이젠하우스 광장(Waisenhausplatz)과 구시가 등 두 군데서 1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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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친환경대상] 시상식 성료, 대한민국 환경인 한자리
친환경을 실천하는 우수 모범 기업과 기관, 자치단체, 개인 등의 공로를 치하하는 ‘2014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한민국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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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 크롤링 가이드
저녁 6시, 순례는 시작된다. 크래프트 비어 펍이 밀집돼 있는 지역을 찾아 펍 5~6군데를 돌며 그곳의 대표 맥주를 맛보는 맥주 순례 ‘펍 크롤링’. 각 매장의 각기 다른 맛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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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쌉싸름한 맥주가 왔다
바이엔슈테판의 베스트셀러인 헤페바이스와 맥파이의 페일 에일(왼쪽부터).“한국 맥주가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맛이 없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서울 특파원 다니엘 튜더(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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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독특한 레시피로 빚은 집밥 같은 맥주
경리단길 인근에 문을 연 크래프트 비어 전문점인 ‘더 부스’(왼쪽 사진). 북한 맥주가 한국 맥주보다 낫다고 평가했던 이코노미스트 서울특파원 다니엘 튜더가 공동 투자했다. 아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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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독특한 레시피로 빚은 집밥 같은 맥주
경리단길 인근에 문을 연 크래프트 비어 전문점인 ‘더 부스’(왼쪽 사진). 북한 맥주가 한국 맥주보다 낫다고 평가했던 이코노미스트 서울특파원 다니엘 튜더가 공동 투자했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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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산 PB 수입맥주 나온다
대형마트 자체 브랜드(PB) 수입맥주가 나온다. 롯데마트가 18일부터 판매하는 캔맥주 ‘L’이다. 독일 업체 웨팅어가 만든 제품이다. 웨팅어는 독일 내 판매량 1위 맥주 회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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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통 자연맥주 맛의 비밀은…
세계 곳곳에서 누구나 가볍게 즐기는 주류 중 하나인 맥주가 어디에서 탄생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맥주의 본고장은 독일이라는 주장이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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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이제 품질 따지세요
특별한 광고나 홍보 활동 없이 당당히 맛과 품질만으로 주목받고 있는 맥주가 있다. 바로 독일명품맥주 슈무커다. 국내 상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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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싹 감기는 이 선율은 통속적? 대중적?
지난 회 음악감상실 르네쌍스의 추억 몇 줄을 남기고 번개같이 일본을 다녀왔다. 너무 많은 인기(?)를 감당 못해 피신하듯이 일본 나라시로 떠난 김정운 교수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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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제주! 중국 관광객 1만1000명 400억 쓰고 간다
중국 바오젠(寶健) 임직원 1만1000명이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한국 관광에 나섰다. 바오젠 직원들은 28일까지 여덟 차례로 나뉘어 한국에 올 예정이다. 13일 인천공항에서 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