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통 자연맥주 맛의 비밀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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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누구나 가볍게 즐기는 주류 중 하나인 맥주가 어디에서 탄생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맥주의 본고장은 독일이라는 주장이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로 독일의 맥주 브랜드들은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독일 정통 맥주맛을 이어오고 있는 슈무커 맥주는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오염이 되어있지 않은 베르그슈트라세-오덴발트(BergstraBe-Odenwald)의 청정수로 빚어내 독일 맥주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브랜드다.

지난 1780년 회사가 설립된 이후 정통 제조방식과 원료 그대로 빚어낸 슈무커맥주는 지난 2001년 Bio 로고를 취득하기도 했다. Bio 로고는 유럽연합(EU)에서 제정한 것으로 조금이라도 규정에 반하는 이물질이 첨가되어서는 안되며 정해진 규정을 모두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이어서 그만큼 제품의 품질을 보증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슈무커 맥주는 수제 자연맥주를 지향한다. 청정 자연환경과 오덴발트 산맥의 청정수, 최고의 호프와 말츠를 사용해 제조, 발효, 숙성을 거치는 전통 자연방식으로 양조된다. 환경이나 원료배합, 발효, 숙성과정이 모두 기계적인 수치로 계산되어 기계로 제조되는 대량생산 방식의 공장맥주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전통 수제 제품과 공장 제품의 품질 차이와 예술성을 비교한다면 전통 수제 자연맥주와 공장맥주의 차이 역시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이는 매년 독일에서 개최하는 2만2천여 전문인들의 품평회인 'International DLG Quality Competition'의 맥주 부분에서 지난 2008년부터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

슈무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맥주 애호가 사이에서도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슈무커 맥주는 맥주전문점 체인의 안정적인 수입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슈무커 맥주의 뛰어난 맛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맥주전문점 체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무커코리아(대표 김영훈, www.schmucker.co.kr )를 통해 국내에 공급되는 슈무커맥주는 헤페 바이젠과 슈바츠비어, 헤페 파바이젠 둔켈, 프리밧엑스포트 등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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