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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먹고 5~6 시간 뒤 급성 복통 생기면 고래회충 의심
김치 기생충 알 파동(2005년 11월) 이후 대중의 관심권에서 멀어졌던 기생충이 최근 3m짜리 ‘광절’(광절열두조충)이로 인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13세 소년의 항문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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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모인 자리, 안전한 먹거리 잔치
원광대RIS 사업단이 설립한 헬스폼 쇼핑몰이 설날을 맞아 맛있고 다양한 우리 농축산물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역시 실속 만점인 설 선물은 좋은 먹거리다. 올해 설날 선물은 건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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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에 말린 새끼 참돔 쫄깃한 부드러움 담백한 짠맛 일품이네
크기가 작은 갈치들도 건어가 된다 유난히도 길고 무더운 여름이었다. 여름이면, 그리고 조금만 태양이 뜨거워지면 으레 ‘유례없는 폭염’과 ‘100년 만의 무더위’라는 말을 마치 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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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에 말린 새끼 참돔 쫄깃한 부드러움 담백한 짠맛 일품이네
1 크기가 작은 갈치들도 건어가 된다 유난히도 길고 무더운 여름이었다. 여름이면, 그리고 조금만 태양이 뜨거워지면 으레 ‘유례없는 폭염’과 ‘100년 만의 무더위’라는 말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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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해진 부산 민심 "안철수 대선 나오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안철수의 생각을 출간한 지 보름을 넘었다. 김영사는 이 책을 3일 현재 52만 권 찍었다. 안 원장은 책 출간 이후 민심을 살펴보고 대선 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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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 “안철수, 혼자 대선 나와도 승산” 부산 시민 “단일화 땐 40%대 지지 가능”
관련기사 “어떻게든 정권 빼앗아 오려면 안철수든 누구든 단일화해야” “安과 박근혜가 한판 붙으면 만만치 않은 싸움 벌어질 것”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안철수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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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지방 국물지도의 한 축, 장어탕
관련기사 기운 불끈 갯장어,밥이 술술 방풍꽃게장,새콤매콤 서대회 무침 한국 사람들은 추우면 몸을 데우기 위해 국물을 찾고, 한여름 더위에도 몸을 보신한다는 이유로 삼계탕이나 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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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바다 봄바람 맞은 말린 농어찜
생선은 말리면 색다른 맛이 난다. 꾸덕꾸덕할 정도가 되면 맛이 농축돼 감칠맛이 더 진해지고, 쫄깃하게 씹히는 맛도 더 좋다. 이런 매력 때문에 나는 바닷가에 갈 때면 말린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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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최영미의 심플 라이프] 장어초밥이 ‘장어구이 욕망’ 대신할 순 없다
나는 연말연시를 좋아하지 않는다. 춘천에 처박혀 조용히 지내는 내게도 출판사에서 보내는 송년회와 문학상시상식 초대장, 대학동문회의 신년모임을 알리는 e-메일이 날아오지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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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몸 진한 추어탕 한 그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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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밀림’ 잘피 숲 되살아난다
전남 장흥군 옹암마을 어민 박종태씨가 청등포 갯벌에서 뽑은 잘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하루에 4~5㎝씩 자라는 잘피는 물의 깊이에 따라 어른 키 이상으로 크기도 한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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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롯데호텔월드, 일본 전통음식 가을축제롯데호텔월드의 스타일리시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가 10월 31일까지 일본 향토음식과 함께 일본의 가을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아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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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라이벌 열전] (22) 장어 vs 미꾸라지
둘 다 여름 더위에 지친 몸에 원기를 불어넣어주는 보양식이다. 하지만 가을에도 둘은 ‘완소’ 식품이다. 맛도 늦여름·가을이 절정이다. 장어의 대표격인 뱀장어(민물장어)는 초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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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어느 밥집 가도 맛있는 동네
돌산대교의 야경2012년 세계박람회(EXPO)가 열리는 전라남도 여수. 지난해 11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날아온 개최지 결정 소식 이후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긴다. 돌산 한 귀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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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월간외식경영 外
■월간외식경영(대표 김현수)은 다음달 23일 도쿄로 출발하는 ‘야키니쿠 벤치마킹 투어단’을 모집한다. 도라지·쇼타이엔 등 일본 굴지의 야키니쿠 체인점을 방문해 그들의 경영노하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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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786. 하모(?)
장어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기운을 돋우기 위해 잘 먹는 식품이다. 민물고기인 뱀장어가 대표 격이지만 그 외에도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이 많고 이름도 헷갈린다. 남쪽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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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별미
"깨끗한 하늘같은, 시원한 바다같은 느낌- 우리 식당 음식을 드시고 그런 느낌을 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일식집 '하늘바다'의 오양민(45)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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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회충유충증" 조심하세요
요즘 충남 서해안에서 생선회를 먹고 '고래회충유충증'에 걸려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태안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S내과의 경우 이달 들어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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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100] '반지락'과 '아나고'
굳이 휴가철이라서가 아니라 공해에 찌든 도시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여행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다. 시인 곽재구의 산문집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내가 이름 모를 바닷가를 걷고 있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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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낚시 '꾼들의 천국'
지난 8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강서지구 행주대교 남단. 평일인데도 40명은 족히 넘는 '강태공'들이 강바람에 여름 더위를 식히며 입질을 기다린다. 수십개의 낚싯대 중 하나가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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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잇따라 발생
광주.전남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다. 1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홍모(66.전남 해남군 화원면)씨가 지난 10일 전어회를 먹고 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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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러시아 어획쿼터 경매에 대거 참가
지난주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경제수역내 어획쿼터 입찰에 한국과 일본 수산회사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모스크바의 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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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맛 플라자] 까사미아 外
◇ 까사미아는 서울 방이동 삼거리 근처에 대형 직영점을 22일 오픈했다. 3백평의 2층 매장으로 꾸며진 이곳은 생활가구에서 침장 소품까지 취급하는 토털 인테리어숍으로 집안을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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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살아있다] 10.강남 회사원들 즐겨 찾아
직접 골라 잡은 광어회, 회를 치고 남은 광어 부산물과 새우.소라 등을 함께 넣고 끓인 매운탕, 덤으로 바닷장어 (아나고) 회와 밥 한 공기씩, 소주 5병. 지난 12일 저녁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