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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유유히 들어간 노인…언제 고치나, 軍경계실패 흑역사
전방 경계초소 통문에서 군인들이 문을 개방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최근 군의 경계 실패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후 수방사 방공진지 울타리 밑 땅을 파고 침입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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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 코리아' K9 자주포, 호주 뚫었다…1조원 수출 계약
국산 자주포인 K9이 호주로 수출된다. K9 자주포. [한화디펜스] 3일 K9 제조사인 한화디펜스에 따르면 호주 국방부가 이날 K9 자주포를 호주 육군 현대화 프로젝트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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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에 떠내려온 지뢰 주의보…군, 접경지 유실 지뢰 제거 작전
최근 집중 호우로 지뢰가 유실될 위험이 커지자 군 당국이 접경지역에서 긴급 지뢰탐색 작전에 나선다. 2018년 10월 육군 장병이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 수색로 일대에서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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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보검 해군 군악병 지원, 소속사 몰래 피아노 테스트
탤런트 박보검(27)이 해군 군악병에 지원했다. 합격할 경우 8월 31일 입대하게 된다. 손을 흔들고 있는 배우 박보검. [뉴스1] 1일 군 당국과 연예계에 따르면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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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 뒤 닫혔던 서해 해안포 다시 열리나
국방부는 14일 “한반도 평화 정착 및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9.19 군사합의’는 반드시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명의의 담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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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8년만에 핵실험 재개 논의"…러·중에 '경고장' 날렸다
미국이 지난 28년 동안 중단했던 핵실험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50년대 미국 네바다주에서 있었던 핵실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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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투기, 美초계기에 1시간 위협 비행···이번엔 공중 신경전
지난해 공해 상에서 미국 구축함과 충돌 직전 상황까지 갔던 러시아가 이번엔 공중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미국 해군의 해상초계기 P-8A 날개 까까이까지 다가와 위협비행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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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미군만 연출할 수 있는 장면들, 이러고도 군용기 1300대 늘린다
386과 355. 미군이 냉전 이후 가장 큰 전력증강을 하겠다며 공개한 수치다 헤더 윌슨 미국 공군부 장관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공군협회 기조연설에서 미 공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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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버렸다' M16·M4 소총, 신형으로 바꾸는 美
여기 조강지처(糟糠之妻ㆍ가난했을 때 고생을 같이 겪은 부인)가 있다. 이 여인은 막 가세가 기울어지려는 집안에 시집왔다. 그의 알뜰살뜰 살림 덕분에 집안은 다시 일어났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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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졸브·독수리훈련 종료…그 뒤엔 트럼프의 '돈' 계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미국보수주의정치행동(CPAC) 총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 한ㆍ미 국방부는 3일 공동 보도자료에서 연합 군사훈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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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앞에서 6개 칼날 편다, 美 보복 무기는 '닌자미사일'[영상]
미 공군의 무인 공격기인 MQ-9 리퍼를 원격 조종하는 조종사가 목표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영상 태스크&퍼포즈]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미군 무인 공격기 MQ-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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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신포 앞바다서 탄도미사일 쐈다…"SLBM 추정"
2019년 10월 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공개된 북극성-3형 시험 발사 모습.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또 벌였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17분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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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도 쓰이는 스마트폰, 개인 전장 가시화 체계 개발 나서
앞으로 최전방에서 벌어지는 전투 장면을 후방 지휘소에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된다. 다들 한 대씩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다. 삼성전자가 미국 국방부와 함께 개발한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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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임기 내 전작권 전환' 절반이라도 지킬 수 있나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인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절반이라도 지키려고 노력 중이다. 문 대통령의 임기(내년 5월)가 끝나기 전까지 전작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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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주변으로 몰려온 미 항모들…북한에 경고 주려나
미국의 항공모함이 동북아시아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추진 항공모함 3척과 경항모로 분류할 수 있는 강습상륙함 2척이 한반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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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지하벙커 노렸나…떨어뜨리면 질식사 '사탄의 무기' 쏜 北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의 관영 매체는 25일과 27일 각각 장거리 순항미사일과 지대지 전술유도탄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28일 보도했다. 북한이 27일 지대지 전술유도탄 시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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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괌 타격 가능' 중거리미사일 쐈다…文 "안보리 결의 위배"
북한이 설날 연휴 기습적으로 미사일 도발을 벌였다. 이번에는 미국의 인도ㆍ태평양 핵심인 괌을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미사일을 쐈다. 미국이 그은 핵 실험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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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다 北에 속은거네···최근 두발, 준중거리 아닌 '괴물 ICBM'
한ㆍ미 군 당국은 북한이 최근 정찰위성 발사를 구실로 두 차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성능시험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지난 2020년 10월 10일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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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대 156…침공 7일째, 러시아 피해가 우크라보다 훨씬 컸다
개전 7일째를 맞는 우크라이나ㆍ러시아 전쟁에서 러시아의 피해가 훨씬 더 많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우크라이나군이 파괴된 러시아 전술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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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군부대 무더기 감염 46명, 모두 화이자 맞았다
군 부대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났다. 이번에는 확진자 대부분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돌파감염이다. 돌파 감염은 백신 접종을 완료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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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 정부 출범 이후 해군 함포 훈련탄 사용률 82.1%로 감소
해군 광주함에서 함포 사격을 하고 있다. 해군 해군 훈련탄(교탄) 사용률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감소 추세를 지속했다. 이에 장병의 실전 능력을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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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정대로 내년 여름"…韓 차기정부와 전작권 전환 검증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내년 5월) 안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를 확정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막판까지 미국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서욱 국방부 장관이 밝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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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당 3700억 비싼 몸값에···세계 최강 스텔스기 '랩터' 퇴역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로 평가 받는 미국 공군의 F-22 '랩터'가 기동하는 모습.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Raptor)’의 퇴역이 기정사실화됐다.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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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軍안보사 국보법 위반 검거… DJ 22 盧 9 文땐 0명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8년 9월 국군기무사령부의 기능과 규모를 축소해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재창설했다. 안보사는 기무사 시절을 포함해 현 정부 들어 간첩은 물론 국가보안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