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 "민주화유공자 반납…동지들 위선에 분노 느낀다"
사진 김영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김영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광주민주화운동증서와 명패를 반납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약속대로 광주민주
-
[중앙시평] 우리는 바닥의 하류인생인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위와 바닥, 그 표현이 불편하다. “위에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바닥에 가면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아있다”는 발언이 그렇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여
-
권력감시 대신 권력참여…‘참여연대’의 추락
“이제 참여연대 출신의 막장 정치인이나 관료가 뉴스에 도배되는 쇼는 더는 보기 힘들다.” 지난 28일 밤 참여연대 회원 게시판에 올라온 ‘참여연대가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이란
-
[e글중심] "민주유공자 예우 법, 정권 바뀌기 전 밥그릇 챙기기?"
[김영환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를 오늘로 반납한다." 김영환 전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나와 내 가족은 특별법에 절대 동의할
-
설훈 '與 운동권 셀프 특혜 논란' 민주유공자법 결국 철회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30일 민주화운동 이력을 가진 이들을 유공자로 지정해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 취업 혜택 등을 주는 내용으로 발의돼 논란을
-
"한줌 가오마저 거덜" 운동권특혜법에 유공자 반납한단 김영환
김영환 전 의원. 오종택 기자 김영환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 70여명의 '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발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부끄럽다"면서 "광주민주화운
-
운동권 특혜 논란 ‘민주유공자 예우법’ 여당 또 발의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범여권 의원 73명이 민주화운동에 공헌한 이와 그 가족에게 혜택을 주는 ‘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특혜 논란이 다
-
운동권 특혜 논란···좌초된 '민주유공자 예우법' 또 발의한 與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등 범여권 의원 73명이 민주화 운동에 공헌한 이와 그 가족에게 혜택을 주는 ‘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
'5.18계엄군' 묘비서 '전사' 사라진다…22명 전원 '순직'으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사망한 계엄군이 '전사자'에서 '순직자'로 바뀐다. 국방부는 지난 18일 제24차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고 계엄군 전사자 22명의 사망 구분을
-
민주, ‘경제 3법’ 다수결 표결로 상정…野 “마구잡이 입법 독재” 반발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가운데)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간사(왼쪽), 국민의힘 성일종 간사가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과 사회적참사특
-
[단독] 민주화, 5·18 이어…정청래 "유신 피해자 보상법"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유신체제 긴급조치로 불이익을 받은 피해자와 그 유족에게 금전적 보상을 해주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정청래
-
진중권 "자녀 입시·취업 특혜받으려 민주화운동 했나…모독"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을 두고 “그것이야말로 외려 민주화운동에 대한 모독”이라고 질타했다. 진중권 전 동
-
우원식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운동권 특혜?…논란 이해 안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이 ‘운동권 특혜법’이라고 비판 받는 데 대해 “논란에 동의하기 어렵다
-
이원욱, 민주화예우법 쓴소리 "자녀위해 운동했나 의심될 법"
이원욱 의원은 민주화 유공자 예우법에 대해 "불공정을 제도화하는 특권층의 시도라고 비춰질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민주화 유공자 예우법은 86세대가 ‘너희 자녀들
-
이원욱 “나도 민주화운동 출신이지만, 납득 힘든 ‘민주유공자 예우법’”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같은 당 의원들이 발의한 ‘민주유공자 예우법’에 대해 “나도 민주화 운동 출신 의원이지만 과도한 지원에 대해서는
-
황장엽·안현태·백선엽…안장과 파묘 사이, 잠 못이루는 현충원
“앞으로 현충원에 묻힐 자들, 예를 들면 백선엽의 경우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선엽 장군을 서울현충원에 모실 수 없다는 국가보훈처의 넋 나간 조
-
여당 ‘역사왜곡 처벌’ 5·18법 시동…“견해 다르다고 벌 주나”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5·18 3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비방·왜곡 행위를 특별법으로 처벌하면 표현의 자유가 제약된다는 논
-
질세라 호남 민심 공략 카드 낸 민주당…“5·18 특별법 당론 추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이른바 ‘5·18 3법
-
[사설] 5·18 40주년, 진실 규명과 국민 화합의 전기 되길
40돌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이하 5·18) 기념식이 어제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5·18은 1980년 신군부의 쿠데타에 맞서 온몸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
-
광주 총출동 민주당···이해찬 "5·18 가짜뉴스 처벌법 만든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우리가 언젠가 개헌을 한다면 5ㆍ18 민주화운동은 3ㆍ1운동, 4ㆍ19 혁명과 함께 헌법 전문에 우리가 계승해야 할 역사로 남아야 한다고
-
주호영 "5·18 모욕 발언 죄송"···김진태·김순례 등 망언 1년만
미래통합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와 양당 합당 관련 기자회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5·1
-
‘제25회 한신상’에 강신석 목사, 김성재 석좌교수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제25회 한신상’ 수상자로 강신석 목사와 김성재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신대의 민주화 전통과 우리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보훈엔 독립·민주도 있지만, 호국이 가장 큰 것 아닌가”
━ 2년 연속 천안함 추모식 불참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인 2017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 7주기를 맞아 대전현충원 천안함 묘역을 참배하는
-
“5·18 왜곡·폄훼는 나라 근간 무너뜨리는 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것은 우리 민주화 역사와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결국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