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군인이 여인살해

    노름으로 돈을 잃고 빚에 쪼들리던 현역육군중사가 살인강도를하고 태연히 부대 근무를 계속하다가 범행 이를만에 경찰에 잡혔다. 육군 제9862부대 근무중대취사반장이자 1중대 선임하사인

    중앙일보

    1966.04.01 00:00

  • 두 회사 4명 입건 택시·미터기 부정

    「택시·미터」기의 부정을 수사한 서울시경 수사4계는 상공부 허가제작판매소인 한진기계공업 사장 김두환(47) 직공 전남식(20), 서울공사 사장 박승희(47) 직공 이용서(31)씨

    중앙일보

    1966.03.17 00:00

  • 정부청사 구획정리

    정부청사를 한 「컴파운드」안에 모은다는 오랜 숙제가 오래잖아 햇볕을 보게될 것 같다. 연초에 박정희 대통령의 『구체적인 방안을 세워 연차적으로 정부청사를 정리하라』는 지시에 힘입은

    중앙일보

    1966.03.12 00:00

  • 제2낙동교 4월에 착공

    【부산】김해군 명지면과 구포교 하류의 하단을 연결하는 우리 나라 최장의 제2낙동교가 오는 4월에 착공된다. 11일 영남 국토건설국에 의하면 총 공사비 15억6천만원을 들여 5개년

    중앙일보

    1966.03.12 00:00

  • 높은 산의 둘레에는 맑은 날씨에도 공기의 흐름이 기묘한 법. 산을 넘는 기류, 산을 도는 기류, 산 위에서 내려오는 기류, 올라가는 기류 등이 서로 얽혀 심한 난기류를 일으킨다.

    중앙일보

    1966.03.07 00:00

  • 조도전 대학초청… 한·일 육상경기

    8일 대한육상경기연맹이사회는 일본 조도전 대학육상「팀」을 오는 4월16일에 초청, 효창운동장에서 한·일 대한육상경기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국내 육상계의 자극책으로 초청하게된 조도

    중앙일보

    1966.02.09 00:00

  • 서울시내 무허가 건축물 「등기」봐줄 작정

    서울시는 금년 안으로 5만여 동의 무허가 건축물 중 도시계획에 저촉되지 않는 4∼5만 동을 유 허가로 추인, 합법적인 건물로 등기해줄 방침이다. 이와 같은 조치는 세 수입을 올리고

    중앙일보

    1966.02.02 00:00

  • 국경도 창문도 활짝|개방 국가 네덜란드

    불란서 냄새가 물씬 나는 「벨기에」 땅을 떠나 국토의 반이 바다보다 낮다는 「네덜란드」 (낮은 땅이라는 뜻)의 수도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것은 자정이 가까워서였다. 불과 몇시간만

    중앙일보

    1966.01.25 00:00

  • 빈차 수두룩|택시 요금 갑절 인상 이틀째

    택시 요금이 갑절로 뛰어 오른 이틀째인 17일 상오까지도 서울 시내에선 손님을 못 태워 빈차로 달리는 택시가 눈에 많이 띄었다. 서울시 운수 당국은 요금 인상과 동시에 승객에게 친

    중앙일보

    1966.01.17 00:00

  • 제로지대

    양지가 있으면 음지도 있게 마련이다. 요즘 나라가 돌아가는 폼이 부익부, 빈익빈의 경향을 띠었다고 해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음지에 사는 빈자의 심정은 살다보면 양지가 음지가

    중앙일보

    1966.01.14 00:00

  • 구름 따라 인생도 흘러…-추풍령 당마루 목롯 집의 분이 할머니

    아늑한 중부지방과 기름진 곡창인 호남·영남의 남부지방과를 가로지른 병풍- 이곳을 추풍령이라고 부른다. 이 영을 뚫고 철마가 달린 지 58년이다. 이 58년의 역사와 더불어 이 마루

    중앙일보

    1966.01.06 00:00

  • 새해부터 「미터」사용

    서울시는 오는 1월1일부터 시내 각 상점에서 사용하는 도량형기에 「미터」법만 쓰게 하고 위반자는 단속한다. 「미터」법 통일사용은 64년1월1일부터 법률로 시행, 우선 1년동안은 계

    중앙일보

    1965.12.28 00:00

  • 극장 확성기 소리 시비

    【문】6백여 호가 있는 면 소재지에 극장이 하나 생겼읍니다. 2백 미터 이내에는 국민교·면사무소도 있지요. 이 극장은 확성기(MIC) 2대를 놓고 몹시 시끄럽게 밤낮 음악을 틉니다

    중앙일보

    1965.12.23 00:00

  • 24세의 재단이사장-「집시 가족」거느린 박성택 군의 자수성가

    거리를 방황하며 문전걸식하던 17세 소년이 『불우한 동료들을 모아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해 보겠다』고 다부지게 맹세한지 6년. 피눈물나는 노력이 열매맺어 2백여 명의 「집시」 가족에

    중앙일보

    1965.12.18 00:00

  • 1965년 주요뉴스 일지

    ◇국내 ▲4일=정부 65년도를 [일하는 해]로 발표 ▲8일=비전투원 2천명 파월각의에서 의결 ▲10일=김기수 [프로권투] 동양 [미들]급 선수권 쟁취 ▲16일=박대통령 연두교서에서

    중앙일보

    1965.12.11 00:00

  • ①서울역―청량리 ②서소문―성동역 ③갈현동―천호동 ④우이동―말죽거리 4개 노선에 고속 지하철

    서울시는 오는 12월로 각계 각층을 망라한 [서울시 고속전차(지하철) 건설준비위원회]를 마련-지하철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날로 폭주하는 교통난을 덜기 위해 서울시는 시안

    중앙일보

    1965.11.09 00:00

  • 서울25시(9)|8시 러쉬아워|컷·1675호 버스운전사 김완삼씨

    추운 겨울엔 교통난마저 1·2배로 늘어난다. 서울의 교통인구가 3백15만, 이 숫자에 63만명이 늘면 3백15만명이 된다. 개인의 [볼륨]이 늘어나기 때문. 내의다[오버코트]다 껴

    중앙일보

    1965.11.04 00:00

  • 한문은 안내기로

    18일 문교부당국자는 명년도 중학입시출제 국어과목에서 한자와 띄어쓰기 문제를 내지 말 것 등, 출제상의 유의점을 명시했다. 또한 당국자는 중학입시 산수문제에서 환산문제이외에는「미터

    중앙일보

    1965.10.18 00:00

  • 범인은 "특수기관원"

    심야「테러」사건을 수사중인 검·군·경 합동 수사반은 범인의 신원을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주거를 둔「특수기관원」으로 보고 수사망을 장석동(장위·석관)일대에 압축시켰다. 수사반장 김일

    중앙일보

    1965.09.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