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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오스카를 향한 스타들의 하루 시작!
전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스카 시상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갖가지 색깔의 스타들은 Vanity Fair 파티의 흐드러진 술자리를 끝내고 조금은 허전한 느낌을 가슴에 간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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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꿈
「셰익스피어」의 희극에『한 여름밤의 꿈』이 있다. 한 여름 어느 날 밤중, 요정들에 둘러싸여 광란의 주연이 벌어진다. 깨고 나니 꿈이다. 그러나 깬 다음에 벌어진 일들도 꿈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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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학대놀음
한 주일을 건너서 쓰게되는 이 조그만 자리에 이것도 써야지, 저것도 쓰고싶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아무것도 쓸 것이 없어 멍하니 한참 동안 앉아 있었다. 요 며칠 사이 하도 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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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세상 등졌다던 죽림칠현 처세술
빼어난 속물들 짜오지엔민 지음 곽복선 옮김 푸른역사 496쪽, 2만원 '중국 위.진의 정권교체기에 정치권력에는 등을 돌리고 죽림에 모여 거문고와 술을 즐기며 청담(淸談)으로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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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다리, 깡패' 김정은 성명에 트럼프 "김정은은 미치광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좌)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우). [사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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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에 '늙다리 미치광이' 영어 표현 'dotard'에 관심 집중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에 대응해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미 주요 언론들이 관심을 보이며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북한의 최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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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 6만장으로 완성한 고흐 애니메이션
고흐의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된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사진 퍼스트런] 화가 107명이 빈센트 반 고흐의 유화를 재현해 6만2450점의 그림을 그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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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김정은과 트럼프가 싸워야 이익을 보는 사람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초부터 ‘핵버튼’으로 말폭탄을 쏟아냈다. 지난해의 연장전이다. 이제는 말폭탄에 재미가 단단히 들었는가 보다. 그동안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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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따돌렸다 역풍 맞은 트럼프
FBI 국장 해임 파문으로 시험대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A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외무장관과 함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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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조선도 일단 전쟁 터지면 무사할 수 없다"
북한이 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평가받는 '화성-14형'의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평양시군민연환대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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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친구 되려 애쓰고 있다”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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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미치광이는 너야 너~”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1974년 8월 9일.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대통령직 사의를 표한 닉슨은 백악관 잔디정원에 대기 중이던 ‘마린 원(대통령 전용 헬기)’의 트랩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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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늙다리 미치광이 트럼프, 히스테리적 발작증세 보여"
김정은(左), 트럼프(右) 북한 노동당의 외곽기구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30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아태평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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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CIA 국장 ... "핵전쟁 일어나진 않을 것"
트럼프의 미치광이 전략이 도를 넘어선 안 된다고 경고했던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미국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22일(현지시간) 북한과의 핵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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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핵공격 명령' 저지, 현실적으로 어려워…법적 제한장치 마련해야"
한반도 안보 위기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한 압박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을 결심할 경우 이를 저지할 수단이 없다는 지적이 미국 내에서 제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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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치광이 전략 도 넘으면 재앙 된다” 전 CIA 국장의 경고
미치광이 전략(Madman Strategy)이 지나치면 재앙이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취해 왔던 태도는 ‘미치광이 전략’의 일종이며 지나칠 경우 위기를 자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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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엔 “국가연주 때 무릎 꿇은 NFL 선수 해고하라”
미국프로풋볼 선수들이 국가 연주 때 일어서지 않고 무릎을 꿇은 모습. [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말폭탄’을 주고받은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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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에 한가지만 효과” … 군사대응 경고?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하기 위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오르며 뒤돌아 손짓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틀 전 북한을 겨냥한 듯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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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가 “국무장관이 대통령에게 이런 수모 당한 적 없다”
틸러슨. [뉴시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대북 대화채널 발언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박을 두고 미묘한 파문이 일고 있다. 트럼프와 틸러슨 간 갈등이 드러난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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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용호에 한밤중 트윗 "그런 식으로 오래 못 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미국 뉴욕 제72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로켓맨'으로 부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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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두쪽 나도 사드 배치” 미국, 김정은·시진핑에 ‘대못’
━ 한·미 사드 배치 굳히기 북한군이 지난 6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스커드 ER 미사일 4발을 발사하고 있다. 북한 조선 중앙TV는 이날 발사 현장에서 김정은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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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트럼프 100일 "북한 등 주요 이슈에 엇갈린 목소리"
“북한, 건강보험, 세제 개혁 등 최우선 이슈 3가지를 두고 트럼프가 엇갈린 신호를 내고 있다.”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평가하는 미국 언론의 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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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비난한 美 정치인에 “최고존엄 건드린 인간 오물”
북한이 5일 코리 가드너 미국 상원 외교위 아태소위원장을 ‘인간 오물’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미 국회의 정객이라는 자가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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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행정명령 불발로 구긴 체면, 시리아 공습으로 만회
━ 취임 100일, 트럼프의 성적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미국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플래카드를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