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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 분향소 3년 7개월 만에 사라진다
진도 팽목항 분향소. [중앙포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진도 팽목항에 설치됐던 분향소가 3일 철거된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3일 오후 진도 팽목항 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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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5명 흔적 찾기 위한 ‘마지막 수색’ 보름 더 연장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연합뉴스]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흔적을 찾기 위한 마지막 수색이 내달 7일까지 보름 연장된다. 아직 살피지 못한 앵커(닻) 체인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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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서 발견된 뼈 1점 신원 확인…유족 품으로
미수습자 수색이 재개된 지난 6월 25일 오전 세월호가 전남 목포시 달동 목포신항에 거치돼 있다. [뉴스1] 최근 세월호에서 발견된 뼈(치아) 1점이 기존 수습자의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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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직립 후 선체 수색 중 ‘사람 앞니 추정’ 유골 1점 수습
지난 6월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미수습자 5명을 찾는 수색이 재개됐다. [연합뉴스] 세월호 직립 후 선체 수색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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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내부 전체 첫 공개 … 녹슨 벽면 곳곳에 조개껍데기
24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미 앞에 세워진 녹색 철제 계단을 오르자 화물칸으로 쓰이던 D데크 내부가 보였다. 쌓여 있던 펄은 대부분 제거됐지만 아직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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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바로 선 세월호 내부 공개...심하게 녹슬고 부식돼
바로 선 세월호의 선체 내부가 언론에 공개됐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24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선체 내부를 공개했다. 24일 선체 내부가 공개된 세월호에서 취재진과 선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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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들어가보니…녹 슨 내부에 조개ㆍ여행용 가방
24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전남 목포신항에 직립된 상태의 선체 내부를 언론에 공개했다. 프리랜서 장정필 24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미에 세워진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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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바로 선 세월호 … 좌현에도 외부 충돌 흔적 없었다
“낮 12시 10분 세월호가 직립됐음을 선언합니다.” 10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수행한 현대삼호중공업의 유영호 전무가 직립 완료를 발표하자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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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세월호 4년만에 직립…좌현도 '외력설' 흔적 없어
세월호 직립 당일인 10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세월호가 해상크레인에 의해 목표 각도인 94.5도로 들어 올려졌다. 프리랜서 장정필 “낮 12시10분부로 세월호가 직립 됐음을 선언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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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세우는데 190분…세월호, 미수색 구간 다시 수색한다
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가 완전 직립에 성공, 참사 4년여만에 바로 세워졌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9시에 시작한 190여 분의 작업 끝에 세월호 선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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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선 세월호, 미수습자 되돌려줄까
세월호가 침몰한 지 4년여 만에 똑바로 일어서면서 향후 미수습자 수습과 침몰 원인 조사에 가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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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년 만에 바로 세운다…좌현 수색·침몰 원인 조사 가속
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바닥에 대고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 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점검하기 위해 선체가 40도가량 들어 올려지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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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北억류 미국인 3명 귀환…청신호 켜진 북미정상회담
━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3명이 귀환합니다.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김상덕·김학송씨(왼쪽부터). [AP=연합뉴스, CNN 캡처] 북한에 장기 억류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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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년만에 몸 일으킨다...10일 선체 직립
세월호가 드디어 몸을 일으킨다. 2014년 4월 16일 침몰 이후 4년여, 더 정확히는 1486일 만의 일이다. 9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선조위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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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항 찾은 이낙연 총리, “2기 세월호 특조위엔 정치적 제약 없다”
이낙연 국무총리(앞줄 오른쪽 두번째 회색 상의)가 21일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바로 세우기 준비작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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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의 마지막 영결·추도식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엥~"하는 사이렌 소리가 안산시 전역에 울려 퍼졌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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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세월호 참사, 대한민국 치부 드러내…진실규명에 혼신의 노력”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 화랑공원 내 야외광장에서 열린 4·16 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서 제단을 바라보며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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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리본 낡으면 제가 바꿔줘요"…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
세월호 배지를 달고 있는 한용헌(72)씨. 김지아 기자 "타인의 불행에 공감할 줄 아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4년째 배지를 달고 있어요." 지난 13일 금요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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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실 규명할 것" 文 안산 추도식에 불참하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4.16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진상조사 의지를 내보였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세월호 4년,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달라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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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FC 바르셀로나, 세월호 추모 한글 메시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사진 FC바르셀로나 페이스북 캡처]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인 프리메라리가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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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네이버‧다음 등 포털 ‘노란리본’ 달고 추모
주요 포털이 세월호 4주기를 맞아 '노란 리본'을 달고 일제히 추모했다. [사진 네이버] “네 번째 봄,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4주기를 맞아 네이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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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못돌아온 동생·조카, 여전히 기다릴 뿐" …미수습자 가족 권오복씨
"4년이 다 됐는데 흔적 하나 찾지 못했네.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지. 몰랐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만난 권오복(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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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진도 팽목항 ‘눈물의 충고’…“안전한 한국, 아직 멀었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사진은 전남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 설치된 세월호 추모 조형물. 프리랜서 장정필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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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리운 너를 기억한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부치지 못한 육필편지
"네가 사무치게 그리울 때면 늘 그곳을 간단다. 비록 차가운 납골함일지라도 그렇게라도 엄마는 너를 느끼고 싶구나. 엄마의 곁을 이렇게 빨리 떠날 줄 알았다면 두 번 다시 너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