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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했던 형” 추모 잇따라…‘PC방 살인사건 엄벌’ 靑 청원 90만명
“친절했던 형이었어요.” “가해자가 꼭 처벌받길 바랍니다.” ━ 사건 현장 추모행렬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 앞에 흉기 살인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아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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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멘인 난민 인정 0 … 인도적 체류 339명 허가
제주도로 넘어온 예멘인 난민 신청자 중 2차 심사 대상 458명이 모두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다만 339명에 대한 인도적 체류 허가가 결정됐다. 단일 규모로는 역대 난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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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평창 온 유커 5887명, 돈 벌러 눌러앉았다
━ 유커 700만 시대, 외면받는 한국 서울 시내 한 면세점 풍경. 사드 이후 중국인 관광객은 줄고 대리구매를 위한 다이공만 늘었다. [연합뉴스] 중국 하얼빈에서 농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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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는 안오고 단기비자 중국인 몰려…공사장 일당 떨어졌다
━ 유커 700만 시대, 외면받는 한국 지난해 3월 중국 당국의 한한령(限韓令) 이후 중국 단체관광객은 줄고 취업을 노린 입국자는 증가했다. 사진은 한국에서 구입한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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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혐오 반대”vs.“국민 안전이 먼저”…종로서 난민찬반 맞불집회
“근거 없는 난민혐오 반대한다” “국민이 먼저, 불법체류자 추방” 주말인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종각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난민 맞불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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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주 ‘예멘 난민’ 페북엔 총 든 사진도 있다
━ [SUNDAY 탐사] 시험대 오른 난민 심사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1951년 체결)에는 난민을 이렇게 정의한다. “인종·종교·국적·특정 사회집단의 구성원인 것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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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박상기 ‘SNS 계정’ 발언 뒤 … 예멘인들 흔적 지우기 잇따라
━ 난민 옥석 가릴 수단 무력화 지난 18일 취업자 교육을 받기 위해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이하 제주 출입국청) 1층에 모여든 예멘인들 손에는 마약 복용 여부 검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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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난민 신청 1000명에 심사관 6명, 제주 출입국청 북새통
11일 제주시의 한 호텔에서 쫓겨난 예멘 난민신청자들이 불교 단체와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새 숙소로 이사했다. [이유정 기자] 지난 17일 제주시 장전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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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협약 탈퇴 힘들고 난민법 폐지도 어려워 … 깐깐한 심사가 대안
지난 6월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난민법·무사증입국 폐지’ 청원 글. 한 달 만에 71만 명이 넘게 동의했다. [청와대 게시판 캡처]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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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인권도 중요한데 테러는 두렵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찬성하는 사람도 자신의 이웃집에 난민이 살도록 허용하는 것엔 반대할지 모른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1~2일 실시한 난민 관련 여론조사에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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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당 지지자가 난민에 가장 적대적인지 봤더니
난민대책국민행동이 난민법, 무사증 제도 폐지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범여권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보수 정당 지지자들보다 난민에 대해 다소 우호적인 편인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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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수록 난민 반감 컸다···20대는 58%, 40대는 37%가 적대적
━ 중앙일보 여론조사…여성 50%가 난민 반감, 이슬람 난민엔 74%가 적대적 “혐오가 아니다. 안전을 원한다.” “난민 반대는 인종차별이다.” 지난 6월 말 난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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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반대' 청원에 답변한 청와대 "폐지 어렵다…심사 강화"
법무부 박상기 장관.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가 '제주도 불법 난민과 관련한 난민 신청허가 폐지 및 개헌' 청원에 대한 답변을 1일 공개했다. 6월 13일에 시작된 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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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 “난민심판원 신설해 심사 기간 1년 내로 단축”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일 제주도의 예멘 난민 수용 문제와 관련, 심사기간 단축과 더불어 ‘허위 난민’을 막기 위한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청와대 소셜네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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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난민법 폐지 어렵다…허위난민 막기 위해 심사강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일 청와대 SNS프로그램인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 나와 '제주도 불법 난민 신청 문제'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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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법·무사증 입국 제도 폐지하라”…난민반대 단체 도심서 집회
난민대책국민행동이 난민법, 무사증 제도 폐지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난민 수용에 반대하는 단체 ‘난민대책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28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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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관련 청와대 침묵 깨진다…“기한 내 답변할 것”
지난달 18일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앞마당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의료봉사 부스에 몰린 예멘 난민 신청자. 건강검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최충일 기자 ‘난민 신청을 막아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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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문제 감정적 접근 안 돼 … 심사 철저히 해 국민 불안부터 덜어야”
무사증(무비자) 제도를 활용해 제주도에 와 난민 인정 신청을 한 예멘인 527명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난민 수용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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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보호와 규제 사이에서 눈치보기 급급한 여의도 국회
제주 예멘 난민 사태 이후 국회에선 '난민 보호'보다는 '난민 규제'에 방향을 둔 법안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에서 열린 취업상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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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7명 출도 허가…17명은 자진 출국
멘 난민 신청자들이 29일 오후 제주시 일도1동 제주이주민센터에서 국가인권위 순회 인권상담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 체류 예멘인에 대해 지난 4월 말부터 다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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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반대 2차 집회 “국민이 먼저다…문 대통령은 응답하라”
난민대책국민행동 회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제주 예멘 난민수용 반대 집회'에서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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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추행한 예멘인, 환각제 소지···징역 1년"
최근 제주도 예멘 난민 수용 문제와 관련해 찬반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멘인들의 마약성 기호식품인 ‘카트(khat 혹은 qat)’가 국내에 유입된 사실이 밝혀졌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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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 반대’도 넘었다…‘난민신청허가 폐지’ 靑 국민청원 역대 최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제주도에 입국한 예멘인 등 난민수용 문제를 두고 찬반 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난민 입국 규제를 강화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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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 강성태 "내 이웃 죽어나가는데 무슨 난민 생각"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 ‘공부의 신’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가 최근 찬반 논란을 낳고 있는 제주도의 예멘인 등 난민수용 문제에 대해 “우리나라 대부분의 청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