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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힘” “분열 시도” 바이든 첫날부터 미·중 '기선잡기' 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선량한 천사가 사악한 세력에 승리하리라 믿는다.”(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대통령 취임 날 (트럼프 행정부 인사에) 제재를 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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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사망한 재소자, 유족 없이 화장?…법무부·당국 “사실 아냐”
국민주권행동과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앞에서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책임자 추미애 법무부장관 등 코로나방역 5적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발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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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30대 코로나 사망 "병원 못찾아 응급차 대기중 숨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확진자 과밀수용 등 불만 사항을 직접 적어 취재진을 향해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동부구치소에 이어 경기도 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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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사태 34일 만 정부 대책…“KF마스크 1주 3장씩 지급”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정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현황과 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가 서울동부구치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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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명서 1600명까지 줄였다”…‘누적 792명’ 동부구치소, “사흘마다 전수검사”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4번째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앞으로 3일마다 전수검사를 하고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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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밀시설, 불량 환기구조, 분리 부족…동부구치소 762명 확진 이유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뉴스1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나 진행된 3차 전수검사에서 23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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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서울시, 동부구치소 방역 실패 "네 탓" 책임 공방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확진자 과밀수용과 서신 발송 금지 등 불만 사항을 직접 적어 취재진을 향해 들어 보이고 있다. 어제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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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또 코로나 기원설 부인 "인도·방글라데시 발생 가능성"
지난 9월 중국 우한대학교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졸업식에 참여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인간 간 전염이 우한에서 처음 일어났을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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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주 때리기 계속되나…호주산 석탄 수입 사실상 중단
지난 2018년 3월, 호주의 뉴사우스웨일 근처 탄광에서 석탄이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론 등으로 호주와 갈등을 빚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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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원짜리 마오 친필 수난…7만원에 팔려 반으로 찢겼다
도난당했다가 회수된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 주석의 친필 서예 족자. 반으로 찢겨 있다. AP통신=연합뉴스 중국에서 3억 달러(약 3472억원) 상당의 마오쩌둥(毛澤東) 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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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토안보부, "인민해방군 연관 의심되는 중국인 비자 1000개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군부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1000여명의 비자를 취소했다. 사진은 지난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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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두달만에 확진 3만명대···꺾이는 코로나 트럼프 재선 호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지지연설을 마친 영부인 멜라니아와 입을 맞추고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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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문제 있는 제품이라면 전 세계가 화웨이 썼겠나”
━ 미·중 갈등 사이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서울 상암동 사옥에 있는 DU(디지털 유닛) 장비를 직원들이 점검하고 있다. DU는 5G 기지국망의 핵심 장비로, LG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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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폼페이오 “홍콩인에 미국 정착 기회 제공 검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해외 망명을 추진하는 홍콩인들에 대해 "미국 정착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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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격, 청두 美영사관 맞불 폐쇄 검토…"美공관이 더 많다"
지난 21일 오후 8시 20분경 휴스턴 총영사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휴스턴 경찰은 영사관 직원들이 퇴거 이전 기밀 문서를 소각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이 청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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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KT·SKT는 화웨이 장비 안 쓴다” 콕 집은 폼페이오
‘반화웨이’ 압박 강화 영국의 ‘화웨이 퇴출’ 결정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즉각 환영 메시지를 냈다. 폼페이오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영국은 신뢰할 수 없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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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애들에게 당했어" 北해킹에 10년 베테랑 기자도 낚였다
기자는 지난달 초 안보 관련 세미나 초청 e메일을 2통 받았다. 발신처는 모두 안보 연구소들이었다. 세미나는 지난달 말 같은 날 오전과 오후 따로 열리는 일정인데, 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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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겨냥 연일 보안법 때리는 폼페이오 "홍콩, 공산당 도시 전락"
홍콩 보안법 시행으로 무더기로 체포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홍콩이 공산당 치하의 도시가 됐다"며 중국을 직설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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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가 엄호 나섰다···미·중 신냉전 기폭제 된 '멍의 전쟁'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이 지난해 가택연금 중 법원에 출두하며 밝게 웃고 있다. 전자발찌를 드러낸 여유로운 모습이다. 착용한 명품 구두 가격은 750달러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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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냉전' 해법 찾나…"폼페이오-양제츠 하와이서 회담"
지난 3월 양제츠 중국 정치국원(왼쪽)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론을 두고 충돌했다. AFP=연합뉴스, 뉴시스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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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2개주, 베이징 확진 증가…일각선 “2차 팬데믹”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코로나19 종식을 앞뒀던 중국은 수도 베이징(北京)을 중심으로 환자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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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2 우한 우려" 美 재확산···전세계 곳곳 2차 파고 경고음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미국 주요 주(州)에서 하루 수천 명의 환자가 쏟아진다. 사실상 종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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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라면 혹시? ‘中 달러결제망 퇴출’ 금융 핵단추 누를까
「 금융시장 핵무기? 」 지난해 2월 독일 베를린에서 한 핵무기 반대 운동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면을 쓰고 핵무기 반대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EPA=연합뉴스]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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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잠잠해지자 다시 홍콩 탄압 ... 민주진영 대규모 시위 예고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자 정부가 다시 홍콩으로 눈을 돌렸다. 지난해 11월 홍콩 센트럴에서 직장인들이 참여한 시위. 지난해 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