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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봉쇄 풀렸지만, 중국 역유입 환자 늘어 2차 유행 우려
8일 봉쇄가 해제된 중국 우한을 떠나기 위해 기차역에 들어서는 시민들. [신화=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진앙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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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론 설명 안된다…여성보다 남성 치명적 '코로나 미스터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이어 국내 방역당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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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찬해야 도와준다”…中 '마스크 외교'에 유럽 걱정
중국은 도움이 필요한 국가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베이징에서 G20 화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신화=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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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러스' 고집하던 트럼프 “코로나19, 아시아계 잘못 아냐”
‘중국 바이러스’라는 표현을 고수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계 미국인 때문에 바이러스가 퍼진 것이 아니라며, 이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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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중국 코로나 통계서 빠진 무증상 환자 4만3천여명"
중국은 신종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인구 1100만의 우한시를 완전 봉쇄하는 극약 처방으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는 무증상 환자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외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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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중국 먹칠 말라” 폼페이오 “기이한 루머 퍼뜨리나”
코로나를 놓고 충돌한 양제츠 중국 정치국원(왼쪽)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뉴시스] 미국과 중국의 외교안보 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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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MB·박근혜····옥중서신, 누가 쓰든 수신인 늘 ‘국민’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의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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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리더십 지킨다···中 일각선 성장률 위해 숫자 조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도전에 직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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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양성 반응 나온 애완견 조사 중”
WHO가 코로나19 확진자 애완견에 대한 조사를 홍콩 당국과 벌이고 있다. 사진 SCMP 캡처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애완견이 코로나19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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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과 유니시티' 방문...경남 코로나 확진자 3명 더 추가
경남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더 추가돼 25일 오후 5시 현재 26명으로 늘었다. 창원시 성산구 롯데백화점 창원점이 코로나19 확진지가 방문한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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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눈치보는 WHO, 이번엔 우한 봉쇄 극찬 "전세계가 빚졌다"
브루스 아일워드 박사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와의 공동 브리핑에 참석해 도표를 보며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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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크루즈선 한국인 승객, 국내 대피하면 14일간 격리"
11일 낮 대형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접안해 있는 요코하마 다이코쿠 부두에 일본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있다. [연합뉴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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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에 의료진도 신음…감염 1716명, 사망 6명
신종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후베이성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각지에서 의료진이 차출되고 있다. [중국 신화망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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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구호품 한국이 더 줬는데…중국, 일본에만 “감동” 말한 까닭
“나는 매우 감동받았다. 전염병은 일시적이지만 우정은 지속된다.” 4일 오후 3시(현지시간)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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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드러낸 반도건설···한진그룹 운명 뒤바꿀 시나리오 넷
━ "한진칼 경영 참여" 공시한 반도건설 대한항공 미디어브리핑에 참석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반도종합건설이 계열사(대호개발)을 통해 한진칼 지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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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10시간 머리 맞댄 한일 "조만간 수출규제 추가 협의"
이달 말 중국에서 개최될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16일 도쿄에서 열린 산업당국간 국장급 정책 대화에서 양국은 "가까운 시일내에 정책대화를 서울에서 추가로 열자"고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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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위대가 멈춘 지하철…노인은 산소마스크 쓴채 걸었다
12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시위대의 지하철 운행 방해로 인해 소방관이 제공한 산소마스크를 쓴 한 여성 노인이 부축을 받으며 철로를 빠져나오고 있다. [AP=연합뉴스] 홍콩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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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암호화폐 ‘그램’ 출시… "테러범 돈줄 되나" 불안감
텔레그램 오브 네트워크(Telegram Of Network). 10월 31일 SNS 기반 암호화폐 '그램'을 첫 출시한다. [유튜브] 암호 화폐가 실생활에서 사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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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고기에 반창고 붙이는 격"…홍콩정부 '송환법 철회'에도 시위 계속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지난 3일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홍콩 정부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4일 오후 정부 관계자들과 회동하고 범죄인 인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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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시아 중거리 미사일 배치까지 가시밭길 전망
미국 중거리 미사일 잠정 배치 예상 국가와 사정거리. 그래픽=신재민 기자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서태평양에 지상 중거리 미사일 배치를 추진하는 미국이 기지 확보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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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뜬금없는 대만 비난, 한국에 없는 F-16V 왜 들먹였나
지난 22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첨단 살인장비를 지속적으로 반입하는 남조선 당국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런데 뜬금 없이 대만을 비난하고 나섰다. 한국을 규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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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홍콩 대학생 등 내달부터 수업 거부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홍콩의 10개 대학과 100여 개 중·고등학교가 다음 달부터 수업거부에 돌입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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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英대사관 직원 구금 의혹에 "맞다" 인정…외교 갈등 번지나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홍콩 주재 영국 총영사관 직원 사이먼 정의 구금 의혹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은 사이먼 정의 여자친구가 언론에 공개한 사이먼 정의 모습. [사진 사우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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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보복 시작했다…“대만에 무기 판 美기업 제재”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 해병 제1탱크 대대에 배치된 M1A1 에이브럼스 탱크. 대만에 108대를 판매할 예정이다. [제너럴 다이나믹스 홈페이지] “국가 이익 보호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