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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지역 4년만에 순환 수렵장 지정
전남.북지역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순환수렵장으로 설정돼 사냥이 가능하다. 순환수렵장은 야생 조수의 개체수 조정을 통한 자연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해 전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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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애물단지로 전락
지붕에 마구잡이로 둥지를 틀거나 먹이를 찾아 골목마다 쓰레기를 뒤적이는 도심의 비둘기 때문에 서울 시내가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피해가 심한 곳은 4대문 안 고궁. 비둘기 배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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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맛 좋은 멧비둘기 사육 성공
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고기 맛이 좋은 멧비둘기를 시험 사육하는데 성공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서울 대공원 주변서 30마리를 잡아 사육, 번식시킨 멧비둘기 80마리를 최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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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며…] 들고 가는 그릇만큼 채워주는 산
산길로 접어들어 몇 걸음 떼지 않은 기슭에 젊은 엄마가 다리를 꼽치고 앉은 곁에 어린아이가 허리를 구부리고 있다. 길섶을 뒤지는 걸 보니 쑥을 뜯는 모양이다. 바로 아래 서울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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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증가…적정밀도 초과
산림이 우거지면서 야생 조수(鳥獸)가 크게 늘고 있다. 멧돼지.고라니 등 일부 동물은 이미 적정 서식밀도를 초과해 포획이 필요할 정도까지 됐다. 산림청은 환경부와 함께 지난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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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노루 생태관찰원' 조성
한라산의 명물 '노루' 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노루생태관찰원' 이 제주시에 조성된다. 제주시는 22일 야생노루의 효율적인 보호와 자연생태 연구를 위한 제주대 과학교육연구소의 용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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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제주도 수렵조수 지정
길조 (吉鳥) 로 알려져 그동안 잡지 못하게 했던 까치가 내년부터 사냥감으로 지정된다. 제주도는 25일 까치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막고 수렵관광객 유치를 위해 까치를 수렵대상 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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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냥 가이드]
▶수렵비용 = 수렵장사용료는 사용하는 총기와 수렵기간에 따라 다르다. 엽총은 8만원 (수렵기간3일)~47만원 (〃4개월) .공기총은 2만원 (〃3일)~9만원 (〃4개월) .강원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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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금강산 관광수칙 마련
오는 18일 관광유람선 출항을 계기로 분단 반세기만에 남쪽 손님을 맞는 금강산은 남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희귀 동식물의 보고 (寶庫) . 백두대간의 허리인 금강산에는 북한이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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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렵장 11월 개장
제주도내 고정수렵장이 오는 11월 1일 문을 연다. 제주도는 6일 한라산국립공원과 절대보전지역, 도시계획구역, 도로 1백m이내등을 제외한 85.649㎢를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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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 마을]2.용인 박석마을 옥로주 (1)
경기도용인시백암면박곡2리. 두메산골이라고 하기엔 대처서 가깝고, 그렇다고 세속의 번잡함과는 거리가 먼 조용한 은둔처. 박석마을로 더 잘 통하는 이곳은 풍수지리상으로 '백년불파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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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사냥철 엽사들 설레-내달부터 전남.북 수렵장 문열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사냥시즌이 시작된다. 올해는 내년 2월말까지 전라남북도의 엽장이 문을 연다.전라남도는 지자체 수입을 높이기 위해 일찌감치 일간지에 엽장개장 안내광고를 내고 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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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냥에 충남 해안.저수지지역 인기
「오리를 노려라」. 수렵인들이 충남 해안가.저수지로 몰리고 있다.초반 꿩사냥에 몰리던 사냥꾼들이 오리로 포획목표를 바꾸고 있다.꿩의 마리수가현저히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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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림에 서식하는 야생조수류 숫자 매년 증가
충남지역 산림에서 서식하는 야생조수류(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조수류포함)의 숫자가 매년 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충남도산림연구소가 지난해 93년과 비교해 조사한 주요 야생조수 서식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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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시즌 전국엽사들 마음 들뜬다
남성 스포츠의 대명사인 사냥시즌 개막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산림청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넉달 동안을 수렵기로 정하고 올해 순환수렵장으로 강원도를 지정했다.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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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수류 체내서 중금속물질 검출-경남산림환경연구소 조사
[晋州]꿩.멧비둘기등 야생조수류의 체내에서 중금속물질이 검출돼 오염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경남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내 崔재식 박사(47)팀이 최근들어 서부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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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냥 짜릿한 원시의 긴장
초겨울이다.낙엽이 지고 억새가 바람에 날리기 시작하는 이즈음이면 사냥애호가들의 가슴도 한껏 설렌다. 엽총을 들고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심산유곡이나 갈대숲,우거진들판을 가로지르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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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멧돼지 「봄 사냥」허용
산림청은 9일 꿩·멧돼지등 야생조수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줄이기위해 피해주민들에 한해 이들 새·짐승을 잡을 수 있는 기간을 늘려주고 포획도구도 엽총외에 그물·올가미(올무)·덫·틀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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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많이 잡기보다 잡는 과정에 묘미|잡은조수는 신고의무|공기총15만∼25만원…엽총 브라우닝 백70만원|꿩사냥땐 엽견있어야
반달가슴곰 사건은 모처럼 재개되었던 사냥열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로인해 정당한 사냥에대한 인식마저 흐려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스프츠사냥은 많이 잠는것이 능사가 아니다. 잡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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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꾼 설치는 설악산|희귀 동물 노려 박제·약재로 서울등 밀반출
우리나라 희귀 동식물의 보고로 불려지는 설악산일대에 사제폭탄이나 덫·총 등으로 천연기념물인 반달곰을 노리거나 극약을 놓아 노루와 말똥가리·꿩 등을 마구 잡아들이는 밀렵행위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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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수 사냥 허용|매년 1개도 지정…포획료 징수
72년부터 10년 동안 금지된 야생동물사냥이 올부터 다시 허용된다. 산림청은 4일 금년부터 상설수렵장인 제주도와 함께 전국8개도 중 1개 도씩을 유료수렵지로 개방, 사냥철인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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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의 낙원...낙동강 하류
1972년 8월 1일자로 수렵이 금지되면서 많은 새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들을 꾸몄다. 금렵후의 조류 분포와 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 취재반은 원병오 박사(한국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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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중국북부 이외에서는 보기 힘든|「검은머리 물떼새」서해무인도에 서식
「시베리아」중국 북부지방 이외에서는 그 모습을 찾기 힘든 「검은머리 물떼새」가 우리 나라 서해안의 무인도에 집단서식하고 있음이 경희대 조류연구소(소장 원병오 교수)에 의해 확인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