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맛의 고장 남도] 육질 연한 피문어, 진한 국물 돌미역 맛·영양 가득 담겨 보양 음식으로 딱!
남도명품관이 판매하는 피문어(450g 이상).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고흥·여수·완도 바다 등에서 나는 왜문어(피문어)는 전복·소라 등을 먹고 자란다. 단백질이 풍부하며 나이아신
-
단원고 2학년은 대학 졸업반이 됐다 "4월만 되면 몸이 아파요"
16일 오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이 등이 전남 진도 맹골수도 참사 해역을 찾았다. [연합뉴스] 어느덧 6년이 지났다.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에 구명조끼
-
[사진] 세월호 6주기, 마르지 않는 눈물
세월호 6주기, 마르지 않는 눈물 세월호 참사 6주기인 16일 오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4·16 재단 관계자 등이 전남 목포신항만에 거치된 세월호를 찾아 헌화한 뒤 묵념을 하
-
녹슨 선체속에 아픔은 그대로…참사 6주기 세월호 마주선 유가족들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 올 때면 내 딸 이름표랑 꼭 같이 와요."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은 16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을 찾은 고 정다혜양(당시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어머니
-
[남도의 맛&] 남도 청정 바다의 선물, 자연산 미역과 피문어 … 보약이 따로 없네
서거차도 자연산 돌미역을 채취하는 모습. 프리랜서 장정필 남도명품관은 서거차도 자연산 돌미역, 산후조리와 보양에 좋은 피문어를 판매한다. 돌미역은 지난해 8월 손으로 따 말린 것
-
초동조치 안 하고 문서엔 거짓말…구속기로 선 세월호 해경 간부들은 그때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충분한 초동 조치를 하지 않아 많은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55)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 6명의 구속 여부가 8일 가려진다.
-
[속보]`세월호 구조실패` 김석균 前 해경청장 등 구속 영장
세월호 참사 5주기 당시 안산 단원교 희생자 유가족이 전남 진도 맹골수도 인근 사고해역을 찾아 헌화하며 아이들의 이름을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검찰이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작업
-
[남도의 맛] 끓이면 뽀얗고 진한 국물, 오독오독하고 졸깃한 식감
서거차도 돌미역은 바위나 절벽에서 손으로 일일이 따 말린 자연산 제품이다. /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여객선으로 3시간이나 걸리는 먼바다 가운데 조그만 섬 서거차
-
[서소문사진관] "이모 꼭 돌아와주세요" 유람선 사고 현장 애타는 사연들
사고 피해자의 조카가 이모에게 보낸 손편지가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위에 놓여 있다.[EPA=연합뉴스] "이모 어디세요? 빨리 돌아와주세요. 이모
-
“유속 빠르고 물 너무 탁해 시야 제로”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6시에 시작한 한·헝가리 수색 구조회의는 오후 11시가 넘어서까지 이어졌다. 한국에서 급파된 구조요원들은 지휘본부 인근에 주차된 대형버스 안에서 쪽잠을
-
추돌 뒤 20초 후진·정지···크루즈선, 승객 탈출 어렵게 했다
1일(현지시각) 저녁 10시경, 머르기트섬 수색 지휘본부에서 한·헝가리 요원들의 수색 회의가 이어지고 있다. 요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관련 회의를 이어갔다. [박태인 기자]
-
다뉴브강 바닥에 누운 유람선…"세월호 때보다 급류" 수색 난항
유람선 초음파 이미지 [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이 침몰한 다뉴브강 사고 지점은 머그리트 다리의 교각 근처다. 주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관 송순근 국방무관은 31일(현
-
참좋은여행 "유럽 5개 지역 유람선 상품 판매중단"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는 '참좋은여행' 패키지 투어를 하던 한국인들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30일 오전 서울
-
세월호 잠수사들 “혼탁해진 다뉴브강 수색, 바다보다 어려울 것”
━ 다뉴브강 참사 31일 오전(현지시각)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지점에 도착한 한국 구조팀이 헝가리 구조대원들과 함께 실종자 수색을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
세월호 잠수사들 “강이 바다보다 더 어려워…장비 총동원해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30일 오후(현지시간) 현지 경찰특공대 잠수요원과 군 장병들이 잠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
조국 "몇번 정독"-나경원 "창피해"…文 대통령 기고문 전문 보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일간지 기고문에 대해 "문 대통령의 마음과 뜻과 숨결과 맥박이 오롯이 느껴지는 글"이라고 극찬했다
-
[전문] 文대통령 “南北 화해로 동북아 평화 촉진” 獨 기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新)한반도 체제는 수동적인 냉전질서에서 능동적인 평화질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한국은 남북화해를 기반으로 동
-
“바람으로라도 왔으면” 세월호 추모식에 바람개비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유가족들이 전남 진도 맹골수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희생된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헌화하고 있다. 이날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
“더는 슬프지 않은 봄을 위해 ” 팽목항 추모객들 유채꽃 뿌려
15일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은 영암 지역 중·고등학생과 주민들이 제주에서 가져온 유채꽃을 들고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더 이상 슬프지 않은 봄을
-
"더는 슬프지 않은 봄을 위해…" 추모객 모인 진도 팽목항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추모객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유채꽃을 바다에 뿌리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더 이상 슬프지 않은 봄
-
[서소문사진관]2017년 최고의 사진이 한 자리에… 한국보도사진전 개최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이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열린다. '하나된 열정, 모두의 불꽃 (Passion Connected, Shin
-
맹골수도·단원고 흙과 함께…세월호 단원고 미수습 3인 영면
"미안하다. 미안해." 20일 오전 6시 세월호 참사 단원고 미수습자 3인의 발인식이 열린 경기도 안산시 제일장례식장. 꽃으로 장식된 관과 영정 속의 해사한 아들·남편의 모습
-
세월호 해저면 발견 뼛조각 "신원 확인 안돼"
세월호 추모 언약의 나무. [사진 세월호 의정부 대책회의]최근 세월호 침몰해역 수중수색에서 발견된 유해의 신원이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해수부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
-
고창석 교사 유해 발견된 곳에 수중수색 마지막 단계 수중음파탐지기 투입
[사진 연합뉴스TV]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수중음파탐지기(SONAR·소나)를 활용한 3차 수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5일 단원고 고창석 교사 일부 유해를 수습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