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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람 뼈 추정 유골 5일째 발견
세월호 선체에선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연속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됐다. 14일엔 처음으로 3층에서 사람 뼈로 보이는 유골 3점이 나왔다. 그동안 유골이 나온 4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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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엔 돌아올 수 있을까…오늘 세월호 여학생 객실 진입
선체인양이 늦어지자 인양전 수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7일 코리아셀비지 직원들이 세월호 좌현 4층으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버이날인 오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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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5층 전시실 천장, 92% 절단…유류품 45점 발견
세월호 선체 4층 선미에 위치한 여학생 방을 수색하기 위해 5층 전시실의 천장을 절단중인 가운데 4일 작업이 92% 완료됐다. 세월호가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누워있다. 사진 :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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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유류품 연이어 발견…주말에도 집중 수색
23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코리아쌀베지 작업자들이 미수습자 유해와 유류품을 찾기 위해 세월호의 펄 세척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세월호 미수습자를 찾는 수색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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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거 진흙 포대에서 뼛조각 158점 무더기 발견
23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코리아쌀베지 작업자들이 미수습자 유해와 유류품을 찾기 위해 세월호의 펄 세척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에서 꺼내 진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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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조, 3층 '일반인 객실' 진입 준비
세월호 선체 3층 일반인 객실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22일 시작된다. 3층 객실은 일반인 승객들이 머물렀던 곳으로 미수습자 권재근·권혁규 부자와 이영숙씨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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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서 동물뼈 추정 유골 17점 추가 발견
세월호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코리아쌀베지 직원들이 육상거치된 세월호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세월호 3층 우현 선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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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훈 "세월호의 직접적 침몰 원인 제대로 밝혀져야"
커다란 슬픔과 의문부호를 품에 안은 세월호가 9일 마침내 뭍으로 올라왔다. 차가운 바다에 가라앉은 지 1089일 만이다. 여객선이라기보다는 거대한 고철 덩어리 형체로 돌아왔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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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더 이동하면 위험”…현위치에 거치
육상으로 옮겨진 세월호를 받침대 위에 올려놓는 거치 작업이 10일 오전부터 재개됐다. [중앙포토]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더 이상 움직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해 전날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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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육상 거치 오전 7시 재개...오늘, 인양 끝난다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서 빠져나와 육상에 완전히 올라온 9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세월호가 모듈 트랜스포터 600축에 실린채 부두에 거치돼 있다.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목포 신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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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부터 육상거치까지...그 동안의 고비들
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반잠수선에 선적돼 있는 세월호를 모듈 트랜스포터를 이용해 육상으로 옮기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뉴시스] 세월호가 전남 진도 맹골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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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역사적 기억 없이는 어떠한 아름다움도 없다”
승효상건축가·이로재 대표 건축을 미술과 가르는 큰 요소는 장소다. 미술품은 소장자를 따라 전시 장소를 옮겨도 그 가치가 없어지지 않고, 대부분의 미술관이 화이트큐브라는 백색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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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세월호 인양
━ 중앙일보 물 위로 나온 세월호 … 의혹은 씻고 아픔은 치유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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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세월호 둘러싼 괴담은 모두 페이크 뉴스다”
━ 세월호 의혹 쓴소리 코리아샐비지 류찬열 회장 류찬열 코리아샐비지 회장은 30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의혹은 선체를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라며 “미수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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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밤에 강한 대통령을 구합니다
이하경 주필 1986년 2월 서울대에서 시위 도중 연행된 대학생 수십 명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취재 과정에서 조서를 보니 한결같이 “독재정권 타도 등 구호 3회 외친 자”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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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완전 부양, 외부 충돌 흔적 없어…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 보니
26일 오전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에서 중국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가 반잠수식 선박에 부양된 세월호 선체의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반잠수식 선박 위 세월호.[사진 해수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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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함께 떠올랐다
━ 물 밖 세월호가 ‘비정상의 정상화’작가 김연수의 ‘세월호 1073일’ 해양수산부는 25일 오후 세월호를 반잠수선에 올려놓은 뒤 재킹 바지선(오른쪽)과 연결됐던 66개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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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이철조 선체인양추진단장 브리핑 일문일답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 [뉴시스] 밤샘작업을 통해 24일 오전 6시 45분 세월호 선미 왼쪽에 열려 있던 램프가 제거됐다. 향후 과제는 세월호 선체를 13m까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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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 거부' 버티기 중인 두 여자…세월호는 떠올랐지만 송환은 '안갯속'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에서 침몰한 세월호가 3년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22일 시작된 시험인양에 이어 목표치였던 수면 위 13m 인양을 눈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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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긴 하루...자정 전 세월호 선적 여부가 전체 성패 갈라
산 넘어 산이다. 관건은 시간이다. 해양수산부와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는 세월호 인양의 최대 난관이었던 램프 제거 작업을 골든타임인 24일 오전 8시 이전에 끝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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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주말…세월호 인양 해역 파도는 잔잔
봄비를 맞으며 걷는 어린이들 [중앙포토]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주말인 25일에는 서해 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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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램프 제거 성공..수면 위 12m까지 올라와
세월호 인양 과정에 갑작스레 등장했던 암초가 제거됐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6시 45분 세월호 선미 왼쪽에 열려 있던 램프를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수부와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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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 위로 나온 세월호 … 의혹은 씻고 아픔은 치유해야
기다림과 고통의 시간은 길었다. 1073일이 걸렸다. 차갑고 어두운 44m 바닷속에 모로 누워있던 선체는 누렇게 녹슨 처참한 모습이었다. 인양 작업을 지켜보던 유가족들은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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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 는?
세월호 인양업체인 중국의 상하이 샐비지의 1만t급 바지선인 달리하오(DALIHAO)호와 예인선, 잠수사 149명 등으로 구성된 작업선단이 지난 2015년 8월 15일 전남 진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