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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루이뷔통 CEO 이브 카셀이 말하는 ‘유일한 명품’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0일. 인천공항은 작은 열병을 앓았다. 키 큰 보디가드들이 주위를 살피고 정장을 차려입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인사를 나눴다. 몰려든 국내외 취재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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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정장처럼 내 얼굴에 딱 맞는 ‘맞춤형 보형물 이마성형’
우리의 얼굴에서 1/3을 차지할 정도로 주요한 부위가 바로 이마다. 얼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눈이나 코보다도 인상을 좌우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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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매생매사, 입냄새·손가락질 안 돼요
요즘 탱고와 살사를 추는 전용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탱고를 추는 곳은 ‘밀롱가’, 살사를 추는 곳은 ‘살사바’라고 한다. 살사바는 1997년 홍대 거리 ‘마콘도’를 시작으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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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발레노, 고품격 맞춤정장 새로운 지평 연다
남성정장에 등장한 '맞춤 서비스'가 보편화 되다 못해 최근에는 대세다. 고가라는 생각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맞춤정장이 패션을 중시하는 소비자와 의식변화로 선호층이 늘어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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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 동창회外
▶천안고 동창회 하계휴양소=천안고 총동창회는 7월31일부터 8월12일까지 하계휴양소를 운영. 장소는 충남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 도장골 야영장. 문의 총동창회사무실 (04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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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화려함 벗고 낭만풍 유행
올봄 웨딩드레스나 예복의 경향은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낭만풍' 이 특징. 소매나 엉덩이부분에 레이스를 많이 달고 부풀림을 크게 주는 등 다소 과장됐던 지난해의 화려함에서 몸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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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꼭 알아야 할 ‘양말의 법칙’
아직도 양복에 흰 양말을 신은 남자들이 보인다. 맙소사! 남자의 옷 입기에서 양말의 법칙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지 또는 구두의 컬러에 맞출 것. 얼마 전 있었던 와인 론칭 행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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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달인들이 말하는 올 가을 웨딩 트렌드
가을,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다. 대한민국 웨딩 1번지 청담동에는 억대를 호가하는 최고급 럭셔리숍부터 몇 백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한 웨딩숍이 빼곡하다. 신랑신부의 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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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007 심판' 디지털 판정
잉글랜드-파라과이전에서 파라과이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든 마르코 로드리게스 주심. [프랑크푸르트 로이터=연합뉴스] '숨어 있는 1인치를 찾아라'-. 독일 월드컵을 즐기는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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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리스트, 학습코디네이터 'Premium'
'500원짜리 백과사전'. 학습도구로 적극 활용하는 교육계에서 신문을 일컫는 말이다. 뉴스.정보만을 다루고 확인하는 건 이미 '올드패션(old fashion)'. 다양한 제휴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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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옷은 10년 가까이, 카펫은 20년쯤 된 듯”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박 대통령이 살던 서울 삼성동을 찾았다. 박 대통령이 14년간 살았던 3층짜리 단독주택은 2.5m 높이의 빨간 벽돌 담으로 둘러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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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250곳 인재 찾아주기 … 삼성, 상생 채용의 장 열어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행사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취업을 앞둔 학생 등 구직자들이 다양한 업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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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개츠비', 남성 셔츠를 다시 보게 하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의 한 장면. [사진 워너브라더스코리아] 1920년대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궁전 같은 저택에서 매일 파티가 열린다. 넘쳐나는 술과 음식, 화려한 차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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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잡아가는 기성복시대|국민표준치수 고시를 계기로 본 실태와 올봄의 유행-여성복
현재 우리나라 여성의류에서 기성복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35∼40%라는게 업계의 일반적인 견해다. 물론 이수치는 대 메이커의 기업화된 기성복뿐만 아니라 명동 등 고급살롱의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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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인터넷 수도’ 스톡홀름
스웨덴 기업인 요나스 비르게르손(29) 은 지난해 8월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스톡홀름 도심에 있는 맥도널드 매장을 골랐다. 정장을 차려 입은 사업가들의 회의 장소로는 어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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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사복 "외국 명품 한판 붙자"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독식해 왔던 1백만원이 넘는 고가 신사복 시장에 국내 업체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제일모직.LG패션.코오롱상사 등은 올 추동복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1백만원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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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반지 등 '맞춤 디자인' 인기
"똑같은 것은 싫어요. 나는 나-,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 주세요. " 대학생 김은주(23) 씨는 특이한 쇼핑 매니어다. 남들이 우르르 몰려가는 백화점이나 유명 상점에는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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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맞춤 마케팅
친구보다 애인이 좋은 건 나 하나만을 사랑해주기 때문이다. 나만, 나에게만, 나를 위해서만…. 이런 말들을 누가 싫어할까. 바로 이런 심리를 좇는 것이 '맞춤 마케팅'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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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한국인 체형에 맞춘 옷 … 활동성·착용감 좋아
몸에 잘 맞는 슈트를 입은 것만큼 남자가 멋있어 보일 때도 없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몸에 잘 맞아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오버사이즈가 유행한다지만 슈트만큼은 예나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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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가격은 DOWN, 효율성은 UP, '캐딜락 CT6 터보' 출시
지엠코리아 캐딜락은 14일 오전 서울 논현동 캐딜락하우스에서 'CT6 터보'를 공개했다. CT6 터보는 최고출력 269마력, 최대토크 41 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기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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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달러 미셸 스타일, 2000달러 앤 스타일에 한판승
지난달 28일 공화당 전당대회에 등장한 앤 롬니(왼쪽)와 4일 민주당 전당대회에 나타난 미셸 오바마. 앤은 전통적인 우아함을, 미셸은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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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심플하면서도 럭셔리 … 타임피스 매니어들의 취향 어택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컬렉션 심플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은 엠포리오 아르마니 미학의 핵심이다.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절제된 디자인으로 시계의 베스트셀러로 통하고 있다. 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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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헤리티지 매장 등 고급화로 승부
남성정장구두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금강제화가 전년 대비 3점 상승한 79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소다는 1점 상승한 73점으로 2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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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계 전설' 피에르 가르뎅 별세···"기성복 선구자"
프랑스 패션계 거장 피에르 가르뎅이 별세했다. 98세. 29일(현지시간) AFP통신, 르피가로 등이 그의 가족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르피가로는 "기성복 선구자인 피에르 가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