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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벤저민 프랭클린의 대화술
벤저민 프랭클린. [중앙포토] 미국인들이 18세기의 미국인 가운데 좋아하는 위인을 꼽는다면 벤저민 프랭클린을 선택할 것이다. 그는 1757년에 정치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딘 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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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22년 전 초기 모양으로 되돌아온 윈도10 ‘휴지통’ 아이콘
컴퓨터가 처음 보급되던 시절 컴퓨터 사용 중에 전원이 나간 바람에, 작업하던 것을 모두 잃은 안타까운 사연이 많았다. 심혈을 기울인 학위 논문 전체를 잘못 덮어쓴 바람에 눈물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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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솔직 매력 한가득… '비정규직 특수요원' 한채아
놀랐다. 한채아(34)가 예쁜 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털털한 사람인지는 몰랐다. ‘아름다움’과 ‘솔직함’, 이 두 가지는 배우 한채아의 숨길 수 없는 속성이다. 그 매력을 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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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그 순간'이 왔다
이영희중앙SUNDAY 기자 지난 칼럼에서 요즘 푹 빠져 있다고 했던 애니메이션 ‘하이큐(사진)’ 이야기의 계속이다. 죄송하다. 맘에 드는 콘텐트를 만나면 줄기차게 그것만 편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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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 내뱉는 통쾌한 매력 오디션 프로그램 넘어 대중화의 길 찾길
요즘 방송가에선 힙합이 화두다. 최근에는 MBC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다. ‘위대한 유산’이라는 부제 하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래퍼들이 한 팀을 이뤄 역사인식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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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가수한테 … 흔한 남자 아이돌의 말버릇 논란
[사진 JTBC `끝까지 간다`]과거 ‘VIXX'의 엔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말버릇이 화제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흔한 남자아이돌의 선배가수한테 말버릇 논란’이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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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외할머니 타계 안타깝다” MB 한마디, 오바마 마음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특이한 말버릇이 많다.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트럼프는 “미국과 한국은 100%(a hundred percent) 함께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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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시를 길어 올리는 영혼의 가압장 공간을 존중한 결과죠
이준익 감독이 ‘동주’(2월 17일 개봉)를 찍기 전 모든 스태프에게 반드시 가 보라고 당부한 곳이 있다. 바로 서울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윤동주 문학관이다. 윤동주(1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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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손동운의 도전과 좌절 함께한 ‘울보 아빠’의 편지
[최고의 유산] 아이돌 그룹 ‘비스트’ 손동운의 아버지 손일락 교수 “가수 되고 싶다”는 아들 말에 충격무조건 반대 않고 ‘꿈 이루라’ 지원데뷔 직전 포기한 아들에겐 “고생했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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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아베 정권의 역사 왜곡에 맞서 전범 실체 파헤친 일본의 양심
전장 체험자 침묵의 기록호사카 마사야스 지음치쿠마쇼보(築摩書房) 출판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년인 올해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은 유독 평화와 미래를 강조했다. 집단적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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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서이숙에게 “뭬야?”로 일침! 복수 시작되나?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이 드라마에서 유행어인 '뭬야?'로 반격에 나선 것이 화제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9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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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뭬야?”로 통쾌한 한방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이 드라마에서 유행어인 '뭬야?'로 반격에 나선 것이 화제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9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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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뭬야?”로 본색 드러낸 도지원…서이숙에게 복수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이 드라마에서 유행어인 '뭬야?'로 반격에 나선 것이 화제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9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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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의 유행어 “뭬야?”로 기선제압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이 드라마에서 유행어인 '뭬야?'로 반격에 나선 것이 화제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9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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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목요일] "돈 덩어리야, 너 같은 애 낳아 고생해 봐" 이런 말 참으세요
“넌 입에 걸레를 물었니, 말버릇이 그게 뭐야?” 박모(48·여·서울 구로구)씨는 최근 중학생 딸의 전화 통화 소리를 듣고 버럭 화를 냈다. 욕설을 섞어 가며 아무렇지 않게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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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 행복어사전] 처음 칭찬 받던 날
사람에 따라서는 격려와 칭찬이 오히려 독이 되고 야단과 질책이 약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지 못하다. 사람이 심지가 무르고 대가 약해 누가 다그치거나 비판을 하면 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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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 행복어사전] 꽃들이 썩는 줄도 모르고
사람에 따라서는 격려와 칭찬이 오히려 독이 되고 야단과 질책이 약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지 못하다. 사람이 심지가 무르고 대가 약해 누가 다그치거나 비판을 하면 금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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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낮춤, 두 얼굴의 반말…좌표 삐끗하면 졸지에 폭발
최근 두 20대 여성 연예인의 날 선 대화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빌미는 ‘반말’이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세 살. 친구가 될 수도 있는 사이다. 왜 이들은 낯 뜨거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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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낮춤, 두 얼굴의 반말 … 좌표 삐끗하면 졸지에 폭발
관련기사 올바른 소통하려면 서로 불편함 없는 ‘안전거리’가 중요 최근 두 20대 여성 연예인의 날 선 대화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빌미는 ‘반말’이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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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일본의 스타 캐릭터 '후낫시'
시계와 사진첩 등으로 상품화된 후낫시. 일본을 대표하는 힐링 캐릭터에 등극하면서 이달 말에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방송된다. 반갑다낫시. 지금 이게 오타라고 생각한다면 내 존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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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 이익 위해 당 대표 흔들면 희망 없어…야당이 건강해야 사회적 갈등 해결 가능"
130석의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의 재건이 시급하다. “야당이 건강해야 사회적 갈등이 관리되고, 야당이 존재감이 없거나 부실해지면 갈등이 제도권에서 해결되지 못해 사회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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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홍정호, 박지성 뒤잇는 말버릇 탄생했네 "일단은" 무한 반복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일간스포츠] ‘홍정호’.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선수 홍정호 선수의 말버릇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홍정호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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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개인 의견 철회하면 그걸로 끝!" 이라고?
김현기도쿄 총국장 지난달 27일 서울에선 캐럴라인 케네디 주일 대사, 게리 로크 주중 대사, 그리고 성 김 주한 대사의 3자 회동이 있었다. 하지만 이와 별도로 물밑에서 추진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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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만찬 끝날 즈음 “朴 인사청문회는 적격”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문희상 비대위원장(왼쪽 둘째)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16일에도 국회 상임위 야당 간사들과 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