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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보이는 유일한 지구 생물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호주 대보초 물속은 신비로움 그 자체이다. 산호초 군락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사진 호주 관광청]호주 북부의 조그마한 도시, 케언스(Cairn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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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의 힘! 인간을 '수퍼 협력자'로 진화시키다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 그는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에 가서 병원과 학교를 짓고 선교 활동을 하다 47세의 젊은 나이에 숨졌다. [중앙포토] 회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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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폭염’ 알고보니 태풍의 심술
뜨거웠다. 더위도 올림픽 열기도. 이 같은 무더위는 런던 올림픽이 끝나는 이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주 얼마나 더울지는 태풍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괌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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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변신의 제왕 ‘모방문어’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열대의 바닷속을 헤엄치고 있는 당신 앞에 이상하게 생긴 생물이 나타난다. 낯선 침입자를 안마당에서 쫓아내려는 순간 놈이 갑자기 형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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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포스텍, 실크 추출 신기술 개발
POSTECH(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이 말미잘을 이용해 누에나 거미에서만 추출되는 것으로 알려진 실크섬유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말미잘 단백질의 유전자를 재설계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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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에코시스템
오렌지색 몸체에 흰 띠를 두른 겁쟁이 물고기가 흰동가리다.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이다. 광대처럼 생겼다고 서양에서는 ‘클라운 피시(Clown Fish)’로 부른다.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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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LA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수족관
카브리요 해양 수족관. ◆카브리요 해양 수족관(Cabrillo Marine Aquarium) 110번 프리웨이를 타고 남쪽 끝까지 가면 샌피드로 항이 나온다. 이 곳에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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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버섯 2종 세계 첫 발견 … 국내에 없던 13종도 모습 드러내
2004년부터 제주지역 야생버섯을 조사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림연구소는 국제적으로 보고된 적이 없는 버섯 2종과 한국 미기록종 13종, 제주지역 미기록 종 121종이 발견됐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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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11월 수상작
이달의 심사평 상투성 벗어던진 성찰 신선하다 올해의 마지막 백일장이다. 이맘때면 생각도 몸도 지칠 법하건만 전혀 그런 기미가 없다. 식을 줄 모르는 투고 열기가 시조문학의 저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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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해파리
그리스신화에서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만든 괴물 중에는 고르곤이라 불리는 세 자매가 있었다. 막내인 메두사만은 아름다운 용모를 갖고 있었다. 전쟁의 여신 아테나의 신전에서 바다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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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톡톡톡] 넓혔다 좁혔다 ‘예의 바른 우산’
미국 뉴욕에서 인터랙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백주연(31)씨의 ‘예의 바른 우산’. 몇 해 전 10월, 뉴욕은 3일을 제외하고 매일 비가 내렸다. 그는 좁고 번잡한 뉴욕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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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오발탄’ 만든 한국적 리얼리즘 영화 거장
1960년대 한국적 리얼리즘의 거장으로 불리는 유현목(사진) 감독이 28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84세. 유 감독은 2007년 뇌경색으로 병원 신세를 진 후 최근에는 당뇨합병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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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신의 못생긴 여자는 없다] 그 여자 그 입술
‘피부도 아닌 것이, 점막도 아닌 것이…’. 우리 몸에 이런 구조를 가진 부위가 두 곳 있다. 입술과 항문이다. 하나는 음식이 들어가는 출입구요, 다른 하나는 배출구니 이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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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신의 못생긴 여자는 없다] 그 여자 그 입술
‘피부도 아닌 것이, 점막도 아닌 것이…’. 우리 몸에 이런 구조를 가진 부위가 두 곳 있다. 입술과 항문이다. 하나는 음식이 들어가는 출입구요, 다른 하나는 배출구니 이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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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1시간 짧은 연말 휴가가 넉넉해지는 곳-제주
겨울 제주의 날씨와 풍경은 대자연이 날실과 씨실을 엮어 거대한 무늬를 수놓고 있는 듯 변화무쌍하다. 종아리까지 푹푹 빠질 만큼 흰 눈이 펑펑 내린 다음 날 해안가 도로는 이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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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1시간 짧은 연말 휴가가 넉넉해지는 곳-제주
8 초록색 비자림 도로 양 옆으로 어제 내린 눈이 조용히 녹고 있다 9 무릉 곶자왈 숲 속 풍경. 40~50년 전 겨울철 땔감으로 대부분 채취됐던 나무들이 석탄과 석유 덕분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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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함께 바다속 세상으로 … 생물도감 만들듯 찍은 비경
현직 경찰관이 오랜 세월 아내와 함께 바닷속 세상에서 만난 비경을 카메라에 담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좌동진(39)경사와 부인 박경순(41)씨는 14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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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옥소리에 이어 이영하-선우은숙마저…
박철-옥소리 부부의 이혼 소식에 이어 이영하(57)-선우은숙(48) 부부까지 지난달 협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팬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결혼 당시 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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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영하·선우은숙 부부 파경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 부부로 손꼽혀 온 영화배우 이영하(57)-탤런트 선우은숙(48) 부부가 결혼 26년 만에 협의이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파경을 맞은 박철-옥소리 부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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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가 만든 신비의 수족관, 팔라우
“물 속 몇 m까지 들어가 봤어?” 다이버를 만나면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 정말 한없이, 끝없이 들어가 보고 싶은 곳, 거북이와 함께 용궁에 갈 것만 같은 곳, 신비의 세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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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가 만든 신비의 수족관, 팔라우
환상의 수중 동굴 ‘블루 홀’. 전 세계의 다이빙 지역 10걸 중에 들어가는 이름난 잠수 포인트다. 굴 안에 들어가 머리를 들면 위에서 쏟아져내리는 빛이 장관이다. 팔라우는 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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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골라 깔 수 있는 카펫
평방인터내셔널에서는 ‘루미코(Roomico)’란 브랜드로 천연 식물성 소재인 사이잘삼으로 만든 카펫을 내놨다. 사이잘삼이란 선인장의 한 종류인 용설란에서 추출한 천연섬유를 가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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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스와로브스키 外
◆스와로브스키는 내년 1월 1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소사이어티(SCS) 애뉴얼 에디션을 선보인다. SCS는 매년 한 제품씩만 선보이는 특별 제작품이다. 지난해는 아네모네 피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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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맥주병'도 괜찮아요…올 여름엔 나도 인어
한반도의 삼면이 바다라지만 솔직히 우리는 바닷물과 그리 친하지 않다. 바닷바람 맞으며 어린 시절 보낸 사람 아니라면 다 그럴 게다. 그런 탓에 스쿠버다이빙 천국으로 해외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