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전남대 찾아 1000원학식 강조…기본대출도 드라이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1000원 학식’ 정책에 호응하는 한편 ‘1000만원 기본대출’을 제안하며 민생 행보 차별화에 나섰다. 이 대표는 7일
-
집값 급락했는데 규제지역?…'이빨 빠진 호랑이' 집착하는 까닭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유명무실해진 규제지역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문재인 정부가 넘겨준 역대 최강의 규제 족쇄가 사라지고 있다. 규제지역을 말한다. 전국의 절반
-
4월 전국 1만9065가구 입주…서울은 9년 만에 입주 물량 ‘0’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연합뉴스 다음 달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 물량이 올해 중 가장 적을 전망이다. 서울에선 9년 만에 입주 물량이 전혀 없다.
-
분양가보다 3000만원 싸다, 영끌족 눈물의 ‘마피 손절’ 유료 전용
■ 「 각종 정책과 새로운 혹은 변경되는 제도, 법안 및 뉴스에는 돈 되는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머니 인 뉴스’는 정책과 뉴스를 파헤쳐 자산을 불리고 지킬 수 있는 정보를
-
"은행, 대출 심사조차 안해주더라" 서러운 육아휴직자 [출산율 0.78의 나라]
서울의 한 쇼핑몰에서 육아 용품을 살펴보는 시민들. 연합뉴스 국내 대기업에 다니다 육아휴직 중인 이모씨(36)는 지난달 A은행에서 신용대출 심사를 거부당했다. 이씨는 “지점 직원
-
2030 등린이 뜨악했다…20~30% 뛰는 등산용품 가격
━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버거운 봄철 산행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북한산 산성입구 주차장은 3월부터 북새통을 이룬다. 이미 만차 상태인 주차장에 대려는 차량들이 긴 줄을
-
성과급은 남의 일…중소기업 실질임금 줄었다
중소기업을 다니는 4년 차 직장인 이모(33)씨에게 ‘○○기업 보너스 1000% 지급’ ‘5대 은행 1조원 성과급’ 같은 대기업과 은행권의 보너스 얘기는 그저 딴 세상 얘기다.
-
물가도 못따라간 ‘중기 월급’...‘대기업 돈잔치’에 두번 운다
지난 2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스1 중소기업을 다니는 4년차 직장인 이모(33)씨에게 언론에서 보도되는 ‘○○기업 보너스 1000% 지급’, ‘
-
청년가구주 22%, 연 소득 3배 넘는 빚졌다
청년 4~5명 중 1명은 연 소득의 3배가 넘는 빚을 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등 청년층의 투자 열풍과 무관치 않은
-
빚투·영끌 탓?…청년 4~5명 중 1명, 빚이 소득의 3배 이상
영끌 이미지. 셔터스톡 청년 4~5명 중 1명은 연 소득의 3배가 넘는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로 불린
-
가구주인 청년 부채 평균 8455만원… 10년 전의 2.5배
청년 4~5명 중 1명은 연소득 3배 이상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인 청년은 평균 8000만원이 넘는 부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부채액이 10년새 2.
-
기준금리 인상 멈춰도 불안…6%대 대출금리 더 오를 수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기존 수준인 연 3.5%로 동결한 가운데, 은행권 대출금리는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정부의 예대마진(예금·대출금리 차) 축소 압
-
물가 5% 뛰고 이자 29% 늘고...월급 늘어도 '실질소득' 줄었다
셔터스톡 직장인 박지환(41)씨의 지난달 월급 명세서에 찍힌 금액은 약 700만원이다. 하지만 2020년 집을 마련하느라 끌어다 쓴 빚 때문에 실제 쓸 수 있는 돈은 얼마 되지
-
돈 잔치 경고에도…은행들, 가산금리 올렸다
은행권이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하기로 했다. 정부가 은행의 ‘예대마진(예금·대출 금리차) 축소’를 공개적으로 압박하자 은행권이 앞다퉈 금리 인하 대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얼마
-
'돈 잔치' 경고에도 되레 올렸다…가산금리 안 내리나 못 내리나
은행의 과도한 ‘이자 장사’ 비판에도, 최근 일부 은행은 오히려 가산금리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까지 나서 금리 하락을 압박하지만, 가산금리 산정 체계 개선 등 보다 근본
-
은행, 정부 압박에 대출금리 인하…KB·우리·카뱅 최대 0.7%P↓
9일 서울의 한 시중은행 대출 창구 모습. 뉴스1 은행권이 최근 점점 내리는 추세인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한다. 정부가 은행의 ‘예대마진(예금·대출 금리차) 축소’를 공개적으로
-
[노트북을 열며] 진도준이 될 순 없어도
김경희 경제부 기자 20대 공무원 A는 지난해부터 매주 로또를 산다. 물가도 금리도 치솟았지만, 실질임금은 도무지 오르지 않는 시대에 로또만이 비빌 언덕이라서다. 고용노동부에 따
-
73세 낭만가객 최백호 “아흔 살에도 노래하겠소”
73세 낭만 가객 최백호는 처음 펴낸 산문집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를 통해 노래에서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노래할 때 그 세계에는 오로지 소리만 있어요.
-
"제 팔자 찾아간 '낭만에 대하여'...진정성은 결과를 불러온다"
가수 최백호가 첫 산문집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로 돌아왔다.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출판사에서 최 씨를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노래할 때 그 세계에는 오로지
-
"빚부터 갚아야 하지만"…빚테크족 기다린다, 30일 출시 상품
“아직은 빚부터 갚아야 할 때다. 대출금리는 여전히 높다” 지난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 코픽스는 전월보다 0.05%포인트 내린 4.29%를 기록했다. 서울 시내 은행 주
-
“300만원짜리 무이자 마통?” 김영환표 의료비 후불제 실험
김영환 충북지사가 올해 전국 최초로 의료비후불제를 시행한다. 사진 충북도 ━ 의료비 300만원 빌려주고, 안 갚으면 지자체 책임 의료비가 부담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수술비
-
토끼해 최선의 재테크? 빚갚기와 예금쇼핑
대기업 직장인 30대 노모씨는 최근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파킹 통장을 개설하고 여윳돈을 몰아넣었다. 곧 만기가 찾아오는 정기예금은 금리가 더 높은 예금상품으로 갈아탈 계획을
-
올해 최선의 재테크는 '빚 갚기'…현 금리선 이 상품 주목하라
지난달 26일 서울의 한 은행에 대출 금리 안내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뉴스1 대기업 직장인 30대 노모씨는 최근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파킹 통장을 개설하고 여윳돈을 몰아넣
-
[분수대] K팝의 이상한 정산
전영선 K엔터팀 팀장 마이너스 417만2461원. 걸그룹 멤버는 아니지만,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정산 공식을 내게 적용해 본 결과다. 지난해 기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