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 극단『이야기…』·마임 협『거리 마임』공연
휴일인 5일과 주말인 6, 7일 사흘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가면 공짜 연극을 볼 수 있다. 공원 내에서 열리는 공연은「연극의 해」개막축전의 하나인「거리 연극 축전」. 공연 주최는
-
3월의 문화인물 한용운
문화부는 3월의 문화인물로 만해 한용운을 선정, 3월 한달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특별기획전=5∼25일 덕수궁전시관, 글·서간·유품 2백여점. ◇제12회 만해백일장-1일
-
도서판매 전략 바뀌고 있다
서점을 통해 책을 판매하던 종래의 고식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독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매개로 자사발간도서의 판매확충을 꾀하는 출판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DM(직전우편)을 활용하
-
김소월 시화전 등 열어
한국문인협회는 민족의 전통서정시인 김소월의 문학을 기리며 환기하기 위한 「김소월시화전 및 한풀이한마당」을 25∼29일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 조각공원에서 갖는다. 전시작은 소월의 육
-
대학로서 농민 요 발표회
농민 요 보존작업을 꾸준히 벌여 온 농 민요문화가족(대표 이소라)은 9일 오후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농민 요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발표될 농 민요는 경북 예천군 풍양면 공
-
제1회 농민요 발표회
이소나 농민요문화 가족대표는 9일 오후 2시 서울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문화부 후원으로 제1회 농민요 발표회를 개최한다.
-
재야인사등 5백명 평화위한 걷기대회
전민련등 재야 17개 단체와 학생ㆍ시민 등 5백여명은 27일 오후4시30분 서울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평화와 군축을 위한 국민걷기대회를 갖고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철수하고
-
정부재야 발맞춘 북행길(범민족대회 어떻게 되나:상)
◎북,참가범위 트집 앞길은 험난/숨죽였던 통일열기 고조 예상 전민련이 8ㆍ15 범민족대회와 관련해 정부와 보조를 맞추기로 하고 북측도 대표 5명을 파견하겠다고 통보해옴으로써 김구선
-
9개구서 시민알뜰장
지난달 강남·송파구등의 4개 중산층 아파트단지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됐던 「시민알뜰장」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것으로 나타나 이달말 9개구청의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시민알뜰장이 확
-
옛 치안본부 자리에|가로공원 공사 착공
서울시는 19일 세종로 옛치안본부자리의 일부 1천9백평을 가로공원으로 꾸미기 위해 공원조성공사에 들어갔다. 10월말 완공예정. 가로공원조성에는 도로확장부분에 접한 6∼12m폭의 보
-
문화의 거리 "대학로를 되찾자"
잊혀져가는 거리, 대학로를 살리자. 대학로지역 9개 공연장대표등 연극인들의 모임인 「대학로지역 극장연합회」(회장 김의경현대극장대표)가 문화의 거리라는 대학로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위
-
연극인들 「동양극장 철거」 반발
서울시가 연극 전용극장으로 사용키 위해 매입교섭 중이던 우리 나라 최초의 연극공연장 동양극장을 소유주인 현대건설이 최근 철거, 연극인들이 이에 항의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연극인
-
예술의 대중적 접목 민간주도문화 ″정착〃| 개관 1돌 맞는 동숭아트센터
「문화전통의 재구성」을 내건 동숭아트센터 페스티벌90이 8일부터 31일까지 동숭아트센터와 마로니에공원 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 동숭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이 축제는 민간주도
-
고 이희승 박사 영결식
고 일석 이희승 박사 영결식이 1일 오전 10시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정한모 전문공부장관과 이종찬 의원을 비롯한 가족·친지·제자 등 3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장으로
-
『산적』
특별하고 맛있는 메뉴를 내놓는 고급음식점은 많지만 부담 없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대중음식점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언제 가도 고향같이 푸근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단골집을 하나
-
사회교양
일명 구카소 할아버지로 통하는 구자헌씨(67)는 서울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인물화를 그리며 생활한다. 서울법대 졸업, 오랫동안의 공직생활, 20여년간 대학의
-
양재 「시민의 숲」종합공원 조성
서울시는 29일 7만8천5백평 규모의 양재동 시민의 숲 종합공원 조성계획을 확정, 이 지역에 단풍나무 숲등 특성 숲단지 9곳을 만들고 연못·분수대 설치와 그늘시렁·음수대등 부대시설
-
대학로서 범죄잦다
서울동숭동 대학로가 청소년범죄 온상으로 변질되고 있다. 토·일요일 밤마다 대학로에는 중·고생등 학생 2천여명이 몰려 음주를 일삼고 있으며 폭력배들까지 가세, 각종 청소년범죄가 잇따
-
「마로니에 청소년 백일장」
21일 마로니에 공원 한국문인협회는 21일 오전9시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89 마로니에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중·고및 대학생과 일반 청소년(25세까지)을 대상으로
-
학교 안팎서 "교육현장" 해부
교육현장의 각종 비리와 문제점들을 개선, 해결하기 위한 전·현직교사들의 교육운동이 날로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 「사립학교 교육정상화 추진회」와 「국어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이 잇달아
-
「교사·학부모 교육문제 토론회」·대동제등 행사
올해로 제36회를 맞는 교육주간(9∼15일)에는 10일「교사의 날」,15일「스승의 날」기념식과 함께 갖가지 행사들이 잇달아펼쳐진다. 대한교련이 정부와 각급교육행정기관의 후원으로추진
-
어린이날 동심에 눈길을|사회단체·백화점등서 프로그램 마련
5일은 66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 특히 올해는 새 어린이헌장이 선포돼 의미가 깊다. 각 사회단체들은 이날을 즈음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어린이들이 호텔뷔페등 호화판 향락주의
-
일반인 청중몰려 대학로메워 백완기|"야표 어느한쪽으로 몰아줘야" 평민|"전경개입확실, 책임은 정부에" 민주|나라·국민위해 인신공격삼가" 민정
○…「군부독재종식과 민주연립정부수립을 위한 범국민결의대회」라는 이름으로 6일하오 동숭동 대학로에서 열린 무소속 백기완후보의 유세는 학생 수백명만 모였던 이제까지의 유세와는 대조적
-
(2) 대학로|그들이 즐겨 찾는 명소의 문화를 알아본다|춤과 노래와 밀어 속 청춘이 "넘실"
서울동숭동 구 서울대문리대자리. 대학로. 토요일 하오 6시. 경찰들이 익숙하게 오가는 차들을 막는 것을 신호로 이화동 4거리에서 혜화동 로터리까지 순식간에 젊은이들이 몰려든다. 이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