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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도「아카데미·프랑세즈」문학상 탄「베르트랑·프와르·델페쉬」
「프랑스」엔 바야흐로 문학상이 쏟아져 나오는 계절이다. 「아카데미·프랑세즈」문학상은「드골」의 서거 때문에 1주일을 늦추어 18일『「리투아니아」의 미친 여인』의 작가「베르트랑·프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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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나체 사진 전시 말썽
지난 8월중 서독 뮌헨 예술협회 주최로 열린「바이에른」지방 교수들의 교육사진작품 전람회에「베아데·로제」(22) 라는 국민학교 여교수가 출품한 12세의 소녀를 모델로 한 사진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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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차림의 「액세서리」
지난주 「파리」의 「클레지·하우스」에서 열렸던 추동의상 「컬렉션」에서는 「미디」 의상에 맞춘 각종 「액세서리」가 발표되었는데 그 중 모자와 목걸이, 「벨트」, 구두 등이 주목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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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펜 대회 폐막
국제 「펜」 대회가 3일 하오 5시 5일간 계속된 회의의 막을 내렸다. 대회장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찰즈·플러드」씨(미「펜」위원장) 사회로 열린 폐회식에는 3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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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끝난 서울 펜대회|의장단·사회자 결정
동서문학의 해학이란 제37차 세계작가대회의 주제를 다루게 될 특별연사와 각분과별 사회자(의장)의 명단, 그리고 이번 대회의 의장단과 각국의 공식대표가 26일 하오 펜·클럽국제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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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학자를 찾아(6)|승복입고 불교공부 불인 르베리에신부
한국불교는 선종이 들어오면서 불교학의 면에선 쇠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불교를 연구하는 프랑스인 로제·르베리에신부(41)는 우리 나라 불교의 인상을 이렇게 말한다. 『8세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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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당의 가로디 파문
[르·몽드=본사특약]체코슬로바키아에서의 두브체크노선의 대두와 이에대한 소련의 무력탄압은 공산주의의 이론과 실제에 충격적인 파문을 일으켰다. 이 파동의 연속속에서 가장 민감한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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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극연출을 말하는 70인의 「국제대화」
지난 5월3일부터 10얼까지 서독 에센에서는 ITI서독본부가 주최하는『국제대화 70』이라는 토론식 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에는 ITI의 26개회 회원국에서 온 70여명의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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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 전 주한 「프랑스」대사 「로제·샹바르」씨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아퀴리노·E·보이드」「유엔」주재 「파나마」대사와 「안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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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속의 불화「헨리·폰다」 일가
재능이란 아마도 혈액형과 같이 태어날 때부터 결경되는 가 보다. 미국에서도 드물게 있는 배우일가의 아버지인 「헨리·폰다」와 딸「제인」, 아들 「괴터」가 모두 인기의 정상을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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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메모
CPA편(15일하오) ▲[로제·샹바르]씨(전주한 [프랑스]대사) 친선방문과 친지만나러 NWA편(15일하오) ▲주일승씨(장로교 신학대학장) 미국에 종교인 회의참석하러 ▲정인희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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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찬양 불 기자 기행문|일「매일」서 전재
【동경=고일환 특파원】일본의 3대 일간신문의 하나인 매일신문이 19일자 석간부터 지난번 북괴를 돌아보고 온「프랑스」의「피가로」지 특파원「로제·피크」의 북괴를 찬양하는 내용의「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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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비결은「사랑」뿐"
「프랑스」 의 육체파 여우 「브리지트·바르도」는 지난달 28일로 만35세가 됐다. 그 나이에 어쩌면 그렇게 젊게 보이느냐고 젊어지는 비결을 가르쳐 달라는 「팬」들의 성화에 「바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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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신」은 괴롭다"
68년이 세계적인 「히트」를 친 예술영화 『좋은날』 (벨·드·주르)의 해였다면 69년은 25살의 여배우 「카트린· 드뇌브」의 해가 될것같다. 43년 10월22일 「파리」에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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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프랑스 대사
「로제·샹바르」씨에 이어 제2대주한「프랑스」대사로 부임한「프레데릭·레옹·막스」씨(56세)는 24년의 경력을 가진 직업외교관. 45년 외무성에 들어간 이래「봄베이」「알렉산드리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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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쇄에서 엄마로 제인·폰다
지금까지의「제인·폰다」에 대한「이미지」는 허리까지 길게 늘어진 머리하며「블라우스」앞섶을 아무렇게나 풀어 헤치고 몸에 꼭끼는 바지차림에다 사람을 뇌쇄 시키려는 듯한 눈빛, 아무데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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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의 「블랙ㆍ파워」
「할리우드」영화에서 흑인「스타」는 이제 무시 못할 존재가 됐다. 혼히노예나하인역밖에 얻지못하던 흑인배우가 어느새 주역급으로 속속 등장한것이다. 흑인「킹」목사가 암살되고 인종에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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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씨 내정
【파리=장덕상특파원】 정통한 「프랑스」외무성소식통에 의하면 정년퇴직한 「로제·샹바르」주한대사후임으로 『프레데릭·레응·막스」 「온두라스」주재불대사가 확정되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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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원은 삼중「플레이」?
○…만10년간 한국에서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로제·샹바르」불난서 대사가 귀국에 앞서 2일낮 청와대로 박정희대통령을 예방, 오찬을 들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주한외교사절단장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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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바르 불대사 이임
박정희대통령은 2일낮 이임인사를위해 청와대에 들른「로제·샹바르」전주한「프랑스」대사를 맞아 오찬을 나누며 환담했다. 박대통령은 이에앞서「파나마」공화국「기옌·마르쿠시」대사(일본겸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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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메모
◇JAL편(14일상오) ▲「로제·샹바르」씨(주한불란서대사) 일본에 정무보러 ▲정연식씨(영남대교원)일본에 연구하러 ◇JAL편(14일상오) ▲대수하씨(일본입교대총장) 한양대서 명예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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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은 「나폴레옹」의 해
「프랑스」는 오는 8월15일「코르시카」섬 「아작쇼」에서 「나폴레옹」황제 탄생 2백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갖는다. 이 역사적인 날을 대대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의 문화계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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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브내각발족
[파리12일AFP합동] 「모리스·쿠브드뮈르벌」 씨를수상으로하는 「프랑스」 의 새로운내각은 13일상오 (현지시간) 「드골」 대통령 주재로 첫 각의를 갖는다. 신임수상은 이날 「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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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외상회의 개막
【레이캬비크23일UPI동양】「딘·러스크」미 국무장관을 비롯한 15개국 북대조약기구(나토) 외상들은 동독의 서부 「베를린」자유통행방해와 소련의 지중해 지역 군사력 증강 등을 의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