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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감동 전하고 싶었죠"
'80분간의 히말라야 여행'. 31일 개봉한 김응수(41.사진) 감독의 영화 '천상고원'은 우리에게 낯선 히말라야 고원지대의 풍경과 사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마치 히말라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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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새로운 가치 어디서 찾나
스웨덴 출신 여성학자 헬레나 노르베리 헤지가 지은.오래된 미래'(녹색평론사刊).광고 한번 없이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이후 1만여부가 나가는 호응을 얻고 있다.대학가 서점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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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는 토크쇼] 창간 10돌 '녹색평론'
"공존공영(共存共榮)이 아니라 공빈공락(共貧共樂)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올바른 방향"이라며 평등하게 가난해지자고 주장하는 잡지가 있다. 8일 창간 10주년 기념 모임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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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부터 읽을까] 지금 왜 생태적 삶인가
찌개에 들어갈 생태도 골프를 치나.대형댐으로 계곡을 막거나 천혜의 갯벌을 매립하는 자본도 핵폐기물을 자손만대에 물려주는 자본과 더불어 걸핏하면 '환경'을 들먹이더니, 세금 받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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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릴레이] 인천 인명여고→완주 한별고
***너 편견있니! 다이고로를 만나보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해맑은 눈동자를 갖고 있는 다이고로. 『다이고로야, 고마워』(오타니 준코 지음, 오늘의책)는 선천적으로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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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세상의 길 6개, 찬찬히 따라가며 만난 삶과 문명
인도 잠무카슈미르주의 동부 라다크. 이곳의 십대들은 기숙학교로 가기위해 외딴 계곡을 떠나 차다르(‘얼음 담요’라는 뜻)라 알려진 얼어붙은 강 길을 걷는다. 로드 테드 코노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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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행복한 야만인’에게 배우는 삶
이미 많은 이들이 접했을 신간 『잠들면 안 돼, 거기 뱀이 있어』는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다. 부제가 ‘일리노이주립대학장의 아마존 탐험 30년’으로 브라질 소수종족인 피다한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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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히말라야산맥 주변 경관 등 소개-K-2TV『세계의…』
히말라야산맥을 중심으로 주변의 자연경관과 풍물을 소개한『세계의 다큐멘터리-히 말라야 여행』7부작이 KBS-2TV를 통해 18일을 제외하고 16일부터 23일까지 오전6시10분부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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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 tecture Book Movie& Tv Art
『나는 하나의 노래 이곳을 지나간다』안미륵 엮음, 문학의 숲 펴냄144쪽, 9500원문의: 02-325-5676‘내 뒤에서 걷지 말라/ 나는 지도자가 되고 싶지 않으니까/ 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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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어른들, 만화 속으로 ‘풍덩’
‘사극 매니어’ 주부 A씨, 요즘은 ‘이산’과 ‘대왕 세종’을 보는 틈틈이 ‘만화 조선왕조실록’을 끼고 삽니다. 기본 지식이 없어 도통 헷갈리던 사극이 훨씬 재미있어졌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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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수상 아들인 산자이 사망
【뉴델리23일AFP동양】[인디라·간디]인도수상의 둘째아들이며 최근 집권 국민 회의당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산자이·간디](34)의원이 23일 상오 [뉴델리]의 자택근처에서 2인승[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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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는 찍고 PD는 소리 담고 '빛과 소리의 아시아' 전
▶ 중국 동족은 노래와 건축의 민족으로 알려져 있다. 김수남씨가 1997년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찍은 축제 풍경에는 관악기의 하나인 루셩을 부는 동족 청년의 흥겨운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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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올 수시 논술 1번 답안 3700장 중 2000장 판박이
9월 서강대 수시 2학기 논술고사 답안지 3700여 장을 채점하던 교수 10명은 깜짝 놀랐다. 논술 1번 환경 관련 문제에 대해 2000장가량의 결론이 엇비슷했기 때문이다.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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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 지력혁명(문용린 지음, 비지니스북스, 1만1000원)=교육부 장관을 지낸 교육학자가 쓴 자기계발 지침서. 사람에게는 언어지능.음악지능.논리수학지능.공간지능.신체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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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심신 살린 400일 여행 기록
━ 작가정신's pick 동양방랑 동양방랑 후지와라 신야 글·사진 이윤정 옮김 누구에게나 그런 순간은 온다. 눈앞의 모든 것들이 시들시들해지고, 뜨거웠던 피가 식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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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그 어느 때보다 화급한 올여름
문태준 시인 맹렬한 여름이 계속되고 있다. 폭염도 무섭지만, 호우도 두렵다. 기후가 언제부터 이처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급변했는지 의아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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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못 몽둥이' 휘두른 중국군…"인도군 시신까지 훼손했다"
중국군이 히말라야 접경지에서 난투극 끝에 사망한 인도 군인의 시신을 훼손했다는 인도 언론의 주장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 등 인도 매체는 지난 15일 라다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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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서로 생일날 난투극 터졌다, 시진핑·모디 기이한 악연
누군가 주술이라도 건 걸까. 중국과 인도, 양국 정상이 6년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생일날 국경에서 소요가 일어나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중국 전문 칼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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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인 '국경 난투극' 언급한 폼페이오…"中 행위 용납못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AP=연합뉴스 유럽을 순방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인도 국경분쟁을 두고 중국이 “용납할 수 없는 행위”를 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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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히말라야서 활약 가능한 헬리콥터 200대 도입 추진… 중국 견제용 평가
인도 육군이 경전투용 헬리콥터 200여대 도입을 추진한다. 15일 PTI통신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마노지 판데 인도 육군참모총장은 전날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서 열린 항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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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에서 온 편지' 등 한 주를 여는 책들
# 사람들 안에 감추어진 향수 들춰보기 - '보길도에서 온 편지'(강제윤 지음, 이학사 펴냄) 20년을 바람처럼 떠돌던 방랑 시인 강제윤님이 그의 고향 보길도에서 아름다운 서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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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국경 지역 608㎞ 도로 건설 가속화
인도가 중국과의 접경지대를 잇는 도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양국은 국경 무역 확대를 위해 새로운 국경 무역 시장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침은 후진타오(胡錦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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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그리고 신비한 … 인도 불교 미술의 진수
2~3세기 간다라 불입상. 116x37x16.5㎝. 둥근 두광(頭光)을 표시하는 것은 헬레니즘 시대에 시작된 관습으로 간다라를 거쳐 인도로 들어온 것이다.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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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도 국경분쟁후 첫 합동군사훈련
[잠무(인도)로이터=聯合]인도와 중국은 지난 62년의 국경분쟁 이후 처음으로 내년 여름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키로 합의했다고인도 관리들이 16일 밝혔다. 인도 잠무카슈미르州의 겨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