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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인터뷰]유경준 “통계는 아는 만큼 보여…잘 모르니 문제 삼는 것”
━ [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논란의 가계동향조사 설계한 유경준 전 통계청장 유경준 전 통계청장은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한국의 고용구조에서 최근 고용·분배 지표 악화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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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위 ‘로힝야 침묵’ 아웅산 수치, 평화상 박탈 불가 “과거 업적 중요”
아웅 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 [연합뉴스] 노벨위원회는 미얀마 내 이슬람교도인 로힝야족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학살 만행을 사실상 방관하고 있는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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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안 먹으면 집 살 수 있다” … 집값 둘러싼 ‘아보카도 토스트 논쟁’
아보카도 토스트.[중앙포토] 세계 주요 도시의 집값 상승이 세대 간 갈등을 빚고 있다. 미국·영국·호주 등 주요 선진국에서 젊은 세대의 주택 소유 비율은 과거보다 확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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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집값 너무 올라” … 공장·기숙사 내몰리는 지구촌 2030
홍콩은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벼룩 아파트’로 불리는 18~20㎡짜리 초소형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마저도 가격이 오르자 일부 20~30대는 거주가 금지된 공장 건물 한 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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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보좌관이 왜 임종석 자리에 있냐" 퇴거당한 김현철
김현철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대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했다 바른미래당 권은희·오신환 의원의 퇴거 요구로 배석자 자리로 옮기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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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안 먹으면 집 살 수 있다? … 집값 둘러싼 '아보카도 논쟁'
세계 주요 도시의 집값 상승이 세대 간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ㆍ영국ㆍ호주 등 주요 선진국에서 젊은 세대의 주택 소유 비율은 과거보다 확 줄었다. 그 결과 집을 갖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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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가지수 하락에 베팅, 韓증시에 등돌린 개인
개인 투자자가 한국 증시 하락에 ‘베팅’했다. 주가지수가 내려야 수익이 나는 인버스 펀드에 개인 투자자가 몰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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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다큐 ‘백년전쟁’ 감독·PD, 국민참여재판서 ‘명예훼손’ 무죄
다큐멘터리 ‘백년전쟁’ [사진 민족문제연구소] 이승만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의 감독과 프로듀서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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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만 해도 처벌' 사실 아닌데...낙태수술 중단 선언한 산부인과 의사회
HD라이브 초음파를 통해 촬영한 태아 영상 [중앙포토] 산부인과 의사 단체가 낙태 수술 전면 중단을 선언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의사회)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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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직원들 “최저임금 인상 뒤 청와대와 마찰 심했다”
황수경 전 통계청장이 소득통계 표본 논란 속에서 갑자기 경질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경질된 황수경 통계청장 “내가 윗선 말 잘 듣진 않았다”강신욱 “통계표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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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뒤 통계 놓고 청와대·통계청 이견 많았다"
지난 26일 면직된 황수경 전 통계청장(왼쪽 사진). 오른쪽은 강신욱 신임 통계청장. [뉴스1] 청와대와 통계처 간에 지표 해석을 놓고 이견이 많았다는 주장이 통계청 내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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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경고, "연애결혼은 미친짓"
오페라 '세비야 이발사' 중 한 장면. 여주인공 로지나는 여러 모습으로 변장한 알마비바 백작과 사랑에 빠진다. [사진 음악미학연구회] “저는 경남 진주에서 새벽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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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트럼프와 끝나지 않은 전쟁, "장벽 뒤에 숨지 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 25일 작고한 존 매케인 상원의원[AP,EPA=연합뉴스] 지난 25일 작고한 존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이 사후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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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마지막 메시지 “자랑스러운 미국인으로 살았고 생을 마감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뇌종양으로 세상을 뜬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이 미국민들에게 남긴 마지막 작별의 메시지가 공개됐다. 미 CNBC 등 미 언론은 매케인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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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박능후 복지장관이 옳았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경기도의 한 중소도시 중증 뇌성마비 환자(5)는 태어나면서 뇌를 다쳐 집에 산소발생기·산소측정기·석션기·콧줄영양에 의지한다. 부모가 꼼짝없이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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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된 황수경 통계청장 “내가 윗선 말 잘 듣진 않았다”
지난 26일 면직된 황수경 전 통계청장(왼쪽 사진). 오른쪽은 강신욱 신임 통계청장. [뉴스1] 소득통계 표본 논란 속에서 갑자기 경질된 황수경 전 통계청장은 27일 “통계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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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된 황수경 통계청장…"윗선 말 잘 듣지 않았다"
소득통계 표본 논란 속에서 갑자기 경질된 황수경 전 통계청장은 27일 “통계가 정치적 도구가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것이 국가 통계에 대한 국민 신뢰를 얻는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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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전 통계청장 "윗선 말 듣지 않아 경질한 듯"
황수경 전 통계청장. [연합뉴스] 황수경(55) 전 통계청장이 "지난 1년 2개월 동안 큰 과오 없이 청장직을 수행했다"라며 부실 통계 책임을 반박했다고 이데일리가 27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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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서 한 달 살기···사기 피해에 어글리코리안 논란
최근 한 달 살기 명소로 뜨고 있는 태국 치앙마이에 아이와 함께 오는 부모가 많아지며 소음문제로 외국인과 마찰을 빚기도 한다. 사진은 치앙마이 내 한 달 살기를 많이 하는 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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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적폐청산, 사익·파벌은 막고 공동체 유대는 살려야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이번 정부의 대표적 정책 구호는 ‘적폐청산’인데, 인사 문제에 있어서의 여러 규정은 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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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장관 "휴대폰 요금 40%낮춰야"…국가주의 논쟁 일본서 붙나
“지금보다 40% 정도 낮출 여지가 있다.” 지난 21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관방장관이 지방의 강연에서 한 발언이 일본 사회를 흔들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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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한국의 미투 운동을 보는 미국인의 시각
스테판 해거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UCSD) 석좌교수 한국에서 미투(#Me too) 운동으로 성추행·성희롱·성폭행 등의 성폭력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안희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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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 성장, 매력적···국민에게 환상만 심어준다"
━ 진보·보수정권에서 공직생활한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은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책을 쓰고 있다. 22일 서울 방배동에 있는 김 전 장관의 개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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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엘리트 법조인들의 험지 트레킹 … 산중서 법률논쟁도
━ 5060 로펌 변호사들의 히말라야 원정기 로펌 변호사들이 계곡과 계곡 사이를 벗어나 산등성이를 오르고 있다. 저 멀리 아래쪽으로 민가들이 보인다. [조강수 기자]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