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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주택도 공장에서 생산한다?
[박일한기자] 자영업자인 김모씨는 최근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 국내의 일본계 단독주택 전문기업인 이에스하임에 의뢰, ‘모듈러 공법’으로 200㎡ 규모 주택을 지었다. 직접 살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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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백인女 맞아? 중국男 얼굴 보고 '깜짝'
북송대에 지어진 카이펑푸(開封府)의 옛 청사. 판관 포청천으로 우리에게 더욱 익숙한 포증(包拯)은 카이펑푸의 최고 책임자인 지부(知府)를 지냈다. 북송(北宋)의 수도였던 허난(河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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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도 동화시키는 나라, 참 무시무시한 중국
북송대에 지어진 카이펑푸(開封府)의 옛 청사. 판관 포청천으로 우리에게 더욱 익숙한 포증(包拯)은 카이펑푸의 최고 책임자인 지부(知府)를 지냈다. 북송(北宋)의 수도였던 허난(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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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타운하우스 11억 세일, 가격이…
경기도 고양시 풍동에 지어진 오르비제빌리지 타운하우스. 최근 분양가를 11억원 낮췄다. [사진 쌍용건설] 저층의 고급 주택단지인 타운하우스가 대대적인 할인분양에 나섰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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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덕 좀 봅니다"…분양성공에 인근 시장 훈풍
[박일한기자]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일신휴먼빌 미분양 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이 모처럼 1건 계약됐다. 2009년 12월 분양을 시작해 전체 540가구 가운데 1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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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확 뺀 알짜 미분양 수두룩
[박일한기자] 서울ㆍ수도권은 전국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이다. 주택시장이 활황기였던 2006년~2007년 이 지역 주택 시세가 급등해 건설사들은 너도나도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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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앞둔 4~50대 찾는 그곳…'세컨드 하우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의 전원주택 단지 전경. 서울과 가까운 데다 남한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해 세컨드 하우스 후보지로 인기가 있다. 조용철 기자 도시인들이 휴가나 주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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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메모] 광주 첨단2지구 사랑으로 아파트 外
광주 첨단2지구 사랑으로 아파트 부영주택은 광주시 북구 신용동 일대 첨단2지구에서 사랑으로 아파트 1772가구를 분양한다. 전용60~84㎡형이고 내년 1월 입주한다. 분양가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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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 ‘뚝’…한숨 소리 커지는 수도권 아파트시장
[이혜진기자]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이번 주도 조용한 분위기다. 계절적 비수기에 갑작스런 폭우까지 쏟아지면서 거래 공백이 더 길어지고 있다. 거래가 사실상 중단되자 무리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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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더위 먹은 주택시장, 하락세에 시름만 깊어져
[이혜승기자] 6월 아파트 시장은 여름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더욱 맥을 못 추고 있다. 5.10 부동산 대책 이후 한 달이 넘게 지나고 있지만 별다른 영향은 없다. 오히려 주택담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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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부가세 아깝다구요? 잘못 하다간 낭패
[최현주기자] 2000년대까지 주택시장 주인공이었던 아파트 인기가 요즘 시들시들하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몸값이 급락하면서 아파트에 등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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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일본인 요시무라 다케시의 전북 고창 여행
선운사는 지은 지 1000년도 더 된 백제사찰이다. 선운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서 봄에는 동백, 가을에는 단풍이 멋지다고 한다. 한국어는 참 신기하다. 단어도 문법도 일본어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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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아파트 vs ‘편안한’ 단독
집을 고를 때 ‘생활의 편안함’이 우선인 일본은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을 더 많이 선호한다. 전체 주택공급량의 60% 이상이 단독(연립)주택이다. 왼쪽 사진은 도쿄타워 전망대에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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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안닮은 한·일 주택 `생각차이`
[최현주기자] 자동차를 타고 일본 도쿄 시내를 달리면 주변이 온통 고층 건물이다. 50층 이상의 웅장한 건물로 도시가 가득 차 있는 느낌이다. 그런데 그 건물 사이사이에 들어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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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시티 개발 10년, 돈 빨아들이는 블랙홀 됐다
산, 강, 바다에 온천을 더한 ‘사포지향(四抱之鄕)’의 도시 해운대가 부산의 ‘신흥 부촌’으로 떠올랐다. 유통, 금융, 부동산에 고유의 자연경관을 더해 새로운 ‘사포(四抱)’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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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도 안철수 바람 거세다
[박일한기자] 가을 분양이 본격화하면서 요즘 주택 분양시장에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온다. 분양에서도 정치권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안철수 바람`이 분다는 소리다. 안철수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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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사는 100세 유복순 할머니 … “물 많이 마시고 돼지고기 즐긴다”
올해 100세가 된 유복순 할머니. 유 할머니는 80대처럼 정정하다. [곡성=프리랜서 오종찬] “뭐 하러 여기까지 왔어. 우리 며느리 좀 찾아줘. 밭에 갔다는데….” 2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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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해운대 야경, 택시 타고 즐긴다
택시를 타고 부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상품이 다음달 마련된다. 부산시는 18, 19일 이틀간 택시야경관광투어에 참가할 시민 체험단 45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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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철도·신분당선·아라뱃길 타고 분양시장 들썩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경인 아라뱃길이 오는 10월 개항한다. 뱃길 주변이 친환경 문화·레저·관광 공간으로 본격 개발돼 주변 주택시장이 들썩일 전망이다. 경인 아라뱃길 4공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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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여건 개선 호재…하반기 유망 아파트는
[박일한기자] 교통여건 개선은 부동산 시장의 최대 호재다. 침체된 요즘 주택시장이지만 도로가 뚫리거나 철도가 개통된 곳은 으레 집값이 올랐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해 12월 개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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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은 돼야 분양시장에 명함 내밀지
[박일한기자] 요즘 분양시장에서 잘나가는 아파트는 특징이 있다. 서비스 면적을 압도적으로 많이 제공한다거나 소형임에도 4베이(전면에 배치된 방, 거실 수) 이상의 구조로 설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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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건설 분양가 20% 낮춰…업체들 아파트 가격인하 총력전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는 가운데 분양가를 자발적으로 내리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자치단체가 승인한 가격보다 분양가가 3.3㎡당 50만원가량 낮게 책정된 삼성물산의 경기도 수원시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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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야 통한다…‘분양가 다이어트’ 바람
[함종선기자] 주택업체들이 ‘분양가 다이어트’에 나서고 있다. 주택시장 침체로 ‘고분양가→미분양→적자’의 패턴이 고착화되자 업체들이 살아남기 위해 자발적으로 분양가를 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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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브랜드 내세워 ‘주택 명가’로 우뚝
‘주택의 명가’인 현대산업개발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심 재생 사업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 지난해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 수주실적이 무려 2조원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