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려 죽지 않으려 싸웠던 '투견(鬪犬)', 극적 구출 1년 후….
1년전 경기도 안양 투견장서 구출된 투견 베토벤의 현재 모습. 인천의 한 위탁보호소에 생활하고 있다. [사진 케어] 지난 11일 오후 동물권단체 케어(Care)의 인천 위탁보호소
-
동물권 보호하면 인권은 당연시 … ‘동물=물건’ 민법 바꿔야
━ 동물 지위 향상 나선 조해인 변호사 조해인 변호사는 28일 ’동물권은 사회의 생명존중에 대한 척도“라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동물의 법
-
성매매 알선·후원금 편취·무고…'범죄종합세트' 이영학, 추가 기소돼
중학생 딸 친구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첫 재판을 받기 위해 16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장진영 기자
-
유기견보호소 안락사율 0%? ‘개공장-펫샵-보호소’ 악순환 끊어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있는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 전경. 이곳의 보호 동물 적정 마릿수는 200마리 정도지만 407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최은경 기자 지난 6일 오후 3시 울산 울주
-
다니엘 헤니, 한국 '식용견 농장'서 구조된 반려견 공개
배우 다니엘 헤니가 한국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된 반려견을 소개했다. [사진 다니엘헤니 인스타그램] 지난 29일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하나 게시했다. 다니엘
-
차로 친 길고양이 치료비 누가 내야할까?…길고양이 소유권 논란
SNS에서 정체 궁금증을 일으킨 길 고양이 [사진 독자 제보] 차로 친 길고양이의 치료비를 누가 내야 하는지를 두고 운전자와 보험사 간 소송이 붙었다. 핵심은 길고양이를 '지방자
-
차로 친 길고양이 치료비 누가 내야할까?…길고양이 소유권 논란
골목길 한복판에 길고양이가 누워 있다. [사진 독자 제보] 차로 친 길고양이의 치료비를 누가 내야 하는지를 두고 소송이 붙었다. 지난해 5월 31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
가양동 ‘비둘기 괴담’?…“가죽·다리만 남겨놓고 몸통 뜯어가”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는 ‘비둘기 괴담’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한 노인이 아침마다 빵조각으로 비둘기를 유인한 뒤 가죽과 다리만 남기고 몸통을 뜯어간다는 소문이다.
-
와우 엔터테인먼트 ‘제1회 와우 플리마켓’ 성공적 마무리
와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0월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FOUND에서 ‘1회 와우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와우 플리마켓’은 페이스북·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
[포토사오정]사진으로보는 문 대통령 취임 6개월, 그 동안 무슨일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의 기록 10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문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취임 반년을 열흘 앞
-
‘가구당 반려견 5마리’ 제한 부산진구 … 어떤 기준인가 봤더니 가축분뇨법
개에게 물리는 피해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내놓는 대책들이 도마에 올랐다.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반려견을 다섯 마리 이하로 제한하는 부산시 부산진구의 조례안은 다섯 마리
-
[江南人流]패션, 윤리를 입다
친환경적인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고 있는 스텔라 매카트니 2017 겨울 컬렉션 광고 캠페인.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선 지역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촬영한 캠페인으로 과소비에 따른 폐해를
-
오늘 내가 입은 옷은 정의로울까
친환경적인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고 있는 스텔라 매카트니 2017 겨울 컬렉션 광고 캠페인.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선 지역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촬영한 캠페인으로 과소비에 따른 폐해를
-
[에코파일] 동물원 코끼리가 같은 행동 반복하는 이유
지난 7월 더위에 지친 대구 달성공원 아시아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샤워를 하고 있다. 사육사들은 코끼리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하루 세차례 샤워기를 틀어준다. 프리랜서
-
펫티켓 논란, 문 대통령 애견 ‘마루’ ‘토리’에도 불똥 튀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반려견 논란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최근 유명 한식당 한일관의 대표가 아이돌 스타인 최시원씨의 가족이 키우는 프렌치 불도그에 물려 패혈증으로 숨진 사고를
-
가족보다 강아지 서열 높은 시대? … ‘펫 퍼스트’의 그늘
[삽화=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반려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우선이냐.’ 자신의 애완견에 화를 내며 욕하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아내가 흉
-
반려동물이 먼저? 사람이 우선? '펫 퍼스트(pet first)' 논란
맹견인 핏불테리어. *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반려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우선이냐,’ 자신의 애완견에게 화를 내며 욕하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
마크롱도 유기견 ‘퍼스트 도그’입양…이름은 ‘네모’
프랑스 '퍼스트 도그' 네모. [AP=연합뉴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처럼 유기견을 ‘퍼스트 도그(first dog)’로 입양했다. 28일(현지시간) 프랑
-
개 학대 동영상에 공분…부산서 "구포 개시장 폐쇄" 집회 잇따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22/7c1b2e14-928d-4393-b1c0
-
배설물에 소음·행인공격도 … 목줄 풀린 펫티켓, 곳곳 갈등
21일 오전 8시쯤 울산시 남구 선암호수공원. 숲으로 둘러싸인 공원은 광장·산책로 등을 갖춰 ‘애견인’들에게는 소문난 산책 코스다. 하지만 공원관리자에 따르면 반려견의 목줄을 채우
-
문재인 정부 100일, 하루 평균 5회…'집회의 성지' 된 광화문광장
18일 오후 다음날 열릴 '도심 속 봅슬레이' 행사를 위해 세워진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구조물 사이로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동시에 다른 두 집회가 열리고 있다. 홍상
-
"공장식 축산, 지구상에서 가장 악마적인 시스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동물권단체 케어 회원들이 살충제 달걀 근본적 대책을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축산농가에서 구제역·조류
-
"국립공원 연결하는 반달가슴곰 광역 보호구역 설정 필요"
지리산 반달가슴곰 [중앙포토]. 지리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반달가슴곰 복원 성공을 위해서는 서식지 확대가 필요하고, 따라서 국립공원 지역뿐만 아니라 공원 외 지역까지도 포함하는 ‘광
-
‘살충제 계란’ 산란계 농장 가보니…모두 케이지에 ‘밀집 사육’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지현농장’. 이날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산란계 농장이다. 농장 옆쪽 틈을 통해 농장 안쪽을 살펴보니 케이지(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