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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책보단 술”…도서구입비, 술값의 절반
직장인이 매달 책을 사는 데 쓰는 돈은 술 마시는 데 쓰는 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기업 휴넷은 직장인 805명을 대상으로 독서생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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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쉽고, 재미있고, 빨리 읽히고 책 대신 폰으로 소설 봐요
‘문학성이 없어.’ ‘상업적이야.’ 웹소설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웹소설은 흥행 중입니다. 웹소설의 매력은 누구나 글을 써서 올릴 수 있다는 것, 어디서든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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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위한 창조적 삶 (4) 강규형 3P자기경영연구소 대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독서모임 ‘양재 나비’는 ‘실용적 책읽기’를 내걸고 벌써 7년째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모임을 이끌고 있는 강규형 3P자기경영연구소 대표를 만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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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목표 대학 모의논술만 봐도 충분, 여러 곳 보면 혼란만
대학별 모의논술 응시 전략6월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들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형을 정하고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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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회원제 독서 프로그램 … 1년 평균 독서량 783권
웅진북클럽 회원의 1년 평균 독서량은 783권에 달한다. [사진 웅진씽크빅]웅진북클럽이 ‘2016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교육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웅진북클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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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 읽었나보다 ‘왜 이 책 읽었니’ 물어보세요
“특별히 (수험생) 여러분께 독서를 추천한다. 독서는 모든 공부의 기초이자 대학 생활의 기본 소양이다. 서울대는 독서를 통해 생각을 키워 온 사람을 기다린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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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가보니
관광객들이 노 전 대통령의 사저 `지붕 낮은 집`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송봉근 기자1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있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정문을 지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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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에 전통주 쇼핑몰 오픈, 전통식품 산업 키운다
제품이 우수하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나 소주·맥주·양주 시장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하는 전통주 제조업체가 많다. 조달청이 이 같은 업체 살리기에 나섰다. 정양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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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가볍게 독서를, 4년째 플래시몹 송화준…매주 12개 독서모임, 책 사랑방 주인 박종원
|‘책 읽는 지하철’ 대표경춘선 김유정역 문학촌에선 책 읽는 생태계 조성 실험도 지하철 안에서 만난 ‘책 읽는 지하철’의 송화준 대표. 지하철이란 매개를 이용해 ‘즐겁고 가벼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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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지면 너무 많아
3월 20일자 중앙SUNDAY는 많은 변화를 보여준 지면이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다 방향성을 잃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1면에선 ‘‘스타트업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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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학년별 가이드] 진로 바꾸면 불이익? 변화 과정 확실하면 긍정적
비교과 활동은 좋아하는 교과에서 시작학년 올라갈수록 깊이 있는 활동 바람직고3, 무리한 교내대회보다 자소서 집중“긴 호흡을 가지고 3년의 전략을 짜라.” 입시 전문가들이 대학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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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책 안 읽으면서 노벨문학상 원해”
미국의 영향력 있는 시사문예지 ‘뉴요커(The New Yorker)’ 온라인 판에 한국의 노벨문학상 열망을 비판적으로 전한 기사가 실렸다. 필자는 뉴욕타임스 등에 글을 쓰는 문학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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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유가 하락과 사우디아라비아
VIP 독자 여러분,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이번주 세계의 관심은 중동에 쏠리고 있습니다.유가 하락으로 휘청대고 있는 OPEC 최대 산유국 사우디 아라비아와 핵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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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성인 연평균 독서율 작년 역대 최저…독서 양극화 심화
교보문고 독서대 [사진 = 중앙포토]지난해 성인들의 연평균 독서율이 역대 최저로 나타났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0월부터 작년 9월까지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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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속 지식은 시식 코너 음식 같아 뇌 건강 위해 책 읽어라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 게 언제인가. 하루에도 몇 시간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보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정작 책 한 권은 못 챙겨 읽는 게 현대인의 삶이 아닌가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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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철학자 도올 김용옥 “중국과 대등했던 고구려 이해해야 진정한 통일”
도올은 그의 논어 해석에 대해 강연해달라는 쓰촨(四川)사범대학의 요청을 받고 지난달 24일 출국했다. 도올은 “중국도 고전학 인재의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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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초대하는 마음으로, 브랜드 체험 공간 꾸며라
2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스타벅스의 컨셉트 스토어. [사진 스타벅스] 1 아마존이 시애틀 대학교 근처에 오픈한 오프라인 서점. 영화 ‘그녀(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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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들려드릴까요
12일 서울 연희동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열린 ‘연희목요낭독극장’. 문학에 극적 요소를 더한 ‘문학공연’에서 시구는 대사가 되고 화자는 극의 주인공이 된다. 조명·음향도 문학을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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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문 읽기 속에 길이 있다
신문 읽기가 학업 성취도와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실증적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04년 당시 고교 3학년인 일반계 및 전문계 학생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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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국어 걱정 국이나 끓여 먹어
국어 성적이 대학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작년 국어 B형 만점자는 전국 0.09%에 불과해 국영수 중 가장 변별력 있는 과목이었다. 그렇다면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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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한국어의 가치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솔직히 요즘은 대학에서 강의 준비하기가 전에 비해 쉬워졌다. 경희대 회기동 캠퍼스에서 가르칠 때만 해도 수업 준비와 진행을 한국어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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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서량, 책 안읽어 점차 줄어든다…'스마트 폰 때문?'
어린이 독서량. [사진 중앙포토] 어린이 독서량, 책 안읽어 점차 줄어든다…'스마트 폰 때문?' 어린이 독서량이 갈수록 줄어든다. 요즘 같은 스마트한 시대에 살기에 독서량이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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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많이, 빨리” 엄마가 재촉하면 책이 싫어져요
아이들은 책을 읽다 집중하지 못하고 게임기를 만지작거린다. [오종택 기자] 주부 김모(40·여·서울 송파구)씨는 초등 3학년 아들이 책을 잘 읽지 않으려 해 고민이다. 책을 쥐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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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도서구입비 역대 최저…책 안 읽는 사회, 그 원인은?
가구당 도서구입비 감소. [사진 중앙포토] 가구당 도서구입비 역대 최저…책 안 읽는 사회 되나? 주된 요인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가구당 도서구입비중이 점차 줄어들면서 출판 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