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쇼크 , 건강하면 독감이나 폐렴 수준…메르스 과잉 불안감 가질 필요 없다
지난 5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평소 같았으면 꽉 찼을 주차장은 군데군데 빈 곳이 많았다. 병원 안으로 들어가니 외래 환자가 뜸했고 입원 환자들은 병실에만 머물렀다. 병원 직
-
황열 주사, 위험 지역 방문 10일 전엔 맞아야
황열·콜레라 예방접종 방식 등이 추가된 감염병 지침 개정안이 6년 만에 나왔다. 황열은 위험지역 방문일로부터 최소 10일 이전에는 맞아야 한다. [중앙포토] 해외의 황열 위험 국
-
삼겹살 가격 급등…공급량 부족이 원인
삼겹살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재고 부족에 따른 공급물량 감소가 원인이다. 연방농무부(USDA)는 냉동 삼겹살(pork belly) 재고량(2016년 12월 기준)이 195
-
의료비 지출도 나이에 좌우…'늙은' 고흥 최고, '젊은' 영통 최저
장날을 맞아 전남 고흥군 고흥읍으로 나온 노인들이 읍내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있다. 전국에서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수준인 고흥군은 1인당 연간 진료비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
-
"3월 신학기 아이가 독감·수두 걸렸다면 학교 보내지 마세요"
독감 등으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3월 신학기 개학으로 잠시 조용했던 유치원·학교 교실이 다시 시끌시끌해졌다. 새로운 반에서
-
GC녹십자, 독감백신 국내 생산 10년만에 1억명 분 돌파
GC녹십자가 생산하는 독감백신 지씨플루. GC녹십자가 생산하는 국내용 독감백신 생산량은 올해 1억 도즈를 넘어섰다. [사진 GC녹십자] GC녹십자는 국내용 독감백신 생산량이 1억
-
51조 주삿바늘 끝을 잡아라..'블루오션' 백신 시장 경쟁 뜨겁다
GC녹십자가 개발한 독감 백신 지씨플루. 2009년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해외 누적 매출이 2억 달러(2240억원)을 넘어섰다. [사진 녹십자] 국ㆍ내외 제약사들의 백신 개발 경
-
백신 맞았어도 독감 걸릴 수 있고, 3가 접종했다면 4가 필요없어요…올바른 독감 예방 Q&A
최근 독감이 유행하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3일 서울의 한 병원 소아청소년과 환자진료대기실에서 진료를 받으려는 모녀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
3만원 어린이집 안되고, 100만원 유치원 된다는 정부
━ “영어 동요가 선행학습이라뇨” 3월부터 금지된다는 어린이집 영어 수업 현장 가보니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롯데백화점직장어린이집에서 방과후 영어수업이 진행되고 있
-
[더,오래] 올해 ‘한파 패권’ 소한일까 대한일까
━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1)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5일(금)은 소한(小寒)이다. 24절기 중 23번째이자
-
[이하경 칼럼] 알파고가 내 스마트폰에 들어온다
이하경논설주간알파고의 창조주인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 데미스 허사비스가 이세돌 9단을 대결 상대로 선택한 것은 하늘이 내린 기회다. 이번 대국 전의 한국은 인터넷에서 AI를 검색
-
독감 유행 주의보 수준의 2.4배,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 있어…"건강관리 각별히"
독감 유행 주의보 수준의 2.4배 독감 유행 주의보 수준의 2.4배(사진=YTN 뉴스화면 캡쳐)독감 의심 환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독감은 2월 중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주의
-
대웅제약, 신용등급 상향 조정
대웅제약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됐다. 대웅제약은(대표 이종욱)은 1일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A-/안정적’ 기업 및 회사채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A-’등급은 국내 제약기
-
벚꽃 피는데 … 독감 환자 한겨울 수준
초등학생 정모(8·경기도 용인시)군은 지난 3일 40도를 오르내리는 고열과 온몸이 쑤시고 아픈 몸살 증상을 보였다. 다음날 아침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B형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린
-
“정부 감염병 매뉴얼 현장서 제대로 작동 안돼”
엄중식(48·사진)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6일 “메르스보다 훨씬 위험한 신종 감염병이 내일이라도 들이닥칠 수 있다”며 “메르스가 한창일 때 쏟아졌던 대책들이 언제
-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환자 2~3명 추가 퇴원 준비
평택보건소 구급차가 6일 메르스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까지 발생한 확진 환자 50명 중 33명이 평택에서 발생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
[직격인터뷰 풀영상]김문수 "보수의 뿌리 대구서 혁신의 깃발 들겠다"
김문수(64) 전 경기도지사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과 관련, "권한쟁의 심판 같은 간접적인 방법도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17
-
피로 풀어주고 아픈 곳 찾아주는 옷…KOTRA "내년 스마트웨어 등 대중화 될 것"
책 표지 '악수를 하면 자동으로 전자 명함을 교환하는 팔찌와 입고 있으면 피로를 풀어주는 옷….'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내년 한국에서도 폭넓게 선보일 전망이다. 대한무역
-
[글로벌 J카페] "생일 축하해" 서른살 맞은 GIF, '움짤'의 진화는 계속된다
GIF [위키미디어] 페이스북·텀블러·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움짤’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움짤이란 움직이는 이미지를 뜻하는 인터넷용어다. 여행지에서의 추
-
휴가철 홍콩 갈 땐 독감 주의를 … 올 들어 563명 사망
최근 홍콩에서 계절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이 휴가철을 맞아 홍콩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5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홍콩에서 계절독감 의심환자
-
재유행 정점 예측 빗나갔다…신규 확진 5만명, 독감도 급증
코로나19 신규 환자 증가세가 주춤하다가 11일 일요일 기준 5만명을 넘어섰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14주 만에 최다다. 독감 환자도 유행 기준(4.9명)의 3.5배에 육박하고 있
-
"독감 의심돼 검사하면 줄줄이 양성"…소아 감기약 품귀 우려
20일 서울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서 예방접종과 진료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반적으로 여유가 없는데 제일 심각한 건 소아에게 쓰는 조제용 타이레놀 현탁액(시
-
아이들이 ADHD 검색 시작했다…'코로나 2년' 충격의 뇌폭동 유료 전용
☞기사 아래 ‘바쁜 당신을 위한 세줄 요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스크롤을 내려 정리 tip을 확인해 보세요. 아이들이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
질병청장 "중국 비자제한 조기해제 검토...올해 일상회복 원년될 것”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7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질병청 “올해는 비상단계를 끝내고 일상으로 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