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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미 “6·25 때 생면부지 한국 지켜준 미군에 감사”
미국 LA 인근에 거주 중인 원로배우 김지미(오른쪽)씨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써달라며 30일 2만 달러를 기부했다. [연합뉴스] 원로 영화배우 김지미(81)씨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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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점 실점률 보여주마" 38세 '거미손' 김영광
K리그 최고령 김영광의 전성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는 0점 실점률을 꿈꾼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거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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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감독 등용문’ 19년 아시아나단편영화제, 코로나·매각 악재에 올해 못 연다
지난해 10월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극장에서 개막한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공식 포스터. [사진 AISFF] ‘명량’의 김한민, ‘보건교사 안은영’의 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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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에 닳아버린 지문, 인식도 안 돼요”
방역 수칙을 지킨 천종원(왼쪽)과 서채현이 사진 촬영 요청에 잠깐 마스크를 벗었다. 김상선 기자 26일 서울 강남의 한 실내암벽장. 마스크를 쓴 서채현(18)과 천종원(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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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에 100억 떼인 박수홍 "대답 없으면 가족으로 안본다"
박수홍과 그의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박수홍이 지난 30년간 친형에게 출연료 등 모든 수입을 떼였다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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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손바닥 크기가 세금 9억 차이…규제가 낳은 기형·편법
지난해 말 서울 뚝섬에 들어선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꼭대기층 펜트하우스 몸값이 20억원가량 급등하며 올해 첫 공시가격(67억9800만원)이 7위에 올랐다. 서울 한강에서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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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이브라히모비치 스웨덴 복귀전서 건재 과시
이브라히모비치는 5년 만의 스웨덴 대표팀 복귀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 했다. [EPA=연합뉴스] 불혹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AC밀란) 스웨덴 대표팀 복귀전에서 건재를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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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손해", 팀은 서로 "이익", 묘한 LG와 두산의 트레이드
트레이드로 LG에 입단한 함덕주와 채지선. 가운데는 차명석 LG 단장. [사진 LG 트윈스] 팬들은 손해라고 하고, 양팀은 서로 이득이라고 한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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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시즌 첫 출전서 5타 차 선두..기아클래식 3R
박인비. [AFP=연합뉴스] 박인비(33)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3라운드에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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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취재 | 수백 억 연봉, 大入 온라인 '1타 강사'들의 세상
年 수십 억 조교 인건비·개발비 감당 못 하면 곧바로 ‘퇴물’ 4위권 밖 강사는 이름만 걸어두고 지방 현장강의 전전하기도 한 인터넷강의 강사가 지난해 5월 고3 대상 입시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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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 인플루언서의 철학으로 영화 읽기
철학 시사회 철학 시사회 라이너 지음 중앙북스 영화는 오락이기도 하지만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짐작하며 현실보다 더 지독하게 현실을 반영하는 창이기도 하다. 영화에 철학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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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두 번째 실전 3이닝 무자책…롯데 4연승 끝
KIA와 시범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는 롯데 신인 김진욱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특급 신인' 김진욱(19)이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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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의 6년 … K리그 그리운 34세 강수일
강수일이 축구 경기장 관중석에 앉아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 판정. 이에 따른 징계 기간에 음주 후 교통사고. 두 달 남짓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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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 들여 45초만에 매진됐다, C급감성 SF '인천스텔라'
백승기 감독의 초저예산 패러디 SF 영화 '인천스텔라'. [사진 꾸러기스튜디오] “임종하는 순간까지 이 세상 모든 장르 영화를 다 만들어보는 게 꿈입니다.” 자칭 C급 영화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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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N잡 시대, 회사 대신 '직업'을 바꾸기 위한 4가지 방법
■ Editor's Note 「 우리의 일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요? 인공 지능이 인간 지능을 앞서고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질 것이라 하죠. 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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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 5위
24일 열린 2021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는 김예림. [AP=연합뉴스] 여자 피겨 국가대표 김예림(18·수리고)이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 5위에 올랐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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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처럼 선수도 명품으로 바꾸겠다”
부산 출신인 박정은(오른쪽) BNK 신임 감독은 남편인 배우 한상진과 함께 고향으로 이사했다. 한상진은 ‘외조의 왕’으로 유명하다. 송봉근 기자 “한 배우, 부산 갈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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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루니·램퍼드 ‘감독은 어려워’
피를로, 루니, 램퍼드(왼쪽부터 시계방향)는 성공한 선수였지만 감독으로는 아니다. [EPA, 로이터=연합뉴스] 스타 선수가 지도자로 성공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경험과 검증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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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 정체를 첫회에? 범인찾기 넘어선 요즘 장르물
JTBC ‘괴물’에서 사건을 수사하는 이동식(신하균) 경사와 한주원(여진구) 경위. [사진 각 방송사] 드라마가 범인 찾기에 푹 빠졌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사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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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먹고 태극기 달고 F1 달린다
한국계 최초로 F1 경기에 출전한 잭 에이큰(한국 이름 한세용). 허리춤에 태극기와 ‘한세용’이 새겨진 경기복을 입는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해 12월 바레인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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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최초 F1레이서, 가슴에 태극기 달고 시속 200km 질주
한국계 최초로 F1 경기에 출전한 잭 에이큰(한국명 한세용). 경기복 허리춤에 태극기와 영국 국기가 나란히 그려져있다. [윌리엄스팀 제공] 지난해 12월 바레인에서 열린 포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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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부터 밝히고 시작? 장르물 진화 이끄는 ‘괴물’ ‘마우스’
‘괴물’에서 사건을 수사하는 만양 파출소 이동식(신하균) 경사와 한주원(여진구) 경위. [사진 JTBC] 드라마가 범인 찾기에 푹 빠졌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사이코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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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 삼킨 태양의 아들, 이근호
13년 만에 대구로 돌아온 이근호. 30대 중반이지만 체력과 투지는 여전하다. [사진 대구FC] 프로축구 대구FC 팬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마음이 무거웠다. 공격수 김대원(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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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경기마다 1골…황의조, 음바페와 경쟁
몽펠리에전에서 뛰는 황의조(오른쪽). 두 자릿 수 득점까지 1골 남았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29)가 리그 정상급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황의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