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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이동 ‘14번째 감염자’ 놓쳐 의사 연쇄 감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가 불특정 다수의 시민 1500명 이상이 모인 대형 행사에 참석했다고 4일 밤 서울시가 발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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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와의 전쟁 … 장수가 안 보인다
“3~4주 정도 열심히 관찰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다른 나라처럼 잘 관리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지난달 21일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국내 질병 관리 총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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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메르스 위기 징후 … 국가 비상사태 검토해야
어제 오후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가 국가적 대형 재난으로 번질지 모를 급박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젯밤 긴급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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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판정 대형병원 의사, 1500명 이상과 접촉
서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대형종합병원 의사 A씨(38)가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대형 행사에 잇따라 참석했다고 4일 서울시가 발표했다.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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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째 환자인 대형병원 의사, 1500여명과 접촉
서울의 대형병원 의사로 3차 감염된 35번째 환자(38)가 증상 발현 전후로 15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 환자가 지난달 30일 심포지엄과 재건축조합 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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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원사 ‘메르스 의심’ … 병문안 장병 100명 격리
군 부사관과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의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공군은 3일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 모 부대 소속 원사 A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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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괴담이 그냥 생겼을까
이도은중앙SUNDAY 기자 그야말로 괴담의 홍수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을 두고 미군의 탄저균 감염을 덮는 가짜 질병이라 하는 주장은 그냥 웃고 넘긴다 치자. 모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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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나는 대로 손 씻고, 마스크는 하루만 쓰고 버려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계속 늘면서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직원들이 손소독을 하고 있다. 김우주 고려대 의대 교수 등 의학 전문가들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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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치러 간 격리 여성, 경찰 위치추적으로 찾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늘면서 산업계 현장과 학교, 병원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주말 모임이나 행사도 취소 또는 연기되는 등 일상생활에도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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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증상 악화된 의심환자 50대 여성 사망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메르스 환자 18명 메르스 격리자가 682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자가격리자 중 50대 여성이 사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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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채석장 추락 트럭 운전자 7일만에 숨진 채 발견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한 시멘트회사 채석장에서 수직갱도로 추락한 덤프트럭 운전사 김모(44)씨가 사고 발생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달 31일 오후9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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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탄저균 탓” … 메르스보다 더 빠르게 번지는 괴담
보건복지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3차 감염자 차단을 위해 민관 합동대책반 구성을 발표한 31일 서울대병원은 메르스 감염자 격리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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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 본 공공 병원 '이웃케어 클리닉'의 윌셔 클리닉
이웃케어클리닉 진성철 커뮤니티 개발 디렉터가 28일 공개한 제 2 윌셔 클리닉 내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클리닉 외부. 김상진 기자 LA한인타운 윌셔와 뉴햄프셔에 저소득층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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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도심 인접 중소형 2265가구 대단지
현대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주거용지 1-2블록과 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평택 도심과 인접해 있는 데다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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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부활, 엔저가 다 아니다 … 체질 개선도 큰 몫
일본 자동차 업체 스바루(SUBARU)는 2007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회사 내부에서 “고객이 원하는 차가 아니라 ‘회사가 만들고 싶은 차’를 만든다”는 자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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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자동분사기로 손쉽게 살균·탈취
‘HUENCARE(휴엔케어) 무선플루건’. [사진 삼양인터내셔날] 삼양인터내셔날의 ‘HUENCARE (휴엔케어) 무선플루건’이 2015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가전제품 부문 대상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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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에 하나뿐인 사우나 … 분양가 주변 시세보다 20% 저렴
12월 개장 목표인 청라스파렉스가 1·2층 근린상가를 일반분양 중이다. [사진 청라스파렉스] 청라국제도시가 국제업무지구 사업자 선정(한양건설)과 하나금융타운, 신세계 복합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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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쇼닥터’ 과대홍보에 솔깃 … 효과 입증 안 돼도 매출 쑥쑥
서울 용산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21일 고객들이 건강기능식품 코너를 둘러보고 있다.(사진 속 제품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시 동작구의 이선희(57·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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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우남역 퍼스트시티, 위례신도시 역세권 상업시설 맨 앞자리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위례신도시의 일반상업용지에서 위례·우남역 퍼스트시티 상가(조감도)가 분양된다. 위례신도시 주 진입로인 위례대로변에 있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트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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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캠퍼스 품어 ‘맹모’가 부러워할 교육특화단지
㈜한라가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분양하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조감도. 서울대 시흥캠퍼스 인근에 들어서는 2695 가구의 대단지다. ㈜한라는 경기도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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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큰 병원 갔다 병 얻는 사람이 많은 까닭은?
아파도 참고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 미국에서는 7월(한국에서는 3월)이다. 미국의 정치전문지 ‘폴리티코’에 최근 실린 ‘간호사의 세계를 통해 알아낸 미국 의료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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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우남역 퍼스트시티, 지하철·트램 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
분양시장에서 ‘블루칩’으로 꼽히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에서 위례·우남역 퍼스트시티 상가(조감도)가 분양된다. 위례신도시 주 진입로인 위례대로변에 있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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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불모지에 인술 30년 … 110만 주민 '생명 지킴이'로 우뚝
▲ 고대안산병원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의료 취약계층의 진료에 힘써 왔다. 사진은 이 병원에서 태어난 김정현군과 보호자, 의료진의 모습.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조선시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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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밀리고 의사 떠나고" 성형외과 잔혹사
▲ 중앙포토DB 강남 성형외과 개원가가 유령수술과 불법 환자 알선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감시활동과 함께 검·경찰의 수사 선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