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방학 영어캠프 VS 영어 스쿨링
이윤정 압구정동 잉글리쉬채널주니어 본원 원장 겨울방학을 앞두고 영어캠프나 스쿨링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영어캠프와 스쿨링을 혼동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
"생활체육시설 늘리자" 국민체육진홍공단 공청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박성달)이 탈바꿈할 것인가. ▶근린체육시설을 늘리고 재정지원을 확대하라▶간접지원만 하지말고 국민체육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라▶엘리트 체육보다 생활체육 비중을
-
“제2 카드 대란은 없다 … 신상품 투자 늘릴 것”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하다. 제2 카드 대란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대표를 겸하고 있는 정태영 사장은 “카드 대란은 없을
-
12.포르노전용관 입장差 뚜렷
대선 예비후보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가운데 가장 분명한차이를 보이고 있는 부분은 .포르노 전용관의 허용여부'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가 “영화의 사전심의는 무효”라
-
100회방영 맞은 "TV쇼 진품명품"
시골 촌로에게 담뱃값이나 쥐어주고 그릇이나 구리불상,두루마리그림을 얻어와 고가에 팔았다는 이야기는 과거 고미술상의 단골 화제였다. 이렇듯 전문가와 소수 수집가들의 전유물이었던 고미
-
韓.中.日 국민의식조사 설문및 응답집계
◇일본은 2차대전중 한국.중국에 행한 침략행위를 반성하고 있는가 한국 중국 일본 ①충분히 반성 0.5 0.2 11.3 ②어느 정도 반성 9.6 22.7 43.7 ③별로 반성 안함3
-
‘사인어라마’로 디자인 시장에 새 바람 일으키는 ㈜브랜드
최근 서울시가 ‘디자인 서울’이라는 이름 아래 도시 특성을 살리기 위한 도시 디자인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한 달간 ‘디자인 올림픽’을 열어 시민들에게 공공디
-
31.랩음악
랩과 혼용돼 사용되는 힙합(Hip Hop)이라는 말이 있다. 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전제조건과도 같은 이 말은 단지 음악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분야에 걸친 신세
-
2.출판-역사書 열풍의 한해
미국 경제학자 갤브레이스는 현대사회를 ‘풍요 속의 빈곤’으로 정의했는데 우리 출판계는 올해 ‘빈곤 속의 풍요’를 만끽(?)했다.경기(景氣)는 여전히 위축됐지만 속내용은 단단하게 다
-
돈.섹스.낙태... 도시 젊은이의 욕망 영상화
중국 영화의 개혁 신호탄이 된 ‘돌아가야 해’의 한 장면. 문화대혁명의 악몽이 끝나고 개혁·개방이라는 새 시대가 대중문화를 촉촉히 적시기 시작했다. 새로운 생명의 원천을 얻은 예
-
96년을 장식한 말말말-정치권
한총련사태에 이어 무장공비의 침투여파가 하반기를 휩쓸었던 올해는 어느 해보다 북한.안보문제와 관련한 말의 성찬을 이루었다.지난해 삼풍등 사건.사고가 만발,시민의 불안감과 한(恨)이
-
박근혜 전 대표 “대북특사 문제 다 끝난 얘긴데 …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5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
[BOOK북카페] 289일간 돌아본 ‘또 다른 미국’
유타주 아치스 국립공원을 상징하는 델리키트 아치(Delicate Arch). 사진 오른쪽 아래에 사람들이 작은 티끌처럼 보인다. [중앙북스 제공] 길 위의 바람이 되다 김창엽 지음
-
미디어선거 시대 -각당 어떤 해법 찾나
여야가 본격 도래한 미디어 선거시대의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심층질의 부재 (不在) , 단조로운 개별 토론등 절차와 방법의 문제가 있지만 TV토론은 웬만한 규모의 대중집회
-
이회창.박찬종 누가 나와도 우세 - 여론조사
중앙일보와 문화방송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후속으로 여야 대선예비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를 공동으로 했다. 조사결과 14일 현재 신한국당 이회창(李會
-
귀머리에게 고함
오늘부터 문화칼럼'승효상의 시공짚기'를 신설합니다.한달에 1~2회 선보일 이 칼럼은 중견 건축가 승효상(承孝相.45)씨가 다양한 문화.사회현상을 건축가의 시각으로 잡아 문제를 제기
-
경선포기說 나도는 이홍구 고문 거취싸고 특보들간 격론
17일 오전 신한국당 이홍구(李洪九)고문의 여의도 사무실. 李고문의 측근 3인방인 이종률(李鍾律)전국회사무총장,전성철(全聖喆)국제변호사,신현국(申炫國)공보특보등 3인이 문을 걸어
-
[행복한책읽기] ‘극적 재미’를 위해 역사를 분칠하지 말라
로버트 단턴의 문화사 읽기 로버트 단턴 지음, 김지혜 옮김 도서출판 길, 425쪽, 2만원 로버트 단턴, 『고양이 대학살』의 저자라서 반가워할 독자가 적지 않을 게다. 프린스턴 대
-
대중음악 평론가 뭉쳤다
"이번 사건은 명백한 실정법위반이며 우리는 이를 변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러나 이 때문에 전반적인 국내 팝문화가 위축되서는 안된다고 본다. 법질서 준수와 함께 표현과 예술의
-
한국무대는 외국 연주자의 봉인가 - 김용진 음악협회이사장
공연예술계는 불황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데 개런티가 엄청나게 비싼 대형 아티스트들의 이벤트성 공연은 극성을 부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보다 많은 청중들이 높은 수준의 음악회를
-
[BOOK책갈피] ‘몽롱한 연기’에 황제도 지식인도 빠져들다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 정양원 지음, 공원국 옮김 에코 리브르, 400쪽, 1만8000원 마르크스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했지만, 기울어가는 청나라에서 “아편은 인민의
-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 다시 협상해야”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분수대] 막장 드라마
남편이 정부와 작당해 아내를 죽이려 하는데 그 아내는 살아 돌아와 다른 인물로 변신해 복수를 노린다. 그런데 그 변신이란 게 얄궂어서 얼굴에 점 하나 찍었을 뿐인데 남편은 물론 부
-
[문화 단신] 인문학 박물관 ‘토요 강좌’
◆인문학 박물관 ‘토요 강좌’ 지난해 6월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고 교내에 문을 연 인문학박물관이 ‘한국의 근대와 우리 인문학의 형성’이란 주제로 대중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